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는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법규로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공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평가인증제는 법 시행 후 처음 실시된 평가로 문체부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공립박물관 190개관을 대상으로 4개 평가 지표(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를 기준으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2018-03-13
문화 (7,028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의 두 번째 안동국악단의 풍류 공연이 10일(토) 저녁 7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안동국악단은 안동에서 국악관현악, 왕의 나라, 사모, 풍담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전통문화와 전통 음악의 보편화를 위해 국악 공연과 국악 교육을 통해 전통음악의 보편화에 힘쓰고 있다. 대풍류나 줄풍류와 같이 관악합주나 소편성의 관현악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인 ‘풍류’를
2018-03-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8년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진행하는‘꿈의 오케스트라’와 ‘안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을 3월 3일과 3월 5일 각각 개강했다.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음악감독과 11명의 강사진을 꾸려 매주 월, 수 3시간씩 열린다. 특히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진행되는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엘 시스테마’로 알려진 무상 음악교육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안동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사업비 6천5백만원으로 음악감독과 8명의 강사로 구성돼 지역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2018-03-07
안동시에서 주최하고 사)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으로 유·무형의 문화재를 결합·활용하여 문화재의 잠재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 사업이다. 사)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 에서는 “국보 하회탈(121호)”, “국가무형문화재 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활용하여 “탈 쓰고 탈 막세”라는 주제로 체험, 교육,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인간문화재와 함께하는 탈춤따라배우기, 나의 탈 나
2018-03-07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보유도시이자 세계역사도시연맹에 가입된 도시이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NGO(비정부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 보유도시로서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도시이다. 안동을 가장 안동답게 드러낼 수 있는 데에는 민속ㆍ불교ㆍ유교 문화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안동문화의 다양성에서 기인한다. 이와 같이 시대적으로 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안동은 어느 곳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지적 엄숙성과 역동적인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안동문화를 대표하는 하회별신
2018-03-07
2017년 겨울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제의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으로 안동을 찾아온다. 3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3회 공연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세대를 넘어 모두의 사랑을 받는 ‘가로수 그날 아래 서면’, ‘붉은 노을’, ‘옛사랑’등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故이영훈의 명곡들로 마련된 뮤지컬 감성대작 ‘광화문 연가’는 영원히 기억될 명곡들을 스토리와 함께 그려낸 우리의 이야기이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공연을 진행 중인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2018-03-06
2016년부터 시작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는 공연자와 관람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기획공연으로 매회 매진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방의 중소도시에 오전 11시에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객이 과연 얼마나 될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상설 공연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직장인, 주부, 실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고정 관객이 생겨났고 공연은 저녁시간이라는 개념을 벗어버리고 오전 시간에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18년 상반기 브런치 콘서트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양식으로 변화해 온 클래
2018-03-05
안동민속박물관은 (재)청송문화관광재단과 교류협력전 ‘청송백자-돌, 장인, 생활’을 3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청송문화관광재단과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지난 2017년 9월 7일 지역 전통문화유산의 계승 발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뤄진 첫 번째 교류협력전이다. 이번 교류협력전에서는 2009년에 개관한 청송백자전수장에서 제작한 청송백자 현대 작품과 청송군 향토문화유산 제1호 기능보유자 고만경의 청송백자 재현작품, 그리고 가마터에서 발굴
2018-03-05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올해부터 계절별로 대표적인 축제를 신설, 육성해 사계절 축제의 도시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안동은 올해 가을이면 22주년을 맞는 글로벌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로 그 명성을 드높인 도시이다. 여기에 봄철의 ‘봄꽃축제’, 여름철 ‘물문화축제’, 겨울철 ‘얼음축제’라는 4대 축제를 정립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안동은 오랜 시간동안 전통과 역사를 잘 간직하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여 전통과 현대가 잘 공존하며 상생하는 도시이다. 특히 시대별로 다양한 문화재를 고르게 보유한 한국의 대
2018-03-05
안동 중구동에서는 3월 1일(목) 오전 10시 안동초등학교 청솔관에서 중구동 각 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구동 단체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한마당 행사는 단체별로 순번제로 주관해 매년 3. 1에 개최하고 있다. 단체 간 상생발전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과 단결로 주민 간의 뜻을 소통하며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기하는 중구동의 전통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뜻 깊은 행사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0개 단체 회원 100여 명과 중구동행정복지센터 전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