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 15부터 도청신도시 노선을 연장 운행하는데 시내버스 3사의 의견이 상충되어 파행 운행이 지속되어 왔으며, 새로운 대안으로 안동터미널에서 도청신도시까지 노선을 신설하고 11번 노선은 종전대로 풍산까지 운영하기로 버스3사가 합의하였다. 이에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북경안여객노동조합(조합장 천상훈)은 당초 주장한 격일제 근무가 수용되지 않자 2. 29. 18:30부터 시내노선 운행을 사전예고도 없이 결행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느끼게 하였으며, 3. 1. 06:00부터 파업함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결행되는 노선에 대하여 전세버스
2016-03-02
정치·경제 (5,487건)
안동시와 서울시가 관광.문화분야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협의하고 오는 29일 서울시청에서 양 도시 시장과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우리나라 대표도시 서울시와의 우호교류협약 체결은 정치.경제의 일번지 서울시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안동의 역사적.문화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확대, 귀농인의 안동지역 유치로 지역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서울시와의 협
2016-02-29
지난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신도청 입주를 마치고 이삿짐 정리가 마무리되면서 안동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환영단을 꾸려 도청직원 환영에 나선다. 시는 이달 22일부터 29일 중 엿새 동안 하루 7개에서 많게는 18개 부서를 돌며 환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환영단은 안동시 국장급이 단장을 맡고 도 방문부서와 관련된 안동시 부서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함께 해 50∼60명 정도로 꾸려진다. 첫 도청 방문에 따른 서먹함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출신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청향우회원 2∼3명이 안내를 돕는다. 첫날인 22일에는 두 팀이 꾸려진다. 권
2016-02-22
경북도가 대구 산격동 시대를 내리고 안동에 마련한 신청사로 이전이 마무리단계에 접한 가운데 도지사실을 옮기는 19일 10시부터 신청사 입주를 환영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오후 2시에는 안동시가지에서 이사차량 퍼레이드도 마련된다. 이날 입주이벤트에는 김관용 지사와 장대진 도의장, 경북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장, 안동시민과 예천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신청사 입주이벤트는 9시50분부터 신청사 본관 앞 새마을 광장에서 안동?예천 합동 풍물단과 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 선반공연으로 20여분간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10시15분 코아
2016-02-19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복잡한 도심지 내 시민이 휴식, 소통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소공원 2개소와 생태놀이터 2개소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도심소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야소공원은 지난해 행정절차 및 보상을 완료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사업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운흥소공원 또한 올해 사업비 10억을 확보해 보상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돼 용상 제2어린이공원과
2016-02-18
향약 덕목 중의 하나로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는 환난상휼(患難相恤)의 정신이 미풍양식과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안동시민들의 환난상휼 실천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비롯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폐지와 고철을 판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칠순비용을 성금으로 내놓는가 하면 얼굴 없는 천사들의 익명기부까지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실시한 ‘희망2016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는 모두 8
2016-02-18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안동시?서안동농협은 2월 18일(목)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유관기관, 수출단지작목반장, 수출업체 ㈜지이스트 등을 모시고 2016년 안동양반쌀 첫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싱가포르에 수출되는 안동양반쌀 13톤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1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의 풍년으로 쌀 재고량이 크게 증가하고 개인별 쌀 소비량의 감소로 인해 산지 쌀값이 폭락하고 농가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는 2015년부터 쌀수출단지 시범사업을
2016-02-17
안동시에서는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15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27억2천6백만원을 투입, 총 130건의 지원사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2016-02-17
최근 안동으로 이전한 경상북도 신청사가 전통한옥의 멋스러움과 첨단 건축기술이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공공 건축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안동시가 여세를 몰아 한스타일 산업화로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한-스타일은 한류 열풍과 함께 우리의 전통 생활양식인 한복(衣), 한식(食), 한옥(住) 등 의식주와 한지, 한글, 한음악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복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가 주도한다. 안동포는 수차례에 걸친 안동포 패션쇼를 통해 현대식 의상으로 재탄생하며 실생활 의상으로 경쟁력과 가
2016-02-17
안동시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어린이 300명에게 2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신선한 과일을 1인 150g씩 주 2회 제공하고, 월 1회 올바른 간식선택의 중요성과 관련된 영양교육을 하는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섬유소가 적은 당질과 육식 섭취 등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증가하고 있어 소아?청소년기부터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사업은 특히 과일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에게 신선한 과일섭취 기회를 제공해 영양불균형 상태를
201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