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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라이온스클럽은 9월 12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구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동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중호 전 안동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사랑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숙 평화동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정에서도 평화동의 청소

아미회(회장 한대영)는 12일 옥동주민복지회관에서 옥동 경로당 17개소의 회장과 회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카스테라 빵과 라면, 두유로 구성된 간식 세트 255개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미회 회원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서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세종 옥동분회노인회장은 “따뜻하고 소중한

9월 추석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을 앞두고 안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10일 주요 도로변에 잡초를 제거하고 아름다운 가을꽃을 심었다. 여름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일찍 시들어버린 여름꽃을 대신해 가을 정취가 가득한 매리골드, 백일홍, 맨드라미, 페츄니아로 교체했다. 안경애 부녀회장은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동을 만들기 위해 부녀회원 모두가 꽃 가꾸기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클린 안동 조성을 위해 골목안 청소는 물론 쓰레기 분리수거 등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안기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계절별로 꽃심기

명륜동 주민자치회는 정숙이 회장 소유의 유휴토지(북후면 신전리)에 호박 농장을 조성해 ‘사랑과 희망 나눔의 호박’을 파종·수확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3월 파종하고 관리해오며, 최근 풍작을 이뤄 8일 수확을 완료했다. 주민자치회는 수확한 사랑과 희망 나눔 호박을 명륜동 15곳의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동무도 되는 등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숙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땀 흘려 지은 농사가 잘되어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농작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

풍산읍 자율방재단이 풍산천 및 신역천 일원의 자전거길 정비를 시작한다. 풍산읍 낙동강 자전거길은 상주교에서 창녕함안보를 지나 낙동강하구둑으로 이어지는 ‘국토 종주 낙동강 자전거길’의 일부 구간이다. 이번 자전거길 정비는 낙동강에서 신역천과 풍산천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 구간 약 3.3km에 대하여 진행한다. 올해 잦은 호우 등으로 우거진 잡목과 잡초 등을 중점 정비해 자전거 여행객들의 안전과 자전거길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기연 풍산읍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자전거 도로 정비를 통해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동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추진단(단장 이대교)은 지난 7일 태화공원(태화동 238-1)에서 인근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동 가을밤의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태화동 가을밤의 음악회’는 태화동 마을복지 의제 중 하나인 『태화동 완전 웃는 날』의 사업 내용을 다양화하고, 마을 안에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라는 소통 공간을 통하여 어르신 및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내 23명의 재능기부자(찾아가는 청춘 음악단)가 지원하여 색소폰

임동면 망천1리에서는 7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내 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실시하였다. 임동면 망천1리 경로당 앞 공터에 모인 20여 명의 주민들은 주요 도로변 및 마을 출입로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김웅선 망천1리 이장은 “깨끗한 임동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임동면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내내

남선면 고추작목반(반장 박삼석)은 6일과 7일 양일간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석한 남선면 고추작목반원 15명은 도로변 및 하천 주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면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박삼석 남선면 고추작목반장은 “깨끗한 남선면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작목반 회원들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기연)는 지난 5일, 3분기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취약계층 10가구에 관내 4개 업체에서 후원받은 반찬을 분기별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후원업체는 ▶이장한우「소불고기 밀키트」▶내고향식당「밑반찬 5종」▶서안동농협「풍산김치」▶풍산떡방앗간「떡」 등이다. 반찬 세트를 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제대로 차려 먹기가 어려운데 정성껏 만든 음식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기연 민간위원장은 “우리 동네에서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서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임영대)은 지난 9월 4일(월) 관내 안동여자중학교 ‘달그락’학생 봉사단 9명이 전통발효식품 체험을 통해 만든 고추장을 소외된 노인세대에 학생들이 직접 찾아 뵙고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갈수록 세대간 격차가 생기고 젊은 세대와 나이든 세대 간의 대화가 단절되고 있는 사회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은 문화, 역사 및 가치관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세대 간 연결과 이해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임영대 마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