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7건)

이은상 문학상 여덟번째 수상자에 지례예술촌 김원길 촌장 선정
'가고파''성불사' 등 가곡의 작사자로 잘 알려진 시조시인 이은상 선생(1903-1982)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이은상문학상의 여덟 번 째 수상자에 안동 출신 시인 김원길 씨가 선정 되었다. 자유시를 주로 쓰며 과작으로 유명한 그에게 수상이 결정된 것은 장르를 뛰어넘는 작품성 때문이라고 전한다. 이은상문학상은 경북 문경의 백산예술원(원장 김정옥)이 제정하여 해마다 창작 역량이 뛰어난 작가를 발굴해서 시상하고있다. 김원길시인은 1971년 한국문인협회가 발행하는 '월간문학'지에 데뷔작 '취운정 마담에게'와 이듬해 현대문학
2013-06-07

2013 나라사랑 사생대회 개최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에서는 2013년 6월 6일(수) 오전 10시부터 2013 나라사랑 사생대회를 기념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인 6월 6일에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하게 되며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표현을 통해 나라사랑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참가부문은 유치부와 초등학생으로 나뉘어 치러지게 된다. 그 외에도, 어린이·가족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준
2013-06-05

호국보훈의 달 다채로운 행사 개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안동시에서는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을 비롯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6월 6일 이른 새벽6시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근환 안동시의회의장, 시의원, 시청 간부공무원들의 충혼탑 조기참배를 시작으로, 오전10시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직원,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3,500여명이 참여하는『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 또한, 같은 시각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와 공동으로「2013 나라사랑 사생대회」를 개
2013-06-05

도화지에 담은 푸른꿈, 산불예방!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어린이들의 숲사랑 의식을 함양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난 5월 15일까지 59일간 영남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제2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공모전 출품작 1,073점 가운데 저학년부는 부산 가야초등학교 황준석 학생의 ‘산이 아파요’가, 고학년부는 대구 시지초등학교 류선우 학생의 ‘산은 재떨이가 아닙니다’ 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0작품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22
2013-06-05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 기획자 창의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6월 3일(월)부터 14일까지 2주간 문화콘텐츠 기획자 창의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주 1회에 걸쳐 문화콘텐츠 주요 장르별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듣고 기획안을 작성하는 등 우수 콘텐츠 인력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에는 ‘뽀로로 아빠’로 잘 알려져 있는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최종일대표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9월에는 조용필 19집 ‘헬로’ 앨범을 제작한 박병준
2013-06-05

안동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 인형극 공연
안동보훈지청(지청장 홍창호)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유치원생(5~7세) 500여명을 대상으로「나라사랑 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자라나는 세대의 나라사랑하는 마음 함양을 위하여 기획된 본 공연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경험한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화 하였다. 공연에 앞서 참가 유치원 어린이들은「나라사랑 큰 나무」노래에 맞춰 창작 율동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나라사랑 포토존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6월 호국
2013-06-04

6월 열린 초대전 “8개의 부스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의 한마당”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열린초대전 6월전이 상반기 마지막으로 상설갤러리에서 6월4일 오후 6시30분에 오픈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관객이 늘고 관람연령대 또한 다양해 그야말로 지역에 자리잡힌 기획상설전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열린 초대전이 한 달에 한번은 전당에 가야하는 이유이다. 이번 6월 열린초대전은, 안동을 중심으로 한 대구 부산 경기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현역의 작가를 모시고 진행된다. 삼베를 소재로한 천연염색 공예가 현당 김춘희 작가를 비롯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백하고 서정적으로 그림 그리는 김성숙 작가,
2013-06-04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 개강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 이사장 김병일)에서는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정신문화 확립을 위해 경상북도민을 대상으로 2013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을 개강한다. 이를 위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5월 말까지 교육생을 모집, 50여명의 교육신청 대상 가운데 유교/선비에 대한 이해도 수준과 교육열의를 기준으로 33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였다. 이번 교육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경상북도의 보조금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강의, 탐방, 실기, 토의 등 100여 시
2013-06-04

최고의 정신문화 수련장으로 변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안동을 대표하며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교육을 통한 정신문화 전승과 인재양성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원은 본래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과 선현을 모시는 제사기능을 수행해 왔으나 최근까지 대부분의 서원은 교육기능이 퇴화하고 제사기능 위주로 명맥을 유지해 왔었다. 최근 들어 서원이 교육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을 통해서다.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10년 전인 2002년 첫 224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이래 지난해 2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3만 명을 넘어 설 것으로 전망
2013-06-04

청도 소싸움에 스토리를 입혀라
청도 소싸움 3D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클럽을 운영하기로 했다. 청도군(군수 이중근)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청도군을 대표할 수 있는 소싸움 이야기에 상상력과 창조력을 더한 스토리 개발을 목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스토리텔링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리텔링클럽에는 청도군 담당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담당자, 애니메이션 제작 감독 및 프로듀서, 영화 제작자, 시나리오 및 스토리 작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등 10여명이 참여하며 6월 4일(화), 6월 20일(목), 6월 27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