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안동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여행 프로그램이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안동민속촌과 월영교 일대를 배경으로 한 야행 프로그램인 ‘월영야행’과 안동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나이트투어 프로그램인 ‘달그樂’이 운영된다. 지난 주말 열린 `월영야행` 행사장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실제 부산의 한 여행사가 기획한 ‘월영야행’ 패키지 상품은 5일간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달빛·그리움·즐거움(樂)을 모토로 운영되는 ‘달그락(樂)’ 프로그램도 매회 200명
2017-08-03
문화 (7,093건)
여름방학을 맞아 안동시립도서관(관장 송용규)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주 동안 어린이들의 독서흥미 유발과 지능발달, 여가선용을 위한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자칫 무료하고 의미 없이 보내기 쉬운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이 배우고 싶은 다양한 독서와 취미, 어학강좌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지난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 선착순으로 신청한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관인 안동시립도서관(태사길 78)과 분관인 강남어린이도서관(강남5길 113-14)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시립도서관
2017-08-02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오는 8월 26일(토) 예정인 전당 투어 프로그램 ‘전당 속살 들여다보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당 속살 들여다보기’는 평소 개방하지 않았던 전당의 곳곳을 속속들이 살뜰히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무대 백스테이지, 분장실, 지하 연습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능하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이상의 개인 및 단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무료로 진행하며, 투어 총소요시간은 90분 내외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객석에서 바라보는 무대가 아니라 출연자의 시선으
2017-08-01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 조성공사’준공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탐방로 명칭을 “안동선비순례길”로 결정했다. 지역의 특정 장소가 갖는 역사 문화와 인문적, 생태적 특성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걷기 트렌드에 맞춘 것이다. 안동지역 고유의 전통적 가치에 맞는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고, 탐방로 전체 통합 명칭 브랜드를 부여해 탐방로 인지도 향상과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탐방로 조성사업은 와룡면 오천유적지를 시작으로 청량산
2017-08-0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당 곳곳에서 ‘ART NIGHT’ 공간으로 변신한다. 무더운 여름, 휴가를 잊은 분들을 위해 무더위 속에 시원한 공연장과 야외를 활용한 공연 예술과 나이트프리마켓을 진행하는 아트 바캉스를 개최한다. 한여름을 보낼 감성충전 여름특별기획 프로그램을 문화예술로써 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및 프리마켓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여름 브랜드 예술축제로 정착시키고자 2013년부터 진행해 관객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2017-07-31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2017년 하반기 여성교육을 위한 수강생을 오는 8월 3일(목) 10시부터 8월 4일(금) 18시까지 2일간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현재까지 여성교육 수료생은 35,485명이며,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은 16,532명에 이른다. 여성복지회관은 여성들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기술교육과 자격증과정, 취미․교양과정 등 39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안동시민 만19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8월 21일부터 12월
2017-07-31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어린이 뮤지컬 엄마까투리’ 공연을 오는 8월11일(금) ~ 8월12일(토) 2일간 웅부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안동 출신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동화를 기반으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제작 지원해 현재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TV 시리즈가 뮤지컬로 재탄생됐다. 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전국 투어 공연 중 금번, 엄마까투리의 고향인 안동을 찾게 되는 것이다. 엄마까투리 뮤지컬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아름다움이 녹아있는
2017-07-27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안동민속촌과 월영교 일대를 배경으로 하는 문화재 야행, 달빛은 월영교를 머물고 “월영야행” 행사(7. 28 ∼ 8. 6) 기간에 맞춰 야간개장과 함께 주말에만 운영하는 월영교 분수도 가동한다. 박물관은 월영야행 행사와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기간 중 6일간[7. 28(금)∼7. 30(토), 8. 4(금)∼8. 6(일)]은 오후 8시까지 야간개장하고 오후 6시부터는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월영교 분수대 가동은 평소 토․일요일 3회 가동하
2017-07-27
안동 임동면 수애당(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1)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목) 오후 5시부터 고택음악회가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풍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택愛취하다’라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갈라팀 ‘브리즈(Breeze)’가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뮤지컬 올슉업, 겨울왕국, 스칼렛 핌퍼넬, 모아나, 루나틱, 서편제, 이순신, 지킬앤하이드, 드림걸즈, 페임, 레미제라블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대표곡들을 ‘브리즈’팀의 개성이 묻어나는 연기와 가창력으로 들려준다.
2017-07-26
안동시 와룡면 복지회관 2층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인 ‘어깨동무 작은도서관’이 25일 개관했다. 이날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농촌마을에선 처음으로 조성된 ‘어깨동무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마을, 책으로 소통하고 꿈꾸는 고장을 만들고자 주민들이 함께 운영해 나간다. 이곳엔 일반도서, 아동, 청소년, 다문화, 농업관련 기술도서 등 장서 3천여 권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사 강의와 방석 만들기 등 지역주민이 강사가 되는 “우리 마을 작은 아카데미”를 통한
2017-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