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농산물이 전반적인 과잉생산으로 국내가격이 불안정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참살이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는 안동 단호박 50톤이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금년산「안동 단호박」은 7월23일(화) 10:30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 작업 후 일본으로 수출된다. 수출가격은 ㎏당 750원으로 국내가격 600~8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수출량은 지난해 325톤 보다 110%정도 증가된 360톤으로 전망되며, 9월까지 무난하게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
2013-07-23
정치·경제 (5,480건)
안동시가 정부의 「안정적 식량수급 체계 구축」이라는 국정과제에 부응해 우량농지 확보 및 농지활용률 제고를 위해 팔을 걷는다. 정부는 최근 세계적인 식량위기 상황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라며 이러한 상황은 향후 10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우량농지 전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유휴농지 등을 복원해 2020년까지 160만㏊의 농지 수준으로 보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정부의 방침은 기후변화로 식량생산의 변동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나 우량농지마저 지속적으로 전용되는 등 식량 자급기반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
2013-07-23
경상북도개발공사는 투명하고 건실한 경영효율화와 도민 서비스향상에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김영재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건설현장에서 ‘2013년 경영선진화 한마음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요즘 제기되고 있는 공기업들의 과잉투자에 따른 부채증가와 재정건전성 논란, 도덕불감증으로 인한 문제점 등 일부 우려의 목소리에 자율적으로 경영선진화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도민과의 소통.협력을 통한 선제적 서비스 제공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2013-07-22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분위기 확산을 위해 7월 19일(금) 16:00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산하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공무원 청렴의식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선현들의 삶과 명언을 통하여 공무원의 위상과 역할, 바람직한 공무원상이 어떠한 것이며, 청렴한 가운데 어떻게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고, 공직 내부에서부터 변화를 시도하여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교육을 맡은 한상덕(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장)강사는 흡입력 있는 강의 진행으로 안전행정부 및 광주시
2013-07-19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는 제6대 후반기 1년 동안 시정 주요정책 및 현안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 두 차례 정례회와 여섯 차례의 임시회를 개최해 78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시정질문 74건, 행정사무감사 381건(시정44, 촉구 292, 건의 45), 3분 자유발언 5회를 실시해 적극적인 시정견제와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월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언론을 통해
2013-07-19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6.4% 증가한 총 8,862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일반회계가 7,408억원으로 5.5%(385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454억원으로 11.5%(150억원)가 증가한 제2회 추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을 편성 했다 ○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이 255억원, 의존수입인 지방 교부세 19억원, 재정보전금 5억원, 국·도비 보조금 106억원이 늘어나고, 특별회계는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가 140억원, 댐 주
2013-07-19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는 제6대 후반기 1년 동안 시정 주요정책 및 현안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 두 차례 정례회와 여섯 차례의 임시회를 개최해 78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시정질문 74건, 행정사무감사 381건(시정44, 촉구 292, 건의 45), 3분 자유발언 5회를 실시해 적극적인 시정견제와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월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언론을 통해
2013-07-18
안동시가 지난 2일 부서장 인사이동에 따른 주요업무 보고회를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7시30분 부터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바뀐 부서장이 소관업무에 대해 하루빨리 파악토록 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감동 주는 행복안동 만들기를 위한 발 빠른 행보라 할 수 있다. 첫 날인 16일에는 9개부서(실, 문화복지.경제산업.도시건설국)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17일에는 직속기관과 사업소 7개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위주로 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담당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2013-07-17
매년 장마기를 앞두고 일시 수확이 이루어지는 감자는 갈무리가 여의치 않고 가격등락이 심해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금년은 재배면적이 30%이상 늘고 작황이 좋아 지역농협 수매, 대량소비처 납품 등 다각도의 판로개척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자 가격하락으로 재배농가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가 해외 수출길 모색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 농협수매가(상품기준 2012년도 850원 → 500원/kg) ※ 수출가격 (평균 10,000~12,000원/20kg) 지난달 26일 지역수출업체인
2013-07-17
안동댐-임하댐 연결 도수터널 공사가 막바지를 향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공사로 인한 임하댐 서식 토착어종에 대한 피해 및 생태교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임하댐 어민 대표 및 임하토종어류 보존협회(대표 이수섭)는 내년도 완공예정인 안동댐-임하댐 연결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임하댐 토착어종에 대한 피해 및 생태교란에 대한 대안을 마련 후 공사를 진행할 것과 향후 어민들에 대한 생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는 민원 및 진정서를 감사원, 국무조정실 등 관계요로에 제출했다. 이 진정서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안동댐-임하댐 연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