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28건)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 안동 내한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명품클래식 시리즈 공연 ‘2017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 안동 내한공연’을 오는 7월 21일(금) 오후 7시30분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세계 정상의 첼리스트 20인이 펼치는 잊지 못할 현악의 성찬, 현의 황홀함, 첼리스트들의 완벽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가 안동을 찾아온다. 2013년 6월 첫 내한공연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젊고 실력 있는 첼로 오케스트라로 상상을 초월하는 첼로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기립박수와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아쉬운 작별을 했던 그들이 2
2017-07-19

선성현 문화단지 한옥체험관 준공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의 한옥체험관 공사가 마무리돼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을 통해 올 8월쯤 문을 열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옥체험관은 도산면 서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61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한옥체험관 6동(8인용 2실, 6인용 2실, 2인용 2실)과 세미나실 및 식당(72명 수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옥체험관은 전통성을 확보하고 일반한옥과 차별화를 위해 기둥․보․서까래 등 대부분의 목재는 엄선된 국내산 소나무를 사용했다
2017-07-19

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유네스코 인가 NGO 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은 안동시와 공동으로 전통탈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8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탈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위원회’발족식을 시작으로 이론 정립과 추진 방안 마련 등의 등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날 발족식은 권영세 안동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축사, 추진 위원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관계기관 및 추진위원들이 참여하여 등재의
2017-07-19

新웅부전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경상북도와 안동시, (사)문화산업교육진흥원에서는 지역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공연문화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웅부전을 탄생시켰다. 지난 2011년 마당놀이로 출발한 올해로 7년 차를 맞는 ‘웅부전’은 2015년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유교랜드 원형무대 등에서 실내공연을 이어오다 지난해부터는 월영교 앞 물문화관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장소성 콘텐츠로서 거듭나고 있다. 2017 新웅부전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일상을 그린 가족뮤지컬로 약 45분간의 신나는 음악과 안무, 그리고 즉석 이벤트가 진행된
2017-07-18

안동의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2017 퇴계연가 매향"
경상북도와 안동시, 안동국악단에서는 지역문화콘텐츠를 살리기 위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안동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퇴계선생과 안동지역의 고택(古宅)을 콘텐츠화해 실경가무극을 탄생시켰다. 2014년부터는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안동댐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 시즌 주말마다 20회의 상설공연을 실시 매년 5천명 이상의 유료관람객이 공연을 관람해 왔다. 올해는 안동국악단 김건우 단장이 직접 기획한 가운데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 2017년 퇴계연가 ‘매향’은 퇴계 이황 선생의 그리움을 모티브
2017-07-11

안동시, 잠자는 책을 깨워 새로운 곳으로 전하다
안동시립도서관(관장 송용규)은 지난해부터 ‘자발적 도서기증 운동’을 통해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도서들을 기증 받아 장서 확충은 물론 책이 필요한 기관에 재기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안동시 소속 공무원을 우선 대상으로 3일간 시청현관에서 운동을 시작해 범시민 자발적 도서 기증 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8,732권의 책을 확보해 이 중 5,215권은 등록해 시립도서관 장서 확충에 기여했고, 파손도서 등 1,409권은 폐기했으며 2,108권은 ‘우리동네 지역 아동센터’에 재기증했다. 이번에
2017-07-11

큰 눈과 귀로 사람들의 소원을 보고 듣는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을 80여 일 앞둔 가운데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 권영세, 이경원)에서는 집행위원회를 통해 올해 축제 주제를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Wish of Homo-festivus)”으로 선정하고, 축제 포스터를 배포해 적극적인 축제 홍보에 나선다. 올해 축제 주제인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Wish of Homo-festivus)”은 한국의 대표적인 탈춤캐릭터 말뚝이를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써 말뚝이가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이뤄내고자 했던 소원을 축제를 통해 만들어 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말뚝이는 서민들
2017-07-07

여름 휴가, 2017 이육사여름문학학교로 오세요
안동 여름, 청포도가 익어갈 즈음 이육사 선생이 떠오른다. 항일 독립운동인 이육사(李陸史, 본명 李源綠 1904∼1944) 선생은 겨레의 얼과 정서를 시로 빚어 희망을 불어넣어준 민족시인이다.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조국에 대한 열정을 후세에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 14회를 맞는 ‘이육사문학축전 2017 이육사여름문학학교’가 오는 7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이육사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안동댐 월영교와 민속마을 내 광야시비를 둘러 볼 수 있다. 그리고 육사선생 업적을 다룬 영상
2017-07-06

최고의 힐링 휴양지 안동에서 여름나기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과 휴양림, 수변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캠핑장 등 휴양과 레저시설이 힐링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짜릿한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 토속음식과 특산품에다 정(情)이 넘치는 농촌마을체험, 선현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택체험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림과 수변 캠핑장 지난 2014년 문을 연 단호샌드파크(www.danhosand.or.kr)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넓게
2017-07-04

외래 관광객(가나)의 안동전통관광자원과 농업시설 탐방
최근 한류열풍과 6차 산업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이유로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지방보다는 대다수가 서울과 제주도가 80%이상, 목적은 쇼핑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지방인 안동으로써는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안동시는 시티투어를 타 시군과 차별화 되는 패키지투어로 농촌체험, 지역특화 음식 만들어 먹기, 고택숙박을 통하여 6차 산업과 접목한 시티투어 진행하고 있는데, KOICA가(한국국제협력단) 주관하고 한경대학교와 미래사회포럼이 실시하는 '아프리카 가나 농민협동조합 역량강화 사업으로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