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시리즈’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가 오는 19일 10시 30분, 20일 11시와 14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을 찾아온다. 어린이들에게 작은 종이컵 속 커다란 어린이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줄 이번 공연은 2017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인형극이다. 극에서는 “망태할아버지는 말을 안 듣는 아이를 잡아간다.”는 전설 속의 망태 할아버지를 소재로 아이와 엄마 사이의 갈
2018-10-17
문화 (7,027건)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은 본관 상설전시실 1층에 ‘국보존’을 마련하고 지난 5월 21일부터 국보 제121호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소품”을 2~3점씩 교체전(展)의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안동 하회탈은 하회마을에서 별신굿 탈놀이를 할 때 썼던 탈로서 허도령이 신의 계시를 받아 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동 하회탈은 1928년(무진년) 별신굿 때 마지막으로 연희되고 마을의 신성 공간인 동사에 보관돼 오다가 1964년 고향 안동을 떠나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 보관됐다. 지난해 12월 27일 안동민속박물관
2018-10-17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화요일에 만나요 시리즈’의 ‘쥬크박스 뮤지컬 갈라 쇼’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상설공연 ‘화요일에 만나요’는 매월 셋째 화요일 특정 계층을 겨냥해 기획됐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쥬크박스 뮤지컬 갈라 쇼’는 대학생 관람객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전문 뮤지컬팀인 쥬크박스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공연으로 대중들이 사랑하는 명작 뮤지컬 속
2018-10-15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에서는 4월 9일부터 시작한 2018 경북선비아카데미 ‘집례자 육성교육’의 수료식 및 콘테스트를 10월 15일(월) 저녁 7시 개최한다. 안동은 유교문화가 일상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곳이며, 유교적 의례가 잘 체화되어 녹아있는 지역으로 ‘선비’ 문화의 핵심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고장이다. 안동문화원에서는 일생의 통과의례인 각종 의식 행위를 한국정신문화의 요체라 할 수 있는 선비의 법도 있는 의식으로 교육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 및 나아가 경북의 정체성을 대변할 인적 자산으로 육성시
2018-10-15
□ 제16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지역의 특성과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국내ㆍ외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 육성하여 쇼핑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의 주민소득 증대 및 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린 공모전이다. 대상수상작 □ 이번 공모전은 2018년 10월 2일~3일 양일간 접수를 받아서 총 94점이 출품되어 그중 68점이 수상하였다. □ 수상작은 10월 8일 ~ 10월 14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4에서 특별전시하며 대상과 금상은 이후 1년간, 상설전시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
2018-10-12
안동민속박물관은 2018년 하반기 특별기획전 ‘안동 여성의 삶과 문화’를 10월 12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안동민속박물관이 올해 여성문화와 관련된 유물을 구입해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안동은 오천년이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창조적이고 독특한 문화개성으로 층 지어진 곳으로 오늘날 세계유산도시, 세계역사도시로 세계 속에 우뚝 서 있으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부르는 데에도 이제는 주저함이 없을 만큼 자타가 인정하는 문화도시이다. ‘안동을 안동답게’ 틀 지우는
2018-10-12
이육사문학축전 〈가을〉 행사와 제39회 전국육사백일장ㆍ제13회 전국육사시낭송대회가 10월 13일 이육사문학관 일원에서 함께 열린다. 이육사문학축전 〈가을〉 행사는 (사)이육사추모사업회과 이육사문학관에서 각각 주최ㆍ주관하고, 안동시와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후원한다. 전국육사백일장ㆍ시낭송대회는 (사)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에서 주관하며, 안동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사)한국문인협회, 이육사문학관, 안동문화원, 한국예총 안동지회,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후원한다. 이육사문학축전 〈가을〉 행사인 이육사문학관 낭독회는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2018-10-11
"앨리스, 너만의 지도를 만들어봐!” 가을 저녁 힐링을 주는 워킹 페스티벌 안동 온뜨레피움 가을 석양 아래 즐기는 앨리스 미션 워킹 & 라이브 뮤직 페스타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10월 13일 토요일‘2018 포레스트페스타 안동’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온뜨레피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8 포레스트페스타(FOR:REST FESTA)는 휴식을 위한(For Rest) 숲(Forest)을 의미하는 행사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온뜨레피움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체험 공연이다. 포레스트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인‘
2018-10-10
매월 둘째 수요일에 진행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가 10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오페라 킹즈’로 진행된다. 오전 시간의 여유가 있는 30~50대 주부층을 타깃으로 시작한 브런치 콘서트는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 안동에서 상설공연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다양한 관람객 층에게 뜨거운 호응 얻어 매달 매진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스가 다른 최고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남성 크로스오버의 앙상블과 비올라 앙상블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7명의 매력적인 남성 싱어즈 ‘라 클라세(La Classe)’는 이
2018-10-10
안동시는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5갤러리에서 “무삼, 신분 상승하다”라는 주제로 10일 오후 5시 개막식을 갖고 무삼의 뛰어난 실용성과 기능성을 살린 공예작품 전시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무삼공예 활성화를 위해 지난 6개월간 60명의 교육생들이 만든 천연염색, 그림(동양화), 규방자수, 우리옷 만들기 등 작품 80여 점, (사)안동규방의 쪽염색 도포, 두루마기, 답호, 철릭, 홑이불 등 총 4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사)안동규방(대표 김연호)에서는 무삼공예 기능인력 양성교육 및 무삼 소재 공예품
2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