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환동해 중심도시인 강릉과 유교문화의 본향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공유하고 계승 발전시켜 유교적 자본주의를 통한 문화선진국 건설을 위한 자매결연을 3월 10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다. 강릉시는 백두대간의 동쪽에 위치하여 동해로 연결되는 환동해 중심도시로서 청정한 동해의 맑은 물과 자연경관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지식 정보산업의 중추도시로서 국토의 동맥을 있는 통일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율곡으로 대
2009-03-10
문화 (7,002건)
안동대학교 박물관(관장 배영동)에서 소장하고 있는 ‘원이엄마의 사랑편지’가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면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고고학저널 앤티쿼티(ANTIQUITY) 2009년 3월호 표지에 실렸다. ‘원이엄마의 사랑편지’가 앤티쿼티 표지에 나오게 된 것은 안동대학교 의류학과 이은주 교수(공동두기 저자)와 안동대학교 사학과 임세권 교수(교신 저자)가 참여하여 작성한 논문 "응태의 무덤: 한 조선의 인물과 그를 사랑한 사람들의 편지(Eung Tae's tomb: a Joseon ancestor and the letters of thos
2009-03-06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지역의 풍부한 유교문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최근 엔고 현상으로 늘어나는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오는 3월6일부터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오사카 투어엑스포2009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2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9’와 일본에서 이어지고 있는 한류열풍에 따라 류시원의 고향인 하회마을을 비롯한 안동지역 주요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며,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안동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퀴즈이벤트로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일본 오사카 투어 엑스
2009-03-05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가도 좋을 친구." ('지란지교를 꿈꾸며'에서)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지란지교를 꿈꾸며’의 유안진 시인(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그녀가 고향 안동을 방문한다. 안동시는 안동문화방송(주)와 함께 매달 시민들을 위한『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특강을 실시하는데 3월 5일 오후2시 유안진
2009-03-05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역문학관 활성화(정책연구)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2009년 3월 7일(토요일) 오후 2시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의뢰를 받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이 수행중인 ‘지역문학관활성화정책연구’(연구책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연구실 연구위원 이원태)의 일환으로, 지역문학관 관련 정책당국(문화부 및 자치단체) 및 지역문학관 운영 관계자(문학관 운영단체), 이용자(교사, 문인, 일반인, 학생)들의 현장경험과 의견을 듣기위한 자
2009-03-04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ㆍ1만세운동 90주년을 맞아 “1926년! 6ㆍ10만세운동! 그리고 안동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열고, 3월 1일, 11시 개막식을 가졌다. 융희황제의 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에 일어난 6ㆍ10만세운동은 3ㆍ1만세운동을 계승한 제2의 만세운동이었다. 이 만세운동의 기획자가 바로 안동의 권오설이다. 또한 만세를 처음 부른 사람도 안동의 이선호이다. 기념관은 6ㆍ10만세운동과 안동인의 역할을 조명해보고, 이를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해 권오설의 철관과 관련 사진ㆍ자료를 담은 패널을 전
2009-03-02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오는 3월 1일부터 대장정에 오른다.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민속마을인 하회마을에서 800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이어오며 전승되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의 예술성’과 ‘탈놀이의 민중성’이 뛰어나며, 놀이를 통해 ‘계층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화합함으로써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가고자 하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로움이 담겨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세계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상설공연은 지난해 말까지 12년 동안 총 761회 공연에 관람객 118
2009-02-27
경북도내 명소, 명품체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로케이션 촬영지로서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국내 유명 영화, 드라마 제작관계자 35명이 2월 27일 오후 4시에 지난해 12월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된 국내 최장 목책교(L=387m, B=3.6m)인 안동 월영교를 탐방했다. 이번 경북도내 주요 탐방지는 경주 양동마을, 안압지, 영덕 강구항, 청송 주산지 등 그 동안 절찬리 인기 영화, 드라마 촬영지였던 곳을 답사하며 특히 안동 월영교는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현저한 가치가 있어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월영교
2009-02-27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대표축제 컨설팅단에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9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축제 진행자 워크숍을 2월 12일부터 매주 2회 총 10회에 걸쳐 3월 14일까지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회의실 (2층)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외국공연단 섭외와 축제프로그램개발 등 다양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축제 진행자(PD)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18:00)과 토요일(13:00)에 개최하여 지역문화 인력의 재교육과 핵심인력의 통합을 통해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하
2009-02-26
안동한지(회장 이영걸)에서는 한지체험전시관에서 지호공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지 공예가(마진식, 46세)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안동한지 전시회는『가구가 된 한지, 한지 위에 핀 야생화!』를 주제로 又田 마진식 개인전으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구백화점 플라자 갤러리(B관) 전시에 이어서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새롭게 개발한 안동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은 안동 한지의 우수성과 지호공예를 접목시켜 탁자, 의자, 찻상 등 생활 가구와 조명등에 멋스럽게 그린 야생화가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