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제54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1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준비상황 등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이후 첫 대회로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단만 1만여 명이 참여해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26개 종목, 32개 경기장에서 역대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안동일원은 도민체전이 임박했음을 직감할 수 있다. 고속도로 IC와 주요진입로, 시가지 일원 등에 대회를 알리는 배너기와 가로기 등이 전주마다 꽂혀 축제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태화오거리 등
2016-04-18
정치·경제 (5,487건)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시』로 선정돼 시상금 4백만원과 상사업비 7천5백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수출단지가 지정되어 있고, 사과와 딸기, 메론, 국화?백합, 고구마, 단호박 등을 수출 품목으로 대만, 홍콩 등 19개국에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6백8만2천불을 수출해 실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안동시-안동무역(주)-캄보디아 이온물 그룹과의 MOU체결, 해외판촉 활동, 꾸준한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2016-04-15
안동시가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늘 배움의 도시 조성에 나선 지 13년째를 맞아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한다. 사람과 교육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은 시민주도의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과 ‘평생학습 저변 확대 및 학습문화 진흥’ 분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시민주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일환으로 ‘우수프로그램 및 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7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04년부터 이어 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시민
2016-04-14
안동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과 검증이 완료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당 가격이며, 지가열람은 경북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b.go.kr/land_info) 및 전화(지가관리전산실 ☎840-5070, 6367, 6368)로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2일까지 시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
2016-04-12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기존의 민원실 환경을 좀 더 밝고, 편안하고, 산뜻하게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높은 민원대 대신 민원인 눈높이 맞춤형 민원대를 설치하고, 민원업무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민원인 전용 의자를 창구별로 비치했다. 특히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민원안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민원업무 안내표지판과 안동시정 홍보용 전광판을 LED로 제작 설치해 민원인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필경대 및 민원대기용 의자에 색채감을 줌으로써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관공서 이미지를 부드럽게 바꾸고
2016-04-07
안동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현안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가진 ‘시책개발 워크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며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조직의 허리역할을 하는 6, 7급 승진자 3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에서 ‘시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시가 가진 다양한 현안과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향후 사회변화를 예측해 이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자는 취지였다. 나흘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
2016-04-07
중국 한국방문의 해 등 한국과 중국 간 관광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하남성 정주 문화교류답사단이 안동을 방문해 연일 감탄을 자아내고 있어 경북 안동과 중국 하남성 정주간 문화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문화교류사업단 하남성지부가 주관해 안동 문화탐방에 나선 정주 문화교류답사단은 일반 신문기자, 어린이 신문기자, 인터넷 방송국 기자를 비롯해 유교협회 및 여행사 관계자 13명으로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5.27∼5.29)에 중국 유교관련
2016-04-06
하회마을과 유교책판 등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을 보유하면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는 안동시가 도청 이전과 함께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국제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시가 국제적으로 자매의 연을 맺거나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도시는 모두 6개국 9개 도시. 일본의 사가에시와 카마쿠라시, 중국의 평정산시와 제남시, 곡부시, 이스라엘의 홀론시, 미국의 시더래피즈시, 그리스 코린트시, 페루의 쿠스코시다.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의 자매도시들이 교류의 주축을 이뤘으나 최근 한중인문유대 및 문화교류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과의 왕래가 더 활발
2016-04-06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월 4일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남영수), ㈜비씨카드(대표이사 서준희)가 공동운영한 ‘안동문화사랑카드’ 2015년도분 적립액 7천여만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동문화사랑카드’는 안동시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비씨카드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이며, 전국가맹점에서 365일 다양한 무이자 할부와 함께 전국 농협매장 이용시 2%할인,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사용금액의 0.2%가 안동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고
2016-04-04
안동시는 무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여성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4월 4일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소재 (사)안동규방(대표 김연호)에서 기관단체장과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삼 기능인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4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무삼을 활용한 규방공예 제반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상품 디자인 연구 및 제작 활용, 무삼을 활용한 염색, 그림, 자수, 규방 작품 등이며 9월에는 서울 인사동에서 작품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연호 안동규방 대표는 “기능성과
20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