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 29일 안동시 일원에서 퇴계 이황 서세 450주년을 맞아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퇴계선생 서세 450주년을 맞이하여 퇴계 선생을 추모하며 “군자유종(君子有終), 세상의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퇴계선생의 정신을 오늘 우리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9개 주제강연을 통해 제자들의 임종 기록인 고종기(考終記)에 나타난 퇴계의 서세와 이후 남겨진 이들의 추모와 기림을 통해 인간 퇴계의 면모를 재조명했다. 첫날 오전 퇴계종택과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각각 이동수 안동
2020-11-30
문화 (7,010건)
안동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하여 당초 개최 예정인 문화예술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지난 10월 12일부터 그 동안 연기되었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최근 전국 확진자가 500명 이상 발생했고, 수도권 등 확진자의 지역 방문과 지역민의 수도권 방문으로 4월 이후 발생하지 않았던 관내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로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오는 11월 28일(토) 개최 예정인
2020-11-2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퍼니플럭스(대표 정길훈)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은 1분 53초의 영상과 노래로 제작되었으며, 단조로운 일상에 지루해하는 다람쥐에게 꺼병이 4남매가 안동을 소개하며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마지, 두리, 세찌, 꽁지가 각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월영교, 하회마을, 탈춤축제장, 도산서원, 만휴정, 선성수상길, 제비원 미륵불, 유교
2020-11-26
안동에서 한글 고조리서가 발견되어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성이씨 간서가(澗西家) 후손인 이재업씨(67세)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음식절조飮食節造>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학술세미나를 통해 공개한다. 가로8.5cm×세로12cm의 손바닥 정도 크기로 된 한글 고어체 수진본 형태의 음식절조는 이재업씨의 6대조 간서 이정룡(1798~1871)이 1865년 무렵에 기록한 것이다. 고성이씨 간서 문중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재업씨의 8대조인 북정(北亭) 이종주(1753~1818)가 평소 풍류객으로 음식에
2020-11-25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이 주관하는 제11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가 12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안동사투리경연대회는 생동감 있고, 정감 있는 말투에 우리의 삶이 녹아 있는 경연대회로 식전행사 안동노래와 사투리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라져가는 우리 말 사투리와 안동문화를 전승·보전하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매년 개최하는 안동사투리경연대회는 11월 30일(월)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 1팀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20-11-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는 판소리 춘향전을 바탕으로 현대와 고전을 결합시켜 만든 ‘퓨전 창작 소리극 난리났네 춘향뎐’을 진행한다.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창작 소리극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다양한 패턴의 음악과 전통춤이 함께하며 가무악과 극, 전통과 퓨전이 함께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공연이다. 한국 서민문학의 대표적 작품이자 최고의 로맨스 소설로 인정받는 춘향전을 각색하고 전통과 퓨전을 접목시켜 춘향이의 언행을 아주 코믹하게 나타내고 다
2020-11-25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인‘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선성현 문화단지 모바일 미션체험 관광상품‘미래도시 안틀란티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선성현 문화단지 일원에서 지난달 출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1,000여 명이 미션체험에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객 대부분은 초, 중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가 가장 많았으며, 학교와 학원 단체 소모임, 연인, 친구 등도 다수 체험하였다. 홍보기간(10~12월) 중 휴대폰 앱 기능보완,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등의 체험객 의견을
2020-11-24
23일 ~ 28일 매일 저녁 6시 아이돌 그룹 안동 관광체험 방송 29일 강다니엘 등 한류스타 총출동 안동 콘텐츠 담아 콘서트 펼쳐 23일부터 28일까지 한국문화축제 안동 주간으로서 안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선‘한류문화장터’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진행되며 안동 주간인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각종 할인 혜택과 스페셜 상품이 공개 된다. 할인권은 매일 1만 명에게 지급하며, 최대 30%까지 가능하다. 안동 주간에는 마, 간고등어, 안동찜닭, 경북사과, 1등급 한우, 상황버섯, 빨간식혜, 안
2020-11-23
대한 외국인, 즐거운 챔피언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종 CF와 뮤직비디오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가 안동을 방문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도산서원과 안동 핫플레이스 월영교를 방문하고 먹거리도 체험하며, 아름다운 가을 풍광에 더하여 남심(男心)을 저격하는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을 총 5편의 영상으로 담았다. 이번 여행 영상에서 한복을 입은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놀랄만큼 능통한 한국어로 대화하는 모습, 영어 나레이션으로 전세계에 안동을 알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020-11-2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레트로 열풍(옛날 시대로 돌아가려는 복고 흐름)을 즐길 수 있도록 8090 추억 소환‘레트로! 불타는 청춘콘서트’를 25일(수)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레트로! 불타는 청춘콘서트’는 패션,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에 맞추어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소중한 옛 추억과 향수를 청년들에게는 순수한 감성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며 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의 최고 히트곡과 재미있는 입담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80년대 여자 솔로 중 댄스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