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에서 2025년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일곱 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동시의 사립박물관 운영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고, 김상구, 다미아노박, 민경아, 이언정, 정승원, 홍승혜로 6인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서울·경기, 광주,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을 관람하고 저마다의 시각으로 하회탈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판화전은 2018년부터 시작되
2025-03-13
문화 (6,996건)
안동시립 웅부도서관에서는 시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속으로 친숙하게 다가가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상반기 문화교실을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13주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 교실은 시민의 교양, 취미, 건강, 학습 등의 주제로 15강좌 16개 반을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성인을 위한 강좌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타로카드 배우기(초급, 심화) ▲캘리그라피(초급, 심화) ▲알면 약이 되는 약초 ▲채색이 있는 연필드로잉 ▲다이어트 발레핏 ▲성인문해력 코칭 ▲오일파스텔 배우기 ▲왕초보 손뜨개
2025-03-13
안동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월 14일(금) 10시 임동면 망천리 산112번지 일원에서 시민, 민간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ha 임야에 백합나무 묘목 4,000본을 심는 행사를 진행한다. 식목행사는 기후변화로 최근 식목일(4월 5일)보다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벌채지에 수종전환을 위해 백합나무 등을 조림하는 지역특화림 조성사업으로, 시민이 직접 산림재해피해지 복구에 참여하는 의미도 있다. 백합나무는 북미 원산으로 생장이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우수하며 탄소
2025-03-12
안동시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만남 프로그램 ‘2025년 커플예감! 벚꽃엔딩’의 참가 신청을 3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토) 안동 벚꽃축제장 등에서 △안동벚꽃축제 탐방 △레크리에이션 게임 △벚꽃과 함께하는 인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6~2000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이메일
2025-03-1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한편, 2023년부터 클래식 전공자 및 애호가를 위한 리사이틀, 콩쿠르, 페스티벌 등 다양한 클래식 예술 프로그램을 제작, 진행하며 지역문화의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클래식마스터시리즈 공연과 연계해 진행되는 클래식 마스터 클래스 참여자를 3월 17일(월)부터 3월 19일(수)까지 모집한다. 이번 클래식 마스터 클래스는 국내외 4년제 음악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피아노, 성악 전공자 6명 내외를 선발해 진행된다. 2025 안동문화예
2025-03-1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2번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재개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3월 브런치 콘서트 ‘댄디한 최상무 관장의 오페라 초이스 1 – 베르디 리골레토’가 다가오는 3월 12일(수)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렉처 콘서트로 명작으로 손꼽히는 오페라의 주요 장면을 오페라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오페라 가이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이 맡는다.
2025-03-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국공립단체의 공모사업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국립국악원의 ‘2025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에 선정돼 공연을 진행한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상선약수’ 공연이 다가오는 3월 14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상선약수’는 우리나라의 민속춤을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승무, 한량춤, 처용무 등 8개의 민속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선약수’는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의미로, 우리 무용계가 직면한
2025-03-10
안동시립박물관은 3월 6일(목) 기증․기탁 전시실을 관람객에게 공개했다. 기증․기탁 전시실은 박물관 1전시실의 까치구멍집 내부를 개보수해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국보 ‘하회탈’과 기증․기탁 유물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유물은 국보 하회탈 3점과 우향계첩, 근대화가 안중식의 산수화와 각종 생활용품 등이다. 특히 국보 하회탈은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기탁처인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와 협의해 분기별로 3점씩 교체 전시할 예정이며, 이번 분기에는 양반탈과 선비탈, 부네탈을 먼저 공개했다. 안동시립박물관은 1992년 개관한 경북 1
2025-03-06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으로 3‧1운동이 선정됨에 따라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안동장터 3·1만세 운동지(경북 안동시 문화광장길 문화의거리일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동면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 만진 이상동(석주 이상룡의 동생)이 안동장터에서 펼친 단독시위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었고, 2천5백여 명으로 늘어난 사람들은 군청, 경찰청, 법원으로 몰려가 애국지사의 석방을 요구하는 등 투석전을 펼쳤다. 만진 이상동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
2025-03-05
안동시 도산서원은 최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와 시설물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작업에서는 퇴계 이황 선생이 도산서당을 지을 때부터 사용해 오던 우물 ‘열정’과 퇴계 선생이 「주역(周易)」의 몽괘(蒙卦)에서 의미를 취해 직접 이름을 붙인 ‘몽천’ 등의 우물과, 주변 배수로 및 음수대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편의시설 정비와 오일 스테인 작업 및 경내 경계석 보수로 서원 경내를 청결히 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진입로 및 경내 재해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보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