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37명 포상 신청하여 4명 독립유공자 서훈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0년 한 해 동안 독립운동가 37명을 포상신청하여 순국선열의 날 4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관한 이래 꾸준히 독립운동가를 발굴·조사하여 왔다. 올해는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미포상 독립운동가 81명을 발굴·조사하여 37명을 국가보훈처에 포상 신청하였다. 이 가운데 2020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4명의 독립유공자 서훈이 확정되었다. 김덕문 선생과 이성우 선생, 김업이 선생과 손명선 선
2020-12-16

임청각 열차 소리 끊어지고 본 모습 되찾는다!
1942년 2월 일제강점기에 임청각 마당을 가로지르며 놓인 철로가 80여년 만에 사라진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 운흥동 안동 역사가 송현동으로 이전하고 운행선 변경으로 기존 철로는 철거될 예정이다. 이를 맞이해 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는 16일, 17일 연이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12월 16일 오후 7시 36분 마지막 열차가 임청각 앞을 지나간다. 이를 기념해 임청각 종손이 열차에 탑승하고 마지막 열차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12월 17일 정오에는 임청각의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행사와 함께 임청
2020-12-16

잘가요 안동역! 시작해요 문화역!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역 이전에 따른 운행 종료와 함께 유휴공간화 되는 안동역에 “90년 안동역 역사와 기억”을 회상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대형 현수막을 12월 15일부터 설치·전시했다. 안동의 원도심 중심에서 지역의 발전과 함께 근대역사의 중심이 되었던 안동역은 90년의 세월을 지켜오면서 안동시민의 삶과 함께 해왔다. 2020년 12월 17일(목)부터는 중앙선 개량사업 완료에 따라 송현동으로 주소를 옮기고 새로운 노선으로 운행되며 (구)안동역은 기억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번 현수막 설치전은 지역 문화인들의 제안에
2020-12-16

2020희로애락(喜怒哀樂) 뉴스사진전' 개최
안동언론문화연구회는 오는 18일부터 안동시의회 앞 전정에서 지역에서 발생한 이슈와 사건사진들을 모아 '2020 안동 희로애락 뉴스사진전'을 개최된다. 이번 2020 안동 희로애락 뉴스사진전에는 2020년 안동에서 일어난 사건과 이슈들을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지역일간지와 통신사, 주간지 기자들이 취재하면서 생산된 사진들과 다양한 이야기 사진 약 4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시장소를 야외로 정하면서 전시하는 사진 개수를 줄이는 대신 전시회에 전시된 사진과 지난 2015년부터 전시된 사진을
2020-12-15

지역 청년 기획자들, “동네 문방구 살리기 캠페인 나섰다!”
▲ 청년축제기획단 ‘레트로플레이’가 주최한 지역 문방구 살리기 캠페인 [사진: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청년축제기획단 ‘레트로플레이’가 지역 내 동네 문방구가 자생하여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문방구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트로플레이’는 12월 중순까지 ‘우리동네 문방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문방구 캠페인’은 대기업들과 학용품 지원 제도에 밀려 점차 사라져가는 동네 문방구를 보면서 ‘우리들의 소중한 어린시절이 사라져 가는 것만 같다.’는 생각으로 ‘우리들의 소중한 어린 시절인 문방구를 지켜내자!’라는 취
2020-12-08

MZ세대, 좌표 찍다‘바이러스 프리 관광, 안동’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광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기며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만휴정, 선성현 문화관광단지 등 비대면 관광지가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더 활동적이고, 코로나19를 덜 두려워하는 *MZ세대가 국내 문화관광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들이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관광명소로 좌표를 찍은 곳이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안동낙강물길공원과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통해 유명해진 만휴정이다.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10월 말경 발표한 2020년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안동시가 기초자치단체 중 16
2020-12-08

20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0년 개관 10주년 특별기획 「작가 회고전 ‘류윤형’」을 12월 4일(금)부터 27일(일)까지 상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지역작가 특별회고전은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북부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작고 작가의 회고전을 통해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원숙한 예술세계를 감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안동에서 활동해 오신 故류윤형(1946~2014) 작가의 업적을 통해 경북지역의 근대미술 근간을 돌아본다. 또, 안동 외 경북지역에서도 많은 후학을 배출, 미술 사적 가치를 정립하고자 잊혀져간 경북 출신 예
2020-12-07

사랑과 희망의 2020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2020년 한 해를 보내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밝히기 위한 2020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6일(일) 오후 5시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기독교연합회(대표 박춘식) 주관으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코로나 19 확산예방을 위하여 안동시기독교연합회에서 마스크와 휴대용 소독제 500여개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기독교연합회에 시민들을 위해
2020-12-07

안동시, 2020년 농촌활력분야 평가 대상 수상
안동시가 경상북도 ‘2020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국유재산분야, 농촌개발분야, 기반조성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안동시에서는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3개 지구(북후, 도산, 예안),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3개 지구(녹전, 서후, 남후), 창조적 마을 만들기 6개 지구(예안 구룡·도촌·귀단2, 도산 의촌·태자2, 풍산 수2리),
2020-12-07

안동시립합창단 제20회 정기공연, 무관중 온라인 라이브 중계
아름다운 화음으로 안동시민들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하여 제20회 정기공연‘Steve DobrogoszㆍMass’를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무관중 온라인 라이브로 중계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12주년을 맞이하는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예술단체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과 수준 높은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존하는 미국 출신의 작곡가 Steve Dobrogosz의 팝과 재즈 느낌이 가득한‘Mass’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