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상당한 규모의 산림과 주택, 시설물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인 모금과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연합회는 총 1,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이어 안동시이통장연합회는 560만 원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상조회는 3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도 각각 200만 원과 100만
2025-04-30
사회 (17,412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세 명의 이재민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서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권○철, 김○용, 이○철 씨(일직면 거주)는 지난 산불로 집이 전소되며 평생 모아온 재산을 잃고 현재 시에서 제공한 모텔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우리보다 더 절박한 이웃들이 있을 것”이라며, 각자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안동시 행복금고를 통해 안동지역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
2025-04-30
안동시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담임목사 최봉준)는 4월 29일(화)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만 두 번째 기부다. 안동 북부교회는 매년 교인들의 뜻을 담아 명륜동에 수백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물질적 기부만 아니라 주민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명륜동 마을복지추진단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얼마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자발적으로 기부와 봉
2025-04-30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중도 장애인 가족의 심리·정서 지원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1(나) 家(가족) 양득” 프로그램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1(나) 家(가족) 양득’ 프로그램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1일(금)까지 참여자 모집을, 이후 3월 21일(금)까지 참여자 추가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4월 3일(목)에는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나) 家(가족) 양득’ 사업은
2025-04-30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필)에서 안동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안동시의 쾌적한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자전거의 정비법과 올바른 자전거 운전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교육 회차당 20명씩, 총 세 기수 60명으로 운영된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정해진 기간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단법인 안동
2025-04-30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의 제16기 수강생들이 안동의 명물 쇠제비갈매기를 만나기 위해 안동호로 생태탐방을 떠났다. 지난 2013년부터 안동호에 모습을 드러냈던 쇠제비갈매기는 올해도 안동호 상류에 조성된 인공모래섬에 둥지를 틀었다. 안동시는 쇠제비갈매기의 서식 현장을 관찰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서식지에서 350미터 정도 떨어진 무인도에 탐조용 망원경을 설치했으며, 환경부 지원으로 관광객 편의시설도 보강한 상태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제16기 수강생 50여명은 지난 주말(26일) 대학 수업의 일환으로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생태탐방을
2025-04-30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중도 장애인 가족의 심리·정서 지원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1(나) 家(가족) 양득” 프로그램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1(나) 家(가족) 양득’ 프로그램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1일(금)까지 참여자 모집을, 이후 3월 21일(금)까지 참여자 추가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4월 3일(목)에는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나) 家(가족) 양득’ 사업은
2025-04-29
최근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클럽 및 용품을 제조ㆍ유통하는 뱅골프는 성금 1,000만 원과 함께 4,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지구 역시 2,8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와 부평교회는 각각 1,000만 원씩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아산시 의용소방대는 694만 원의 성금을 보내왔으며
2025-04-29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생명은 최근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4월 28일(월) 전자레인지 500대와 구호 물품 5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MetLife 금융그룹의 한국 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은 35년간 선진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밀알복지재단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물품 구성부터 배
2025-04-29
㈜CSA코스믹(대표 오영철, 조성아)은 28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여 원 상당의 화장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화장품은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물품으로 생필품이 부족한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성아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돼 지역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