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6건)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공모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에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실연 후 스페인 곳곳을 여행하다가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한 후 궁전의 서정적인 정취에 깊은 감명을 받아 작곡한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을 모티브로 스페인의 무곡과 다양한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스페인의 민족적인 색채와 이국적인
2019-09-23

안동시, 9월 마지막주 문화예술 행사
낮과 밤이 같아지는 추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에 마음마저 풍요로워지는 9월 마지막 주, 문화예술 공연이 도심을 가득 물들인다. 특히 이번 주에는 27일부터 열흘 동안 글로벌 육성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와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열려 지역 곳곳에서 신명 나는 축제판이 벌여진다. ◆ 민속윷놀이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포럼 한국민속윷놀이협회(회장 김혁동)는 9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민속윷놀이 포럼을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민속놀이 중 가장 신명 나는 놀이인 윷놀이의 국가
2019-09-23

제40회 육사백일장 및 제14회 육사시낭송 경연대회 개최
문학을 통해 저항하며 불꽃 같은 삶을 살다간 이육사 선생을 기리는 제40회 육사 백일장 및 제14회 육사 시 낭송 경연대회를 오는 10월 12일(토) 오전 10시, 이육사문학관(도산면 원천리)에서 열린다. 육사 백일장 및 시 낭송 경연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고재동)가 주관하는 행사로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의 숭고한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전국에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백일장은 당일
2019-09-20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 2차 초청강연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사)한국문학관협회와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상주작가 초청강연 그 두 번째 행사가 진행된다. 두 번째 행사는 시집 『우는 시간』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피재현 시인이 강연자로 나서며, 강연 주제는 ‘시 읽기의 즐거움, 시 쓰기의 괴로움’이다. 강연 후에는 피재현 시인의 시낭송과 시인과의 대담, 시인과 함께하는 이육사 시상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주작가지원프로그램은 이육사문학관 영상실에서 진행되며, 일상 속
2019-09-19

제5회 나리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제5회 나리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9월 21일(토) 오후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나리윈드오케스트라는 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2015년 창단 이후 단장 배병환과 지휘자 최혁민의 지도아래 43명의 단원이 생업이 있는 와중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열심히 기량을 닦아왔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선율로 클래식, 가요, 영화 OST 등 대중적이면서도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색소포니스트 유도연의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2019-09-19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에서 열리는 가을밤의 음악 콘서트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에서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저녁 8시 『찾아가는 문화 콘텐츠』 문화보부상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경북관광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문화공연 2019 문화보부상’이라는 제목을 담아 8개 시·군 순회공연 형식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한다. ‘2019 문화보부상’공연은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앞 야외무대에서 TBC 특집방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신인 성악가로 구성된‘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뮤
2019-09-19

안동 한천정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지정예고
안동시는 예안면 태곡리 소재 한천정사(寒泉精舍)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한천정사는 안동시 문화유산 제45호로 이번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의 승격 지정 예고는 안동시의 문화재 가치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천정사는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 320-1번지 소재로 의성김씨 한곡문중 소유이다. 조성당 김택룡(操省堂 金澤龍)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그의 후손과 제자, 지역 유림이 정조 10년(1786년)에 건립했다. 기존에 사당의 역할을 하던 한천사(寒泉祠)가 훼철되고, 1910년 한천정사를 현재 위치로
2019-09-19

2019년 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 김봉식·전월순 선생 강연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주의 김봉식 선생과 상주의 전월순 선생을 ‘2019년 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9월 20일(금) 오후 3시부터 기념관 연수강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주시 안강읍 노당리 출생인 김봉식(金鳳植, 1915~1969) 선생과 상주 공성면 금계리 출생인 전월순(全月順, 1923~2009) 선생은 한국광복군에서 활약한 여성 광복군이다. 김봉식 선생은 1940년 광복군 결성 전 단계인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입대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2019-09-18

농가음악회 가을에 취하다
그림 같은 풍경에서 만나는 첩첩산중 농가 음악회 (Farm Concert)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과 가수 ‘인디언 수니’ 그리고 안동이 낳은 한국의 성악가 김민성이 출연, 메밀꽃밭에서 가을 정취 만끽할 수 있는 음악의 향연> 烟巒簇簇水溶溶 산봉우리 봉긋봉긋, 물소리 졸졸, 擧鞭先入畵圖中 내 먼저 고삐잡고 그림 속으로 들어가네. 1564년, 퇴계 이황 선생님이 13명의 지인을 초대해 도산서당을 출발해 청량산으로 향하며 안동의 맹개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서서 친구인 이문량에게 썼던 싯구다. 퇴계 선생님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2019-09-18

정재숙 문화재청장, 세계유산 안동 병산서원 방문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했다. 이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후 지난 8월 6일 도산서원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병산서원 현장 점검 및 관리실태,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원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 청장은 서원에 도착해 먼저 사당에 참배한 후, 만대루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정관 병산서원 원장, 서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병산서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사무소 건립과 진입로 포장을 건의했
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