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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25일 옥동 제9공원에서 아름다운 계절 꽃과 갤러리 전시로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였으며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이용객들의 호평이 쇄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노모씨는 “코로나 장기화로 사업이 힘들어 최근 많이 힘들었는데 화사하게 핀 국화를 바라보니 다시금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이모씨는 “안동에 이렇게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있는지 몰랐다”며 “타지를 관광할게 아니라

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25일 옥동 관내 산책로 걷기 행사와 더불어 플로깅(조깅 및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 을 진행하여 건강과 환경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민 약 200여 명의 인파가 모였으며 참가한 주민들은 옥동 우체국 공원에 집결하여 뱃머리구간 코스 (약 4km, 2시간 소요)를 돌아 다시 우체국 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책과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걷기행사에 참석한 김모씨는 “평소 낙동강 강변 둔치만 산책하였는데 우리동네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산

명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국환)는 지난 22일 안동북부교회 전정에서 열린 명륜동 주민음악회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홍보 부스는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합동으로 운영했으며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신청을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을 홍보하고, 착한가게·착한가정·착한 나눔의 기부 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협의체·추진단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는 사진전시 및 다채로운 이벤트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협의체 위원님들의 재능기부로 포토존

길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종호)는 본인 소유의 건축물에 타인이 전입신고를 할 경우, 문자나 전화로 통보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한다. 사실 이 서비스는 2020년 말 주민등록법 제16조의2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6조의2(전입신고 사실의 통보)가 신설되면서 생겨났지만, 그간 홍보 미흡으로 그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신청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자신이 건축물 소유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 등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길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정부24 누리집에서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에서 추진 중인 주민 우선 민원행정 시책들이 주민들의 호평 속에 눈길을 끌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동장실을 소통실겸 솔티카페로 바꾼 후 민간단체 소규모 회의시나 간담회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민원실로 나온 동장자리에는‘송하동장입니다. 민원해결 앞장서겠습니다’라는 푯말을 설치한 후 직접 찾아오시는 주민들의 민원상담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김효훈 송하동 통우회장은 “특히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가 그냥 스쳐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동장이 먼저 인사하고 주민들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창근)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체, 사회단체,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등 사회단체는 물론 36청과, 태사랑 태권도, 다미개발, 추대감남원 추어탕, 꼬끼요 찜닭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생필품 및 식료품을 기부해 주민이 이웃에 대해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많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하여 상반기만 423건 3,665,000원의 기금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0월 25일(화), 안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구성원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현장 중심의 역할 학습을 위해 ‘경상북도의성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안전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과 직원들이 경상북도의성안전체험관을 견학하고 자동차 안전, 화재 안전, 지진 안전, 4D 영상 관람 등 일상 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 되는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평소 안일하게 생각했던 안전 의식을 다지고, 궁금했던 안전 설비에 대해 직접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영양읍 동부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의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여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 신청접수·대면평가 절차를 통해 영양읍 동부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90.5억원의 국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81억원을 확보했으며, 주요사업에는 유해시설인 공장 철거, 복합문화센터 건립, 행복공간 조성(빛솔공원)등이

안동시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추진단장 권갑년)은 10월 21일에 안기동 사오경로당 옆 클린하우스를 주민들과 함께 청소해 클린안동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도로 공사로 인해 더러워진 클린하우스로 인해 오가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렸는데 추진단원와 마을 주민·노인회원 12명이 힘을 합쳐 깨끗하게 물청소를 하고 말끔하게 정비했다. 이번 청소는 담당 통장(윤영희 5통장)과 노인회원(사오경로당) 그리고 추진단원이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청소를 마치고 막걸리를 나누어 마시며 마을 잔치처럼 펼쳐졌다. 권갑년 추진단장은 “클린안동 만들기는 누

매월 25일 개최되는 통장회의를 지역발전 공론의 장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는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통장회의부터 단순 행정사항 전달을 넘어 각 통별로 숙원 사업, 민원 불편사항 등에 대해 건의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지역발전 공론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효훈 송하동 통우회장은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의 전달사항을 듣고 통장 자체 회의로만 연례적으로 운영되었지만, 통별로 즉각 조치가 필요한 사안이라든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들을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