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경북북부지역 최초로 시행한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도가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환승제도 시행 첫 달이고 시내버스 이용이 적은 동절기 임에도 시내버스 이용객이 전년도 대비 4.5% 증가하였으며, 약 10,000여명이 무료환승을 이용하여 요금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률이 작년 대비 104% 증가한 216,200건으로써 전체 시내버스 이용객의 25.9%가 교통카드를 사용하였으며, 시내버스업체 수입금이 27백만원정도 증가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및 업계
2010-02-16
정치·경제 (5,476건)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의 사과 거래량이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을 앞질렀다.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의 사과거래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안동이 전국 사과유통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2009년 한해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사과물량은 59,033톤으로 2008년 보다 3,793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사과량은 전국공영도매시장 전체사과거래량의 20%로 전국 1위이며, 전국의 사과거래 가격형성을 주도하는 전국 최대의 청과부류 도매시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렇게 안동시농산
2010-02-16
경북 안동시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총력을 기울여 서민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시는 당초 산림가꾸기, 공공근로 등 28개 분야에 607명의 일자리를 마련했으나 최근 유럽 발 재정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경제위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21개 공공부문에 2천여 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일자리 창출분야는 아동돌보미교사, 장애가정내 비장애아동발달서비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사업에 당초 110명보다 많은 130명으로 늘렸
2010-02-16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안동시의회(의장 류석우)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11일 15시 터 1시간동안 관내 전통시장(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에서『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안동전통시장상품권”을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가 솔선 구매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였으며, 또한,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
2010-02-12
안동시의회 정홍식의원(한나라당)은 금일 오후 2시에 개최된 안동시의회 제 126회 임시회 본회의 3분 발언에서 현 운흥동 소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거대자본을 앞세운 쇼핑몰(아이파크, 11.656㎡(3,500평) 입점을 위한 건축계획 심의 요청 및 송현동 일원의 안동봉화축협 대형하나로마트(19,000㎡(5,700평) 입점을 위한 도시계획 심의 요청과 관련, 지금이라도 지역내 재래시장과 영세 소상인들을 보호하고 육성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또한 이에 대한 대책으로 4가지 대안을 제시하면서 시와 의회가 공히 지역상권을 보호
2010-02-11
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에서는 제126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8일간 개최하였다. 첫날인 2월 4일은 오후 2시에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2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3건을 원안 가결하였으며, 2월 5일, 8일, 9일 3일간 오후 2시에 제2차에서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차 본회의는 기획예산실, 종합민원실, 정보통신실, 도청이전지원단, 제3차 본회의는 주민문화생활국, 건설도시국, 제4차 본회의는 행정경제산업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의 2010년도
2010-02-11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는 신종플루백신 접종대상자를 확대하여 교직원, 보육시설 및 사회 복지시설종사자, 운수업종사자, 국가기반시설종사자,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 50~64세 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2월 10일 부터 2월 18일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하였다. 접종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에게도 잔여물량의 범위 안에서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위탁의료기관 사전예약 또는 전화문의 후 당일 방문해 접종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대책 본부는 현재 신종플루가 감소 추세지만 설 연휴 및
2010-02-11
안동시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2010년도 산림자원육성사업에 총 사업비 3,187백만원을 투입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세부사업으로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 2,312ha, 저소득층 및 실업자 고용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169ha(52명), 화석연료대체로 재펠릿보일러 30대를 보급하고 있다. 숲 가꾸기 및 조림사업은 밀생된 임분에 솎아베기 작업을 실시 우량대경재 생산 및 탄소흡수원 확충하고 산물은 톱밥, 펠릿연료로 활용하여 특히 농ㆍ산촌지역 저소득층에게 청정바이오에너지를 사용하는 목재펠릿보일러를 보급하여 난방비 절감 및
2010-02-11
안동시에서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원과 안동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과장 등 5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정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2월 11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안동시가 추진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 도청이전, 중앙선 복선화ㆍ안동역사 이전, 낙동강 살리기, 바이오산업 육성,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개발 등에 대한 안동시의 발전구상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3대 문화권 유림문화공원 조성 등 18개 사업에 1,770억원이 소요되는
2010-02-11
2010 세계유교문화축전 간담회가 2월 10일 수요일 오후 2시 영주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 영주시장은 “경북 북부권은 공통된 유교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소백산을 기준으로 펼쳐진 천연자원이 있어 뿌리가 같은 고장이다. 그러한 9개 시·군이 가지고 있는 각 지역의 독특한 자산이 축제를 통해 크게 발휘되기를 바라며, 과거 회귀적이 아닌 21세기에 맞는 유교문화를 창출하여 제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큰 길을 함께 열어나갔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우선 세계유교문화축전에 관한 사전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 축전은 경북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