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2008년 첫 시작 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41회째 21,909명의 시민들이 특강을 다녀가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대표하는 강좌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하였다. 지난 한 해 동안 고승덕 변호사, 김병후 원장, 방열 건동대총장, 박재갑 前국립의료원장, 뽀빠이 이상용, 황수관 박사, 김홍신 소설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세 번째 강연록을 발간한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금년들어 정덕희 교수, 개그맨 전유성을 시작으로
2012-07-06
문화 (7,004건)
세계유산 하회마을, 고택, 도산서원 등 전통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의 보고인 안동에 최근 중국 최대 민방 광동TV를 비롯한 중국 강소성TV, 중국 인민망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방송 취재가 잇따르면서 안동이 중국 관광객 유치 선봉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7월 5일 오전에는 중국 최대 민영방송사인 광동TV가 8~9월 중국 전역 황금시간대 방영을 위해 첫 일정으로 제작 책임자인 판 수이캉을 비롯한 3명의 광동TV제작진이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찾아 중국에 홍보할 내용을 촬영한다. 지
2012-07-06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선포 6주년을 맞는 7월 4일 저녁 7시,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낙동강변 음악분수대 옆 특설무대에서「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대한민국이여! 안동이여! 생명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형형색색의 색깔을 내뿜는 음악분수를 배경삼아 도립국악 등 각종 공연으로 초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기념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초청가수와 도립국악단의 역동성 있는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1부 기념행사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관한 영상
2012-07-04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2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금상1명, 장려상1명, 특선1명, 입선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를 안았다. >> 금상수상작 임방호 "좋은날" 금상을 수상한 임방호<쇠노리> ‘좋은날’은 합을 주제로 출품한 작품으로, 합이란 뚜껑이 있는 작은 용기로써 귀중한 내용물을 담는 용(用)적인 기능과 쓰임에 따라 표면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미(美)적인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문양에 나타나는 길상문을 디자인
2012-07-03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유일의 영화특성화 대안학교인 안동영화예술학교가 폐쇄적인 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인근대도시 주민들을 위해 주말 가족 영화 캠핑장을 6월 23일부터 개방하여 지난 주말 8개 가족팀이 캠핑장을 찾았다. (재)밀양영화촌(영상예술원장 김민주)은 제1캠퍼스인 밀양영화학교가 작년 추석이후 학교의 시설과 영화관을 개방하여 주말 가족영화 체험캠프촌을 운영하여 매주 200~250명의 가족들이 방문하는 등 내방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제2캠퍼스인 안동영화예술학교는 밀양보다 더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
2012-07-03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전수교육과 공연활동을 위해 지어진 전수회관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문화 창달”을 위해 신축공사에 들어간다. 현 전수회관은 지난 1985년도에 준공되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전수와 무형문화유산의 전승과 보급 활동에 크게 기여하여 왔지만, 지난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하회마을 방문으로 폭증하는 관광객의 수용과 방문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기에 덧붙여서 2010년 7월 탈놀이의 전승지인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하회마을이 지닌 탁
2012-07-03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산 예던길 생태탐방로 도산면 단천리 백운지에서 가송리 가사리마을까지 수변탐방로 4.2km를 정비 완료하였다 이번에 정비된 탐방로는 3억원(국비150, 도비45, 시비105백만원)의 예산으로 탐방로4.2km, 경관데크2개소, 목교1개소, 쉼터1개소(원두막1, 등의자2), 주차장150평, 목계단427개, 안전난간389m, 단풍나무식재47주, 안내간판4개소, 방향표시판6개소 등을 정비하였다. 이로서 도산7곡(단사곡)과 8곡(고산곡)사이의 학소대, 미천장담, 한속담, 벽력암, 농암종택, 월명담, 고산정 그리고 낙동
2012-07-03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2일(월) 오전 11시 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다문화 가족 40여명과 시장, 교육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조창래) 주관으로「2012년도 레인보우 티쳐 양성사업」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강식에서는 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양성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가 이루어졌다. 2012년도 특수시책으로 안동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레인보우 티쳐 양성사업은 결혼이민 여성들이 갖고 있는 모국어(mother tongue) 구사능력을 개발하여 안동시내 5개 초등학교 수업
2012-07-02
안동시와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라디엔티어링-안동시편’이 6월 30일(토)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일대에서 열린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면서 경북북부지역의 특색 있는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안동시 편은 하회마을 상설공연장 앞에서 출발해서 성황당, 화산길, 계단쉼터, 습지길전망로를 거쳐 병산서원으로 걷는 약 4.3Km의 코스다. 하회마을 상설공연장에서 출발하여 첫 번째 코스인 성황당에 도착하면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새끼줄에 매다는 미션이 주어진다. 다음 미션이 기다리는 곳은
2012-06-29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역임하신 석주이상룡선생의 순국80주기를(순국1932. 5. 12(음)/양 7.1) 맞아 2012. 6. 3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내앞마을에서 임청각까지 나라사랑 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석주 이상룡선생은 퇴계학통의 적통으로 높은 학문까지 닦았으며, 1909년 대한협회 안동지회를 설립하여 애국계몽운동을 주도하였다. 1910년 나라가 망하자 가족과 친척을 이끌고 풍찬노숙, 엄동설한인 1911년 1월 5일 안동을 출발하여 만주로 독립운동의 길을 떠났다. 만주에서 독립운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