문화 (7,010건)

[포토뉴스] 안동 월영교 벚꽃 만개
봄을 맞아 안동 월영교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눈부신 햇살에 일렁이는 낙동강 물결 위로 고즈넉한 월영교 다리를 거닐면, 만개한 벚꽃나무가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맞이한다. 어느새 안동댐 민속촌의 한적한 풍경이 다가와 아늑함을 전해주고, 개목나루 앞에서는 황포돛배가 물살을 가르며 봄을 마중하러 나선다. 봄을 맞은 월영교 풍경 주변으로는 6,000여점의 유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임청각,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기기 좋은 △
2021-04-09

안동문화지킴이 2021년도 문화재지킴이영남권거점센터 유치
안동문화지킴이는 2021년도 문화재지킴이 중간지원 거점센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전국의 문화재지킴이 단체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올해부터 영남권, 서울권, 경기권, 충청권, 호남권 5개 권역으로 권역별거점센터별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권거점센터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기존의 문화재지킴이 30단체를 활동 지원하고 신규단체들이 새롭게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동문화지킴이는 1999년 전국 최초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2021-04-09

“안동 야경맛집”월영교 야간조명 새단장 완료
안동관광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월영교의 야간조명 교체 공사가 완료됐다. 황금빛의 월영교 조명은 달빛이 은은하게 물에 비치듯 낙동강 수면위에 잔잔하게 반영(反影)되어 따뜻한 이미지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월영교 분수 가동시(4~10월)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분수 조명으로 몽환적 매력을 더해준다. 월영교는 가족, 연인 등 소규모 관광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언택트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금번 월영교 야간조명 새단장과 함께 안동댐 조정지 주변 둘레길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모두 마무리
2021-04-08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행사
광복회경상북도지부는 4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3.1운동 이후 효과적인 항일투쟁을 위해 건립되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하였으며, 대한민국 헌법의 기초 이념이 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도민 등 99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기념공연, 국민의례, 권영세 안동시장의 환영 인사, 이동일 광복회
2021-04-07

나만 모르는, 안동 랜선 투어 관광지, 월영교
봄을 맞아 봄꽃이 만개하며 바야흐로 행락철이다.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사태, 마음껏 나들이하긴 아직 어렵다. 사진과 한시를 통해 만나는 랜선 투어 관광으로 달래 본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름난 월영교와 함께 물아일체의 경지에서 혼자 노니는 즐거움을 노래하는 한시를 소개한다. 먼저, 월영교를 둘러보며 음미해볼 만 한 한시 중 사마광(司馬光)의 ‘독락원기’(獨樂園記) 중 한 부분이다. 明月時至(명월시지) 淸風自來(청풍자래) 밝은 달이 때마침 떠오르고 시원한 바람이 저절로 불어오면 行無所牽(행무소견) 止無所?(지무소니) 이끄는 바
2021-04-07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 권오단 작가 『조선시대 천재들의 빛나는 동시이야기』 출간
안동출신의 권오단 작가(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가 새로운 동화 신작 『조선시대 천재들의 빛나는 동시이야기』를 펴냈다. 『금오신화』, 『매월당집』, 『성학십도』, 『성학집요』, 『동호문답』, 『음식디미방』… 우리가 한번쯤 들어본 책이다. 이 동화는 김시습, 이황, 이이, 이산해, 허봉, 민인백, 장계향, 오도일, 조갑동, 윤기 등 조선시대 천재문장가 10명의 어린 시절 동시를 짓는 이야기를 통해 시와 산문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권 작가는 “요즘 아이들이 활자와 서적을 더 자주 접하지만 예전에 비해 글짓기를 어려워하는
2021-04-0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글로벌축제 부문‘대상’수상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지난 2일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부문별 시상에서『글로벌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과 공동 주관한 시상식으로, 인지도·대표성·글로벌 경쟁력 등 각각의 평가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국내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측정결과를 계량화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축제부문에서 가장 높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 지수를 얻어 ‘글로벌축제 부문 대
2021-04-06

볼체 콰르텟의 음악사 노크&토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설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는‘브런치 콘서트’시리즈는 다양한 시리즈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설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브런치 콘서트는 4월부터 진행되며 남성 현악 볼체 콰르텟, 여성 현악 클래프 콰르텟, 목관 구성의 뷔에르 앙상블의‘콰르텟 시리즈’,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독보적인 미성의 테너 김세일, 프랑스 파리‘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쿨’의 최고 독주상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뉴 아티스트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4월 브런치 콘서트는 실내
2021-04-05

이위발 시인 세 번째 시집 『지난밤 내가 읽은 문장은 사람이었다』 출간
1993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육사문학관 지킴이 이위발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지난밤 내가 읽은 문장은 사람이었다』(시인동네)가 출간되었다. 풍찬노숙의 서울 생활을 접고 낙향하여 지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며 틈틈이 시를 써온 이위발 시인의 이번 시집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는 육성(肉聲)들을 진솔하게 혹은 담백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이위발 시집 『지난밤 내가 읽은 문장은 사람이었다』는 사람이 사람으로서 비로소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한다. 사람과 인간이란 말은 같은 뜻을
2021-04-02

다시, 봄 콘서트(Spring again Concert)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 특별기획공연 ‘다시, 봄 콘서트’가 4월 3일 ~ 4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 특별기획공연 ‘다시, 봄 콘서트’는 안동시립합창단 외 지역의 5개의 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야외 공연이다. 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아름다운 벚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