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이 만들어 세계인이 소비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은 야누스가 열어주는 비일상의 공간에서 열흘간 마음껏 춤추고 웃을 수 있는 성공축제로 세계인을 감동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지역의 문화인력 성장과 축제의 동반 성장, 문화소외 계층과 함께 나누는 축제, 적극적인 문화교류로 세계 속의 탈 중심 도시 문화 브랜드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 올해 축제에는 외국인 4만6천(2017년 5만 6천)여 명을 포함해 총103만 명(2017년 123만)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야누스, 축
2018-10-08
문화 (7,027건)
‘2018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10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 둔치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안동의 자랑거리인 낙동강 둔치 강변시민공원을 시민들의 휴식과 체력 증진, 힐링의 공간으로 활성화하면서 물과 어우러진 신도청 시대 낙동강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안동에서 시작되는 물사랑, 물과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상생의 물, 미래의 물, 건강한 물, 행복의 물 등 4가지 물길마당으로 진행된다. 먼저‘미래의 물’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으로
2018-10-08
안동 풍산읍 계평리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유혹하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활짝 폈다. 풍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가을을 맞아 잠시 쉬어가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 이 코스모스 단지는 평소 잡목과 잡초로 무성한 유휴지로 꽃 단지로 새 단장해 이곳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이 늘어날 것을 내다보며 조성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낙동강 자전길이 꽃 단지 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는 낙동강의 수려한 모습과 어우러진 코스모스를 만
2018-10-08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공자학원(원장 송환아)은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20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안동 탈춤공원에서 ‘중국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차 시음회 및 다도시연, 중국 전통 복식·놀이·종이공예(剪紙)·매듭공예(中??), 경극탈 그리기, 중국 서예(?法), 아이클레이로 중국캐릭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첨단 스마트의류(Smart Wear)기술을 접목한 전통한국복식과 중국복식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중 전통의상을 활용
2018-10-05
9월 28일부터 10원 7일까지 안동시 전역에서 열리는 제47회 안동민속축제 가운데 놓치기 아까운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하나는 민속씨름대회다. 이 대회는 매년 축제 기간 열리며 올해는 10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웅부공원에서 펼쳐진다. 씨름은 예전부터 농경사회 제례행사 때 여흥의 하나로 행해졌다. 단오절이 되면 마을 장년들이 모래사장이나 잔디밭에 모여 힘을 자랑했고 음력 7월 보름 백중날에는 전국 각 지방에서 힘센 장사들이 모여 많은 관중 앞에서 기량을 겨뤄 천하장사를 가렸다. 장사에게는 농사일을 부지런히 하라는 뜻에서 황소를
2018-10-05
축제의 숨은 일꾼이자 축제의 주인공인 2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성공 축제를 이끌고 있다. 탈춤공연장, 경연무대, 마당무대, 시내무대, 검표, 운영본부 지원, 장내방송, 관광안내소, 탈전시관, 탈놀이단 지원, 사진촬영, 외국공연단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의 축제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탈춤공연장에서는 관광객에게 탈춤공연을 안내하고 공연장 질서 및 공연 안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경연무대와 마당무대, 시내무대에서는 무대 정리, 관람객 의자 정리 및 대기실 정리, 탈춤공연장 앞 입구
2018-10-0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열흘, 축제 열기가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시장형 공연인 시장놀이패 ‘시장가면’이 축제장을 찾기 어려운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시장가면은 관객 참여 퍼포먼스인 ‘야누스의 문을 넘다.’를 통해 소원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이 야누스와 싸워 야누스의 문을 통과하면 소원을 적은 헬륨풍선을 하늘로 올려 소원을 비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또, ‘조선댄스’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상인들이 시간을 이동해 현재에 나타나고 21세기 음악과 춤을 경험한 뒤 각 시
2018-10-05
매년 중국에서 열렸던 이육사문학제가 이번에는 러시아 연해주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와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민족문화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8회 러시아연해주이육사문학제’는 10월 6일 러시아 우수리스크 고려인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현지의 고려인들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학제에서는 학술발표, 문학강연, 우리 글 발표대회, 우리 노래 부르기 대회, 시화전, 시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술발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강윤정 학예연구부장이 ‘러시아 연
2018-10-0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반환점을 돌면서 탈춤공연장 유료 무대에서는 넘치는 열정과 화려한 탈, 역동적인 음악으로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는 해외공연팀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0년 남아공월드컵 개막식 공연단인 ‘아마지브라 민속춤 공연단’은 아프리카의 민속춤과 아프리카 전역에서 사용되는 줄루어(語)로 무대를 누비고 있다. 단원들의 멋진 목소리와 아름다운 하모니, 전통 북인 젬베를 두드리며 강렬하고 인상적인 공연을 펼쳐 많은 관광객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또한, 필리핀 마스카라 공연팀은 화려하고 미소를 띤 탈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
2018-10-04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자유참가작팀들의 공연이 많은 볼거리와 함께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축제장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해외공연팀 등의 공연이 진행되는 유료 공연장 탈춤공연장과 의식행사나 협력행사가 이뤄지는 경연무대, 자유로운 참여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마당무대가 있다. 특히 마당무대의 경우 축제장을 거닐다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무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자유참가작으로 참여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