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공공(公共) 이학(理學)으로서 퇴계학(退溪學)’강연회
국제퇴계학회 대구경북지부는 4월 13일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공공(公共) 이학(理學)으로서 퇴계학(退溪學)’이라는 주제로 김태창 일본공공철학연구소 소장을 특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영남대 철학과 최재목 교수의 진행으로 김태창 소장이 국내외를 비롯해 다변화하는 문화환경, 학술환경에 비추어 퇴계학의 새로운 해석과 지평을 모색하고자 ‘공공 이학으로서 퇴계학’을 주제로 퇴계 선생의 이학을 국제적 시야에서 보편적 공공학으로 재해석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강연한다. 김태창 일본 경도 공공철학연구소 소장은 1934년 충북 청
2009-04-13

고택체험 프로그램운영으로 관광자원화사업 큐
치암고택에서 거문고 배우고 농암종택에서 시조 읊고 수애당에서 웃음보따리 펼쳐진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맛, 안동의 멋, 안동의 미래]을 주제로 유교문화 관광도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안동시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이 시작되었다. 안동시(시장:김휘동)와 안동국악단(단장:전미경)은 유교문화 관광도시로 안동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문화향유 프로그램 다변화를 위하여 귀래정외 15개 고택을 중심으로 전통한옥 관광지원화 사업 고택관련 사업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4월 1일부터 낙동강변 정하동의 귀래정이 활짝 열렸다
2009-04-06

뮤지컬 난타 '송승환' 안동시청에서 명사초청 특강
방송인이자 피엠씨 프로덕션 송승환 대표가 “난타, 기획에서 세계 진출까지”라는 주제로 안동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일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는 ‘난타’라는 문화를 상품화하고 세계 브로드웨이에 수출하기까지 전례없는 문화마케팅의 노하우와 성공담을 강의했다. 송승환 대표는 1965년 KBS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여로> <얄개전> <TV문학관> <대원군> <떼루아>등에 출연했으며, 젊음의 행진, 100분쇼, 가요톱 10 진행, MBC 여성시대 라디오 DJ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가 1996년
2009-04-02

한국판 오즈의 마법사『내친구 하별이』 전국투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 콘텐츠가 서울 및 전국 어린이들에게 선보인다. 안동시와 국립극장 공동주최로 4. 2(목)- 5(일)까지 공연하는 국악아동극 『내 친구 하별이』는 안동전통문화콘텐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 각색하여 만든 국악아동극이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코리아아트컴퍼니가 주관하고, 사회공헌에 선두주자 G마켓 후원으로 진행하며 향후 전국 15개 지역 순회를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9 및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별이란?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2009-04-02

"류씨ㆍ김씨" 자존심 대결, 400년만에 종지부 찍다!
안동 호계서원 복설이 추진되는 가운데 영남지역에서 400여 년간 3차례에 걸쳐 이어진 병호시비가 서애 류성룡 선생과 학봉 김성일 선생 문중간의 합의로 병산서원과 호계서원 사이의 의견대립인 ‘병호시비’가 일단락 되었다. 양 문중 류영하 종손과 김종길 종손은 지난 2월말 만남을 갖고 복원될 호계서원의 퇴계선생 위패를 중심으로 왼쪽에 서애선생, 오른쪽에 학봉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기로 합의했다. 호계서원 중건추진위원회(호계서원 원장 이석희)는 최근 호계서원을 복원하기로 하고 사당, 동제, 서제, 누각, 사주문 등 건립비용 12억 8천만원을
2009-04-01

가마 타고 시집가고, 말 타고 장가 간다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옛 멋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예절교육원 전통예절시연단(단장 김행자)의 금년 전통혼례 첫 시연이 오는 3월 29일(일) 오후 2시 가장 한국적인 전통민속마을인 하회마을 번남고택 마당에서 상설 시연을 갖는다. 전통예절시연단에서는 국내외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혼례의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하회마을 번남고택에서 상설시연을 개최하였으며, 16명의 시연단원과 연지 곤지 찍은 신랑 신부와 많은 관광객과 어우려져 개최되는 만큼 볼
2009-03-27

뮤지컬 <빨래>, 숨 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속으로~
뮤지컬 <빨래>는 2005년 국립극장에서 단 2주간의 공연으로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에 추천되고 극본 작사상을 수상한 검증된 작품이다. 전체 뮤지컬 넘버는 대극장의 오케스트레이션과 견줄 만 하다. 그리고 우리네 삶처럼 소박한 포크 음악, 고단한 직장 생활을 재미있게 묘사한 펑키 음악, 신나는 랩 뮤직,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담백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우리의 고단한 일상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안무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움직임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그리고 각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정확히 파악하여
2009-03-24

하버드대 로스쿨 대학원생 안동에서 한국문화체험
하버드대 로스쿨 학생 30명이‘한국의 멋과 정신’을 체험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안동을 방문했다. 하회마을을 방문해 조선시대 초기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옛 모습을 간직한 채 남아 있는 솟을대문을 세운 거대한 규모의 양진당, 충효당, 북촌댁, 주일재, 하동고택 등의 기와집과 서민가옥인 초가집들 사이의 흙길과 흙담길 사이를 걸으며 널뛰기, 투호놀이, 그네타기를 체험한 후 정신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훈도 받았다. 이외에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이매 등 공연자들과 함께 탈춤을 추었으며, 12년간 118만 명이 관람했
2009-03-23

『안동여성, 문화의 결을 만지다』책으로 발간!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지역 여성문화의 전개과정을 재조명하고 여성문화의 현주소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책,『안동여성, 문화의 결을 만지다』(사진)를 발간 하였다. 금번 발간된「안동여성,문화의 결을 만지다」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에 위탁해 펴낸 이 책으로 안동 여성문화에 대한 대중적 안내서와 학술적 연구서의 성격을 함께 띠고 있다. 대중적 안내서인 1부는 생활, 문학편, 예술편, 민속편, 의기(義氣)편의 총 5편, 63개 주제의 안동 여성문화가 소개되어 있으며,「안동여성문화의 어제, 오늘, 내일」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2부에는
2009-03-11

중소기업운전자금 확대지원, 이용업체 배로 증가!
안동시(시장:김휘동)가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난해 비해 확대ㆍ융자 지원해 주면서 지난 2월에는 이용업체가 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금년 1월은 지난해 1월에 비해 3개 업체가 늘어난 17개 업체가 융자추천을 받았고, 융자금액은 20% 늘어난 3,715백만원을 대출받았다. 2월에는 지난해 2월에 비해 21개 업체 늘어난 25개 업체가 융자 추천을 받아, 8배 늘어난 5,050백만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중소기업의 심각한 자금난을 반증(反證)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일면에는 안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