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 나눔 장터로 사랑받고 있는 ‘2018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3월 3일(토) 오전 10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옆 광장에서 개장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은 3월 첫째 주부터 10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벼룩시장 참가 물품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소장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비상업적 물품을 사고파는 직거래 장터로 운영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자율적 기부를 통해 모금해 소외된 불우 이웃을 위
2018-03-02
문화 (7,028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청소년을 위한 기획 공연으로 우리나라에서 창시돼 국제 공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태권도의 색다른 묘미를 볼 수 있는 ‘모던 태권도 킥스 시즌3’를 3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한다. 태권도를 신개념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태권도의 정통성을 보여주며 현란한 퍼포먼스와 정교하고 실감 나는 인터렉티브 홀로그램 영상을 도입했다. 전원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으로 구성된 배우들의 움직임은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태권 스쿨을 배경으로 명예로운 졸업생이 되기
2018-02-28
안동시에서는 3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내나라 여행 박람회’의 경북 통합 홍보관 운영에 참가해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 등 안동의 맛과 멋과 즐길거리를 홍보한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 국내 30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매년 10만여 명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이다.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역사와 문화,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는 월영교를 중심으로 사계절 축제가 있는 안동의 관광 상품을
2018-02-28
권영세 안동시장은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3월 1일(목) 자정(3월 2일 첫새벽)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린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가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돼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정월대보
2018-02-28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공연단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의 첫 번째 공연으로 ‘한 예술단’의 춤 ‘역동’을 오는 3월 1일(목) 오후 5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한 예술단’은 2012년에 창단돼 전통 예술을 배우고 익혀 우리 문화의 우수한 예술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은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안동의 전문 예술 단체이다. 이 단체는 한국무용과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육성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
2018-02-27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왕근)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에서는 오는 3월 2일(음력 1월 15일,정월대보름)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에서 우리민족의 ‘정월 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부용대 위로 솟아오르는 보름달만큼 넉넉했던 주민들의 인심과 선조들이 지켜 온 나눔의 참 뜻을 마을주민을 비롯해 하회마을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마음껏 즐기기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월’은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한 해를 설
2018-02-27
올 한 해 풍년농사와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몰아내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오는 3월 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낙동강변 둔치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번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지신밟기, 윷놀이대회, 팔씨름대회,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체험 행사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달맞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달집태우기가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먼저 오후 1시30분부터 풍농을 기원하는 행사인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풍년
2018-02-27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에서는 제56차 정기총회 및 제24대 임원선거가 지난 2월 22일(목) 오후 4시 안동봉화축협 ‘묵향’에서 열렸다. 대의원 6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차회의록 낭독과 주요업무보고 그리고 2017년도 결산 감사보고가 있었다. 안건으로는 2017년도 결산(안)과 조직 및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승인이 있었으며, 제24대 임원선출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및 기타토의 안건으로 진행이 되었다.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제24대 연합회장 선출에서는 기호1번 이병국 38
2018-02-27
안동시는 올해부터 월영교 일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이 지역 일대를 야간 경관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바탕으로 한 영화 “부라더”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월영교는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특히 경관조명과 분수가 설치돼 야간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다. 월영교 주변으로는 월영공원, 안동물문화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안동민속촌, 개목나루터, 호반나들이길, 원이엄마 테마길 등의 관광자원이 연속적으로 분포돼 많은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는다. 월영교와 호반 둘레길
2018-02-26
안동민속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전통공예체험교실’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8기로 3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민화배우기, 해금연주하기 2개 과정으로 12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민화배우기 과정 20명과 해금배우기과정 24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한다. 단, 체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민화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생활과 종교, 사상과 문학 등 문
201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