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이원남)이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에서 주관한 ‘지자체 3D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에서 전국 34개 지자체와 경쟁한 끝에 최고 등급으로 당선되어 국비예산 3억 6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지자체 3D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3D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자체의 고품질 3D콘텐츠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예산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역점 사업으로서, 전국의 지자체가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올 2월 공고 이전부터 이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참여한 34개 지자체 중
2012-04-13
문화 (7,004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이 변화하고 있다. 이 변화는 물리적인 외형의 변화가 아니라 세계인들이 함께 보존하고 지켜가야 할 “하회마을 주민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와 정신문화를 올곧게 드러내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내실의 변화이다. 하회마을은 1999년 영국여왕의 방문과 부시 전 미국대통령(父子)의 방문에 이어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지만 명성에 비해 관광객들이 기대하고 있는 문화욕구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 하회마을이 지니고 있는 수려한 자연경
2012-04-12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제계의 한류 ‘K-Festival’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하 탈춤축제) 기간 중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팀, 일본 여행사 (주)클럽투어리즘과 연계하여 대규모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안동투어상품을 지난 2년간 추진하여 왔다. 본 상품은 단순 관람형이 아닌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그들만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타지역 타상품과는 차별화된 것이다. 그리하여 일본인 참가객은 매년 500명 이상 증가세를 보이며 2010년 이래 축제기간 동안 약
2012-04-1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하 탈춤축제)은 2012년 축제의 주제를 ‘귀여운 악마들의 난장’으로 정하고 가장 한국적인 문화축제로 한류의 중심에 서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전통탈춤이 가지고 있는 전통성과 보편적 탈문화를 통해 새롭게 재탄생되는 현대성 모두를 가지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이러한 전통성과 현대성의 부각 및 프로그램 변화를 통해 축제계의 K-POP으로 재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2010년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하회 마을에서 8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2012-04-10
(사)한국예절교육원(원장 김 행자)에서는 전통혼례를 관광상품화로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차원에서 정기시연과 수시로 직접혼례 전담하여 우리의 전통혼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객이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왔다. 우리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 하고자 지난 4/8(일) 오후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번남댁 뜰에서 올해 첫 시연을 가졌다. 전통혼례단은 2000년 창단되어 우리의 전통 예절문화를 전승 보존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2000년부터 3년간 한 일 문화교류 행사인 한 일 슈퍼엑스포행사 참가를 비롯해 20
2012-04-09
안동시는 웅부공원에서 안동대도호부 수문장 교대의식 행사를 4월 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5시부터 1시간 가량 시연한다. 영가헌 수문장 교대의식은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2005년에 첫선을 보였으며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예총에서 주관한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나각과 나발소리에 이어 여섯 번의 북이 울리는데 양군의 수문장이 군례를 행하고 부신(符信)을 맞춰보는 부신 합부 의식과 순장패 인계 인수 의식을 행하는 초엄, 중엄, 상엄 신호로써 수문장과 교대군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교대한다고 해서 “파수의식”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2012-04-09
지난 2일 저녁 7시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뮤지컬배우들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나도 뮤지컬 배우다’오디션에서 선발된 배우들과 제작진, 지난해 산수실경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 가족 퓨전 마당극 ‘웅부안동전’등에 참여했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앳된 얼굴의 초등학생에서부터 세월의 흔적이 훈장처럼 얼굴에 남은 어르신까지 얼굴에는 묘한 기대감과 결의가 느껴졌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상영실에 모여 배우양성과정의 취지와 현황에 대해 듣고, 산수실경 창작뮤지컬 ‘왕의 나라’의 감독진과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에서, 올해 새
2012-04-06
지난 4월 3일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3층 크리에이티브 강의실에서 스토리텔링 · 창의 아카데미 개강식이 진행됐다. 3월 12일부터 2주간의 모집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24명의 스토리텔링 · 창의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여느 아카데미 때보다 안동문화에 대한 사랑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기존 아카데미는 선착순 선발로 진행되어 왔지만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교육신청자들로 뒤늦게 모집사실을 접하는 지원자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이번 스토리텔링 · 창의 아카데미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엄선되었다. 특히 의사와 교사, CEO 등 각
2012-04-06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자율식 성과제와 아낌없는 칭찬으로 아들 둘과 딸 하나를 서울대 출신 피아니스트, 홍대 미대 출신 뮤직비디오감독, 세계적인 톱가수 ‘보아’로 길러낸 정말 특별한 감성 교육법을 안동시민들에게 들려주고자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오는 4월 6일(금) 오후 2시부터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하게 될 부모교육 특강은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300명 선착순 입장이다. 박응임 센터장(안동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교수)은 열정적으로 자녀교육을 하고 있으나 향방을 찾지 못한 이 시대의 부모들에게 보아 어머니의 자
2012-04-05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진한)에서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이 지닌 탁월한 인류 보편적 가치(OUV)인 살아 있는 유산적 가치를 방문객들에게 보여주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하회마을의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방문객 유치와 하회마을의 전통문화를 후대에 온전하게 계승해 나가기 위해 “전통생활문화 재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개최한다. 이번 전통생활문화 재연 및 체험 프로그램은 2010년 7월 브라질에서 열린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인들의 전통적인 생활문화가 대를 이어
201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