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성황리 안전하게 종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영백)은 지역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공연 및 전시 예술사업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 2월부터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희로애락콘서트’와 전시 작가 이혁발 개인전 ‘의식주 몸 철학의 관점에서’를 시작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3월 극단안동 ‘연극 목소리’와 작가 최병창 개인전 ‘염원과 이변의 관계적 근원’을 통해 깊이 있는 예술적 사유의 세계를 전해주며 두 달간의 페스티벌이 종료됐다. 코로나19 사태
2021-03-31

임청각 복원 사업 ‘순항’
지난 3월 24일 임청각 군자정 마당에 핀 매화가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임청각 주변의 가옥이 철거됐고, 담장 너머에는 중앙선 철로와 자갈이 걷혔고, 이제 문화재 시굴조사가 한창이다. 오는 6월까지 토공, 구조물, 옹벽 등 콘크리트 철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임청각 보수와 함께 멸실된 가옥, 수목, 나루터를 복원하고 주차장ㆍ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의 의미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공유관도 건립된다. 안동시는 2018년 임청각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고, 2025년까지
2021-03-30

안동 도산서원 신축년 춘계향사 봉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의 제향 인물인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는 도산서원(원장 김병일) 신축년 춘계향사가 3월 30일(陰 2월 18일) 오전 11시 상덕사에서 봉행된다. 도산서원 향사는 민간차원의 최대 제향으로 창건 이래 500여 년간 매년 봄(陰 2월)·가을(陰 8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하고 전통제향의 원형모습을 고스란히 계승해오고 있다. 그동안 도산서원은 한국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오면서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따라 향사례 또한 끊임없이 변혁을 추구해왔다. 첫째, 여성과 아이들에게 사당(상덕사) 출입이 철옹성
2021-03-30

안동시,「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선정
안동포타운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다누림협동조합(대표 정윤정)이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양식을 담은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지속·자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40개 단체 중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다누림협동조합이 신규 단체로 선정됐다. 다누림협동조합은 2020년부터 안동포타운의 위탁 운영을 맡아 지역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
2021-03-29

안동시『시립민속박물관 전시실』관람료 무료 전환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3월 27일부터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의 무료개방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국·공립 박물관들의 무료관람 변화 흐름에 맞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되는 이번 무료개방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시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일반인과 초·중·고등학생을 구분하여 적게는 300원에서 최대
2021-03-23

2021년 예안·안동 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지난 3월 20일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오전 10시에는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에서, 오전 11시에는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권오극)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됐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2021-03-22

겨우내 잠자던 월영교, 봄소식과 함께 분수 물 뿜어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은 동파 예방 및 동절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10월 31일까지 주말 하루에 4차례(12:00, 14:00, 18:00, 20:00)에 걸쳐 10분간 운영하며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월영교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여름 휴가철인 7월 ~ 9월에는 평일에도 가동할 계획이다. 국내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 및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 탐방 코스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2021-03-22

극단안동의 “연극 목소리”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의 대미를 장식할 열일곱 번째 공연으로 극단안동의 ‘연극 목소리’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27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기회 제공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에 힘쓰고자 마련된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은 철저한 소독, 방역 및 예방수칙 준수 하에 2월부터 3월까지 17개 단체의 문화예술 공연
2021-03-22

꿈오,청오,마카다 오케스트라 개강 및 추가단원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권영백 관장)은 2021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수업을 개강한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추가 단원도 모집·접수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교육은 20일(토)부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2일(월)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순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 및 발열체크,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추가 단원 모집 신
2021-03-22

영남예술합창단과 함께하는 미스&미스터트롯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의 열여섯 번째 공연 ‘영남예술합창단과 함께하는 미스&미스터 트롯’이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영남예술합창단은 영남예술아카데미 합창 과정을 수료한 일반인들로 구성된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