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5 관광두레사업 에 전국 55개 지자체에서 94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1, 2차 서류심사와 3차 두레PD의 발표평가를 통해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11개 지자체)됐다. 문체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진단 및 지역특화 관광사업모델 개발, 두레PD 교육, 홍보 마케팅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안동시 관광두레사업에 맡을 관광두레PD는 전미경 크리에이티브한 대표가 선정돼, 지역관광에 대한 진단과 지역별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계획 수립, 관광두레
2015-03-10
문화 (7,016건)
평균나이 70.9세 새내기의 즐거운 대학생활이 시작된다. 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제9기 입학식이 3월10일 열려 신입생 80명을 맞는다. 여학생이 70%로 남학생에 비해 절대강세이고, 75세이상 학생이 22%를 차지하지만 20대의 청춘과 열정으로 넘쳐난다.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생학습을 주도적으로 실현하는 학생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이 우리사회를 더욱 건전하고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입학생을 환영한다.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나눠주며 격려했고, 입학식을 마치고 모두 오찬장에 모여
2015-03-10
신도청 소재지인 안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로 알려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동 핸드메이드페어 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핸디메이드는 대량복제, 대량생산의 현대 물량사회에 밀려 그 가치가 빛을 잃는 위기에서 최근 전국적인 추세로 다양한 장소에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개인의 취미영역에서 지역의 사회경제적 영역으로까지 확산돼 새로운 문화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활성화는 홍대 앞 프리마켓을 비롯해 땡땡 프리마켓, 각
2015-03-09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임동범)은 3월 6일(금) 오후 2시30분 임동면 마령1리 마을회관에서 5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동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동박물관은 박물관을 찾아올 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계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이달부터 18개소(복지회관, 마을회관, 경로당, 초 · 중학교, 이동여성회관 등)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동시정 홍보영상 상영 △시간의 흐름 속에 잊혀 가는 안동의 설화, 전설, 민담 등 학예연구담당의 전통문화유산 해설 △45
2015-03-06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에 2개 분야 4개 사업이 선정됐다. 평생학습 활성화사업은 경상북도가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격차 완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형식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사업, 지역특화사업 2개 분야를 공모해 선정된 시군에 예산을 지원하는 데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공모에도 2개 분야 4개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강남동에 이어 옥동근로자종합복지관이 도지정 옥동행복학습센터로 선정되면서
2015-03-05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의 시설을 제공하고 활동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역량강화 및 레퍼토리 개발로 지역 공연문화를 발전, 확산하기 위해 2015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을 3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진행하고 있다. 2014년 12월 참가단체를 공개모집해 총 5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3일 전통우리소리연구소가 소리길 四季 로 경 · 서도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4일(수)은 풍물굿패 참넋이 세계의 멋, 풍물
2015-03-04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15년 ‘문화재 돌봄사업’의 경상북도 주관단체로 사단법인 경북문화유산보존회(회장 이방수)가 선정됐다. 따라서 (사)경북문화유산보존회는 총사업비 8억5천4백만원으로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의 10개 시 · 군 총 408개의 문화재를 2015년에도 관리하게 된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문화재에 대한 일상관리를 통해 문화재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람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경미한 문화재 훼손 사항에 대하여 신속히 복구하는 사전 예방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후 보수정비 부담을 경감시
2015-03-04
(사)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회장 송옥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성주지신밟기를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한다. 정월대보름 전날인 3월 4일(수)에는 오전 9시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고축(告祝)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상공회의소 등 각 기관을 돌면서 안동제비원성주지신밟기를 한다. 그리고 이튿날인 3월 5일(목) 정월 대보름에는 시내를 돌며 마을과 개인의 축원하는 신명난 놀이판을 벌인다. (사)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
2015-03-04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3월 4일에서 3월 5일 사이에 안동지역 곳곳에서 동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진다. 음력 정월 14일 자정을 기준으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을 숭상하고 동민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드리는 의식으로, 전통문화를 수호하는 안동 지역에서는 아직도 마을별로 동제를 지내는 곳이 많이 남아 있다. 그 중에서도 공민왕 관련 동제를 지내는 곳에 대해서는 안동시에서 예산을 지원해 역사적 사실을 기리고 추모하며 전통문화유산의 전승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민
2015-03-04
권영세 안동시장은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 를 3월 4일 자정(3월 5일 첫새벽)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린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가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