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국내 고추생산과 유통량 1위인 안동고추의 명성을 이어가고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고추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안동고추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고추전용 비가림 재배시설(하우스) 지원사업과 고추재배농가 농자재 및 홍고추 출하 장려금 지원, 고추재배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고추건조기, 전열기, 수확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추전용 비가림 재배시설(하우스) 지원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자급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고추전용 비가
2015-01-12
정치·경제 (5,487건)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이 1997년 4월 개장 이래 지난 2013년도에 이어 한 해 거래금액 기준 2천억을 돌파하며 매년 새로운 기록을 써 가고 있다. 지난 2006년 12월28일 1천억을 돌파한 후 7년 만인 2013년에는 2배인 2천억 원을 돌파하고 지난해도 2천억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의 지난해 거래물량은 총 110,957톤에 매출액 2,135억 원으로 개장 이래 최대 물량과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개장 첫해 300억 남짓한 농산물 거래량을 보이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던 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06년 1,00
2015-01-12
안동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 전문MC들이 연간 50회 이상 행사진행을 맡아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동시에서 2008년부터 직원 중 4명(조달흠, 류석진, 조유미, 신규용)을 선발해 전문사회자로 지정하고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정례조회를 번갈아 진행하는 등 시에서 주최·주관하는 크고 작은 각종 행사를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안기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조달흠(행정7급, 51세) 주무관의 경우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름보다 ‘조앵커’라는 닉네임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조 씨의 경우
2015-01-08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활동 다각화와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식품 가공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주요생산품인 쌀, 콩, 산약(마)등을 이용한 식품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등에 38억원, 중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개보수사업 120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업체 간 제품정보 교환과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
2015-01-08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동지역 신년인사회가 안동상공회의소 주관으로 1월 6일 리첼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장대진 도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와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본격적인 신도청시대를 맞이하는 경북지역의 화합과 상생발전,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날 신년 축하인사를 통해 김관용 도지사 등 지역 인사들은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시민과 각계 기관단체, 상공인
2015-01-08
안동시는 1. 6일자로 정창진(57) 청송 부군수가 제27대 안동 부시장에 취임했다. 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자는 진정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 시정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안동이 경북의 리더이자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중책을 맡아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쌓아 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안동발전을 앞당기고 안동의 품격을 드높이고 무엇보다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2015-01-08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월 5일 안동시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구제역방역상황 점검과 방역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장관은 안동시의 구제역발생 종합상황 보고를 받은 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2015-01-06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김원)에 연초부터 장학기금이 연이어 기탁되는 등 장학회가 활기차게 펄펄 날듯이 새해 출발을 하고 있다. 매년 1억 5천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는 NH농협안동시지부(지부장 권기승)가 올해에도 5일 시장실에서 1억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농협은 지역의 어려운 금융 현실에서도 누적 기탁액이 11억원에 이르게 됐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지역민을 위한 지역은행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 날에는 지역 기업이 전반적으로 불황을 타고 있음에도 대원석유(대표이사 조재환)가 1천
2015-01-06
2014년 12월 31일 안동시 인구는 168,697명으로 지난해 168,461명보다 236명이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09년 무려 35년 만에 132명이 불며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2010년 454명, 2011년 271명, 2012년 145명, 2013년 159명, 2014년 236명 등 6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안동시 인구의 주요 증가요인은 전입(20,246명)이 전출(19,903명)보다 343명 많았고, 사망(2,896명)보다 출생아(2,900명)가 4명 많아 6년 연속 인구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이와
2015-01-06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일본 NHK방송국에서 안동시청 체육관광과에 근무하는 일본인 공무원과 암산얼음축제를 소재로 다큐멘터리를 촬영한다. NHK 방송국은 2010년부터 분기별로 아시아 각국에서 근무하는 일본인 여성의 활약을 보여주는 50분 분량의 특집 다큐멘터리 「아시아에서 꽃피는 나데시코들」을 제작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14개국 25명의 여성을 소개해 왔다. NHK에서는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서 한국 최초의 외국인 공무원으로 11년간 한일 간의 가교 역할을 해 온 오가타
201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