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 있는 성창여고(교장 김회동) 4H 동아리 회원 학생들이 주말을 통해 교내 자투리 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생산한 농산물(고추 66㎏, 가지 15㎏)을 이웃에 나누고 싶다며 지난 24일 안기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평소 성창여고 학생들은 박상환 선생님(학생지도부장)의 지도하에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해왔으며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생각나, 학우들과 회의를 통해 직접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을 나눠드리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계속해서 생산한 농산물을 경로당으로 전달해 드리기로 약속했다.
2015-08-25
교육 (3,249건)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8월 21일(금) 오전 11시 솔뫼문화관에서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권태환 안동대 총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교수, 학부모,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명, 석사 110명(일반대학원 24명, 행정경영대학원 29명, 교육대학원 50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7명), 학사 241명으로 총 357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 중 민속학과 김현진(12학번) 학생을 포함한 7명이 조기졸업을, 한문학과 이초희(11학번) 학생을 포함한 32명이 중등학교 정교사
2015-08-21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원장 이윤화)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제남시에서 ‘제2회 한중유학교류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국립안동대학교, 한국국학진흥원, 대구교육대학교와 중국의 산동사회과학원, 공자기금회, 공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였고, 한국의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과 중국의 산동사회과학원이 주관했다. 2015년 한중인문교류공동위원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회의 주된 논의는 ‘한중유학의 비교와 발전’이며, 이 대회에는 이수존 청도총영사, 왕지민 산동성제로문화연구원 원장, 산동성사회과학원서기
2015-08-20
경북 안동은 공학계열 측면에서 보면 산업기반과 지역기반이 취약한 지역으로 볼 수 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응용신소재공학전공도 2010년도까지 입학 경쟁률, 신입생 학력, 취업률에서 안동대 공과대학의 중하위권 수준으로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산학협동교육 선도학과를 학과 발전계획으로 세우며, 산학협력 업체도 대구·경북 지역의 50여 개 관련 업체로 확장하면서 산학협동 교육을 체계화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안동대 응용신소재공학전공은 2011년 말 산학협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산학협동교육
2015-08-20
입시경쟁에 무너지는 학교교육, 적성과 무관한 대학입학경쟁, 날로 번창하는 사교육시장, 양산되는 대졸자와 취업전쟁 등등 한국교육은 심각한 중병을 앓고 있다.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새로운 교육정책이 발표되지만 우리의 교육현장은 좀처럼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민운동 차원에서 우리 교육현실의 문제점과 원인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바른사회운동연합(상임대표 신영무 전대한변협 협회장)이 교육개혁운동의 횃불을 안동에서부터 올린다. 지난해 12월 교육개혁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는 바른사회운동연합이 올 하
2015-08-20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구본찬(22·체육학과 4학년) 선수가 제 33회 대통령기 전국 양궁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구본찬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개인전에서 박진억(계명대)을 6-2로 꺾고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거리별 90m에서 328점, 50m에서 348점, 30m에서 359점을 쏘며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고 70m에서 347점을 쏘아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구본찬은 70m와 5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구본찬은 금메달 4개를 따내 2
2015-08-19
역사 인식에 대한 차이로 한 · 일 양국 정부가 첨예하게 날을 세우고 있는 시기에, 순수 민간 차원의 한·일 대학생들이 17년째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학술 토론을 하는 행사가 안동에서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제17회 한 · 일 대학생 학술 심포지엄(이하 BSOAP: Business Social Organization Asia of Pacific)이 바로 그 행사로, 17일 저녁 7시 안동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박 5일간 안동과 부산에서 100여명의 학생,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 행사는 BSO
2015-08-18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주)대주기계(대표이사 이재형)와 8월 17일(월) 오전 11시 안동대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인력양성 및 장학지원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주)대주기계는 지난 2010년 3월 22일 안동대와 산학교류 협약서를 체결하여 학생장학금 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네 차례에 걸쳐 8억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발전기금 3억 원을 추가 기탁함에 따라 총 11억 1천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에 출연되는 기부금은 연구개발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
2015-08-18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6일 오후 경북 안동에서 밭일 하던 유모씨(86세)가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고 의식이 흐려지며 중추신경에 문제가 생겨 걷지 못하고 경련, 혼수 등 증상을 보이는데 치사율이 30~80%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환. 열사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의식저하, 고체온, 구토, 근육 떨림과 함께 다양한 부위의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안동병원 응급의학과 김권 과장
2015-08-07
안동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 김현기 교수)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 동안「제4기 청소년 창의기술 아카데미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취지를 7월 30일 개강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커리큘럼이 각각 나누어져 있어 좀 더 체계적이고 대학교수와 전문적인 강사진들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아카데미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생은 앱인벤터, 고등학생은 영상제작 수업을 받게 된다. 그 외에도 인문, 음향, 발명, 나만의 LED제작, LED 태양계 입
20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