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유도회(회장 권진호)에서는 2020 .11. 14.(토) 14시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왕산관)에서 “민족해방운동을 이끈 가일마을”이란 주제로 제29회 근대사인물추모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가일마을은 세칭 ‘안동의 모스크바’로 일컬어진다. 그만큼 사회주의를 수용하고, 이를 통해 시대과제를 해결하려고 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민족해방투쟁사에서 가일마을이 갖는 의미는 진보성과 통합성이다. 대한광복회 활동과 6.10만세운동이 바로 그 지점이다. 1910년 일제강점기 이전 국권회복운동은 크게 두 개의 거대한
2020-11-13
문화 (7,010건)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코로나19로 지친 안동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17일(화),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0년 안동 K-POP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매년 관객과 호흡을 함께하며 안동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던 기존의 K-POP 콘서트와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펼쳐진다. 실시간 관람은 안동시 공식 유튜브 채널 ‘마카다 안동’과 LG헬로비전 영남방송 채널 ‘헬로대구경북’ 두 채널에서 만나 볼 수
2020-11-13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김호태)가 주관하는 ‘2020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14일(토) 오후 2시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2005년 국민이 직접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현재 전국 약 8만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지킴이(개인ㆍ가족ㆍ단체ㆍ기업ㆍ청소년ㆍ청년 등)로 위촉되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감시 등 상시점검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들
2020-11-13
권영세 안동시장은 한국 관광도시를 대표해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암포트(AMFORHT) 웨비나*에 참가했다. 권 시장은 안동 소개를 시작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용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1969년 국제관광기구가 설립한 암포트(AMFORHT)는 세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협회로 59개국,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웹 세미나는 제11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 중 한 세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동시에 겪고 있는 세계
2020-11-12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오는 15일(일)에 월영교 등 주요 관광명소를 거닐며 진행된다. 달그락은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안동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대표적인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비록 대형 공연이나 축제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안동의 야간 풍경을 체험 프로그램 형식으로 조화롭게 엮어, 소규모 단체나 가족, 연인들이 안동에 대한 좋은 추억과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이번 투어는 저녁 6시에 안동역에서 출발하여 찜닭골목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태사묘, 웅부공
2020-11-12
안동시티투어는 따사로운 햇살, 선선한 바람, 가을 빛으로 한창 물든 하회마을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번 하회마을 여행은 화성시 에서 오신 관광객 4명과 함께했다. 특히 이번 여행의 백미는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제작하고 퓨전국악그룹‘이날치’가 등장해 초유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Feel the Rhythm of Korea 안동편을 따라하며 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한 것이다. 뮤직비디오처럼 만송정 솔숲, 모래사장, 하회마을 버스승강장 부용대, 탈춤 공연장, 병산서원 등 영상에서 나온 관광지를 그대로 다니며 이를 리메이크한 단체 가
2020-11-11
안동시는 지역대표 콘텐츠 엄마까투리가 11월 11일 열린 「2020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ICAF 어워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유작 ‘엄마까투리’를 원작으로 하여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안동의 지역대표 콘텐츠다. 특히 2019년 11월에 방영을 시작한 ‘엄마까투리 TV애니메이션 시즌3’가 한 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선정되며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SICAF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는 엄마까투리의 감독인 퍼니플럭스 정길훈 감독은 시계마을 티키톡 시즌 1~2, 슈퍼윙스 시즌
2020-11-11
문화재청(청장 : 정재숙)과 안동시(시장 : 권영세)는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안동 도산서원 도산서당, 안동 도산서원 농운정사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안동시는 2018년부터 시·도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민속문화재, 기념물) 및 문화재자료 370여건의 문화재에 대하여 전문가 사전 검토를 거쳐 대상 문화재를 선정하고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지정가치 자료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중앙정부와 협업하며 보물 지정을 추진하였으며, 2019년 ?안동 청원루?, ?안동 체화정?의 보물 지정에 이어 올해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2020-11-1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11일(수)부터 11월 29일(일)까지 2층 상설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공모전 ‘알록달록 우주여행’ 전시를 진행한다. 이 전시는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공모전으로 아동들의 예술적 감각 및 창작의욕을 도모하여 문화예술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세 번째 기획된 아동미술 전시 콘텐츠는 아동미술과 전문예술가들과 함께 콜라보 전시까지 이어지는 뜻깊은 콘텐츠이다. 알록달록 ‘시리즈Ⅰ은 <알록달록 동물원>, 시리즈Ⅱ는 <알록달록 물속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어
2020-11-11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와 11월 09일(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국민대표회의실에서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앞서 기념관 전시관에서 경북 독립운동에 대한 해설 및 기념관의 각종 시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 인식 정립을 위한 경북 독립운동사 교육, 글로벌시대에 맞는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한 교육 및 문화사업 공동 개발 등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정진영 관장은 “이번 협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