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안동암산얼음축제, 역대 최고 관광객 몰이 안동시는 지난 19일부터 개막된 암산 얼음축제 첫 주말에 13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암산얼음축제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 암산얼음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황화섭)에서 주관한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AI(조류 인플루엔자), 이상 고온 현상 등으로 축제가 개최되지 못한 지 4년 만에 개최된 지난해 같은 기간(8만 5천명)에 비해 무려 61%가 증가된 수치다. 남후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2011년 암산얼음축제 당시 인
2019-01-21
문화 (7,027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겨울방학을 맞아 기획한 어린이체험ㆍ전시 프로그램 ‘피카소 색깔놀이’를 1월 22일(화)부터 2월 10일(일)까지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진행한다. ‘피카소 색깔놀이’는 큐비즘(Cubism)의 창시자인 피카소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이색적인 미술 퍼포먼스와 함께 체험의 즐거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복합 체험전이다. 아이들이 단순한 미술수업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피카소 색깔놀이’는 색깔 방, 빛깔 방, 종이블록 방 등 3가지 테마 공간으로 나눠 진행하며
2019-01-21
안동시는 2018년 관광객 773만을 기록하며 1천만 관광 도시로 한걸음 다가섰다. 올해도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각종 관광객 유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방문하고 싶은 도시 안동으로 엘리자베스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 관광객유치지원 사업 확대 시행 먼저 단체관광객과 내일러를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2018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에서는 ▲ 수학여행단(현장체험학습) 당일 버스비 지원 부문을 신설하고, ▲ 영남권 대표 겨울 축제인 암산 얼음축제를 유료관광지 1개소로 인정해 관광객 모객에
2019-01-17
지난 14일 행해진 한국 박물관 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하회세계탈박물관 김동표관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물관 활성화를 통하여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표창 1명과 국무총리 표창 2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5명이 박물관 미술관 발전 유공자로 정부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동표관장은 한국 최초의 탈 전문박물관을 사비로 설립하여 23년째 운영 해 오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한국박물관협회로부터 전국 박물관인 들의 뜻이 모인 ‘자랑스러
2019-01-16
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 홍보 로드맵을 정하고 매월 문화와 관광, 그리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 등을 통합해 홍보에 나선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각종 이벤트나 행사를 월별 테마로 구성, 홍보로 알권리 충족과 함께 관광객 유치 둘 모두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안동시는 1천만 관광객 도시 조기 달성을 위해 관광마케팅 라인을 보강, 관광객 773만 명을 유치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일환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 관광 홍보 테마를 대형
2019-01-15
차디찬 북방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한겨울이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말처럼 소한(小寒)과 대한(大寒)의 한복판인 지금. 이 사이 옛 중국사람들은 소한과 대한 사이 15일간 5일씩 삼후(三候)로 나눠 초후(初候)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돌아가고, 중후(中候)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며, 말후(末候)에는 꿩이 운다고 했다. 만물의 소생은 봄이지만 꽃망울을 터트릴 수 있도록 부단히, 비밀스럽게 움직이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새해의 시작도 겨울이자 아이들의 긴 겨울 방학 시즌, 모처럼 맞는 겨울 만의 여유로
2019-01-14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2019년 상설공연을 지난 1월 5일(토)부터 시작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계층 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민중들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어 마을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온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1997년부터 상설로 공연되어 지난해까지 22년을 이어오고 있다. 상설공연의 구성은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10개 마당 중에서 오신(娛神)과정인 ‘6개 마당을 공연’하고 뒤이어 관람객과 함께 하는 ‘뒤풀이마당’ 그리고 연희자와 함께 기념
2019-01-11
일제 강점기 시와 독립 투쟁으로 민족의 혼을 드높인 육사 이원록 선생의 순국 75주기 추념식이 1월 16일(수) 오전 11시 이육사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을 다했던 민족시인 육사 이원록 선생의 자취를 돌아보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가진다. 추념식엔 권부옥 (사)이육사추모사업회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강수완 시인의 헌시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낭독,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손병희 교수의 연보봉독, 김
2019-01-09
안동시립합창단은 올해도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으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는 2015년 시작 이래 시민들의 호응 속에 5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나 학생 등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직접 찾아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해 왔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 제공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최우선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연주회와 함께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 합창의 정통성이 드러나는 품위 있는 공연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공연 그리고 지역 합창단
2019-01-08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9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15일(화)부터 17일(수)까지 모집한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 음악교육활동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음악을 전공하는 청소년들이 외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전공할 수 있는 돕는 프로그램으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0여 명이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등 12부문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201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