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관광객 입맛에 맞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지난 7월 안동관광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안동관광에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 관광홍보팀으로 이뤄진 서포터즈는 한 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션 발표회에 참가했다. 이번 미션은 외국인과 내일로(기차 여행), 가족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음식, 숙박, 체험을 포함해 이들에게 어울리는 테마여행코스를 제작해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것이다. 서포터즈는 이번 미션을 위해 8월 초 안동을 직접 방문해 관광코스를 직접 체험했기 때문에 활용 가능한 관광
2016-08-17
정치·경제 (5,488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에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2016년도 8월 납기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 고지했다. 올해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해 73,867건 11억6천5백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억5천8백만원 증가했다. 이는 도청 이전에 따른 사업장 증가와 개인균등분 주민세의 세액인상에 따른 증가로 분석된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지역주민의 회비적 성격인 세금으로 1999년 이후 인상이 없었으나, 지방세법상 탄력세율 적용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재정건전화 항목에 주민세 현실화를 교부세 산정시 페널티 항
2016-08-11
안동시는 8월 12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시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 연구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개요와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과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중장기 관광진흥계획’은 2018년~2027년간의 계획을 안동시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여건 분석을 통한 차별화 방안 모색과 대표 관광 이미지 구축 및 브랜드 강화 전략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특히
2016-08-1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로명주소 사용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요식업(중화요리점, 치킨점, 피자점 등) 배달 분야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용을 촉진하고자 배달업체에 책자형 도로명주소 안내도 1,500권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일제히 사용하게 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는 우편, 택배, 민원접수, 인터넷쇼핑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요식업 배달 분야에서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배부할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1/4,000 축척으로 표현해 시내 지역의 도로명주소(건물번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휴대하기 편
2016-08-11
4월에 이식한 단호박 수확철이 돌아와 안동지역에서는 현재 단호박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안동에서 생산된 단호박은 일교차가 심하고 일조량이 높은 와룡과 녹전, 도산에서 주로 생산되어 단단하고 모양이 일정하며 14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어 일본과 홍콩으로 팔려나가면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름철 농가의 주요 소득원인 단호박은 열흘정도 숙성시킨 후 색이 선명하고 1개의 무게가 1.4㎏ 이상인 상품을 선별해 ㎏당 700~8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며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와룡지역에서 생산된‘햇살愛 단호박’이 지난 7월
2016-08-11
권영세 안동시장이 11일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 소재한 고추유통센터와 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고추와 사과 등의 가격동향을 살피고 농민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현재 고추유통센터에는 홍고추와 건고추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매일 10시부터 경매가 시작되며, 11일 현재 건고추의 경우 600g(1근)당 품질에 따라 4,500원에서 최고 6,400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500원(20%)정도 하락하였으나, 출하초기 보다 가격이 올라가는 추세다. 홍고추도 현재 1㎏당 품질에 따라 1,010원에서 1,710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2016-08-11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동시가 발 빠르게 나섰다. 지난 7월 22일 안동시 전산교육장에서 사회보장정보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행복e음 사례관리 전산시스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7월 28일에는 옥동사무소에서 옥동 맞춤형 복지팀과 희망복지지원단 사례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해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팀장으로부터 복지허브화 및 맞춤형 복지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옥동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복지허브화 모형 발굴 및 추진 계획서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조언을 듣는 등 추진역량을 강화
2016-08-1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54일간 ‘2016년 3/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허위전입신고로 동일 주소 내에 2세대 이상 구성세대, 9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 여부 그리고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미취학 아동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사실조사 일제정리 기간 중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1/2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
2016-08-1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7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설문조사와 함께 주민제안사업을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와 주민제안사업 제도는 분야별로 재원 투자에 있어 주민의견을 수렴해 재원배분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예산편성의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는 물론 소통을 통한 시정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내용은 분야별 주민투자 선호도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시민이
2016-08-10
안동시는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2016년 타이머 콕 무료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타이머 콕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빈번하게 일어나는 과열화재 사고를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어 고령자 가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의 가스 타이머 콕 보급사업은 2012년 경북도내 처음으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2,080가구에 설치가 완료됐다. 타이머 콕 설치가 꼭 필요한 가구에 지원을 확대하
201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