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27건)

4D 애니메이션 미투리, 아르헨티나에서 ‘한국 문화의 밤’ 하이라이트로 물들여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임동범)은 원이엄마의 편지를 소재로 애틋한 조선시대 사랑이야기로 각색하고 하회마을, 봉정사 등 안동의 아름다운 영상을 애니메이션한 4D 애니메이션 ‘미투리’ 영상을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한국 문화의 밤’행사에 지원했다. 지난 10월 31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현지시간 저녁 8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된 ‘박물관의 밤’에는 약 2,5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미투리’는 공연장에서 저녁 9시부터 매 시 정각 5회 상영되어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문화원 직원이
2015-11-04

`신도청시대 안동교육의 현실`과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사단법인 안동포럼(회장 이희재, 이하 안동포럼)은 오는 11월 5일(목) 오후2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안동댐) 대회의실에서‘신도청시대 안동교육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안동포럼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이 후원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신도청시대 개막과 함께 당면한 현안 과제 중의 하나인 안동교육의 현재를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로 교육관련 기관을 비롯한 학부모, 지자체 및 각 분야 다양한 인사들의 안동교육에 대한 인식공유와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이영
2015-11-03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제5회 중국 상해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안동에서 창립한 세계 유일의 탈 관련 UNESCO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회장 권영세 안동시장)의 제5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후아팅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과 중국상해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중국 국가대외문화교류연구기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행사이다. 주요행사로는 캐나다, 불가리아, 벨기에 등 22개국 3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포럼과 학술대회,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보유하고 있는 1,000여점의
2015-11-03

동절기 월영교 분수 가동 중단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예방과 시설물 동파방지를 위해 월영교 분수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월영교 분수 중단기간은 11월 2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이며 분수가동이 중단되더라도 월영교 통행과 일몰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는 화려한 조명은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는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지는 하부 조명과 안동민속촌 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절묘한 경관을 연출, 주말 및 연휴 기간 수천 명의 관광객을 유혹하며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관람객들이 동절기 눈과 비 온 뒤 월영교 상판 위를 거닐
2015-11-03

안동전통시장과 유교문화권 관광을 연계한 안동의 맛 기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5월 발생된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기와 관광,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먹거리를 바탕으로 지역의 관광명소와 연계하는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을 포함한 도심지역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체 또는 개별 관광객으로 모객활동을 전개하여 안동전통시장 식도락 탐방 및 화보촬영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여행은 처음부터 흥미진지하게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색다른 느낌과 스타일로 전통시장 탐방 투어 상품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10월 9일과 10일에 250여명이 다녀갔으며, 10월 31일에 포털사이트 직원
2015-11-02

(사)유교문화보존회, 제1회 ‘안동 처사의 삶’ 학술강연회 개최
사단법인 유교문화보존회(이사장 이재업)는 11월 1일(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와룡면 광산김씨 유일재종택에서 지역사회의 선현을 기리는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제1회 ‘안동 처사의 삶’ 현장을 찾아서」 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행사는 유일재 김언기(1520-1588) 선생의 학문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유일재 김언기 선생은 후에 호계서원으로 개명된 여강서원의 초대 원장을 지내신 분으로 조선시대 안동문화권의 학문적 분위기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일평생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오로지 독서와 학문, 인경 수양에
2015-10-29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가족음악회 “꾸러기음악회” 안동공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 가족음악회 ‘꾸러기음악회’가 31일(토)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꾸러기음악회는 공연장 입장연령을 제한하지 않아 24개월 이상의 어린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특히 공연시작 30분전부터 진행되는 ‘악기놀이터’에서는 전시를 통해 악기를 알아보고 만져볼 수 있으며, ‘악기야 놀자’ 금관악기 공연팀을 통해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이색적인 체험도 가능하다. 또 자녀들이 집에서 쓰는 탬버린,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오카리나, 리코더 등 여러 악기를 가지고 와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2015-10-29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한국 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오는 11월 0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한국 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협약하여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지역민과 더욱 친숙해지기 위해‘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꾸준한 활동 펼쳐온 국내 정상급 팝스오케스트라인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
2015-10-28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 안동공연
26년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30일(금) 저녁 7시30분과 31일(토) 오후 3시, 7시 총 3회 공연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두 늘근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뼈있는 웃음’으로 이 시대의 모든 우스꽝스러운 사회 현안을 꼬집으며 관객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긁어준다.
2015-10-28

하회마을 충효당(忠孝堂), 길사(吉祀) 40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의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선생의 종택(宗宅)인 충효당에서는 오는 10월 30일 오전 11시 종가 대청에서 길사(吉祀)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사는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의 15세손인 류창해(柳昌海, 58)씨가 지난 9월 18일 부친 류영하(寧夏)공의 기년상((朞年喪)을 마치고, 서애(西厓)와 4대 선조에게 차례로 충효당의 새 종손이 되었음을 고유(告由)하는 제사이다. 충효당은 지난 1975년에 길사가 있었다. 당시 시영(時泳)공의 3년상을 마친 영하(寧夏)공은
201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