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에서는 지난 1월 17일(토)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보존회장으로 김춘택 보유자를 선출했다. 신임 김춘택 보존회장은 1950년 안동에서 출생하였으며 24살 때인 1973년 하회가면극연구회 창립 회원으로 탈놀이와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36년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할미역을 맡고 있으며 1973년 결성된 하회가면극연구회의 창립회원으로써 1928년을 마지막으로 전승이 중단된 하회탈놀이를 반세기만에 복원하여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게 한 공로자이다. 신임 회장의
2009-01-20
문화 (7,002건)
보물 제305호 안동석빙고 장빙제가 오는 20일 화요일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스케이트장과 안동민속박물관 야외에서 열린다. 안동석빙고 보존회(회장.고영학.49세)주관으로 열리는 ‘2009 석빙고장빙제’는 오전 9시 남후면 광음리에서 채빙(採氷)행사부터 시작되어 강얼음을 채취하는 채빙행사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 속에서 반달모양 대형톱으로 강얼음 자르기와 꼬챙이로 얼음 끌어올리기, 목도로 얼음운반, 소달구지로 실어나르기 등으로 나뉘어 오전 11시까지 이어진다. 석빙고 보존회 회원들은 소한(小寒)절기인 지난 5일부터 광음리 암산스케
2009-01-15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다가오는 1월 21일 ~22일(11:00 , 14:00)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악아동국[내친구 하별이]가 전국순회공연을 앞서 안동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재미난 연극과 인형극이 삽입되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는 국악아동극 <내친구 하별이>는 전통의 별신굿에서 사용되는 국악장단과 음악에 맞춰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인형과 탈을 쓴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전통과 문화의 향기가 짙은 경상북도
2009-01-15
안동시에서는 21세기 평생학습사회를 맞아 시민ㆍ공무원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자기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특강을 1월 15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건강학춤 창안자인 정준 학송회 본부장이『학처럼 세계로 비상하는 안동의 건강 문화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IMF의 경제위기속에서 오히려 지역발전을 이루어낸 해남 땅 끝 마을 소개,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경제위기에서 나아갈 문화전략의 방향을 제시, 안동시민들이 한 해를 건강
2009-01-15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다가오는 1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시민의 희망과 도약을 기원하는 200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하여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특별히 기획한 공연이며, 귀에 익은 클래식음악으로 온 가족이 편하게 들을 수 있으며 특히 방학을 맞아 베토벤바이러스로 널리 알려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공연을 하는 서울 뉴데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0년 5월 순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문화의 예술적 가치 창조라는 기조 아래 새롭게 창단되어 어
2009-01-09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다가오는 1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시민의 희망과 도약을 기원하는 200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하여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특별히 기획한 공연이며, 귀에 익은 클래식음악으로 온 가족이 편하게 들을 수 있으며 특히 방학을 맞아 베토벤바이러스로 널리 알려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 할 수 있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공연을 하는 서울 뉴데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0년 5월 순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문화의 예술적 가치 창조라는 기조 아래 새롭게 창단되어
2009-01-06
안동시(시장 : 김휘동)에서는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우리지역에 산재한 종택, 고택을 비롯한 주요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고유브랜드를 개발하고 12월 30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및 각 종택, 고택 관리자와 문중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고택과 종택은 전통적인 생활, 예술, 정신문화 등을 포괄하는 한(韓)문화의 본질로 활용가치가 매우 큰 자산으로 “한국의 사랑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택,종택
2008-12-30
올 3월 28일 제정된「전통무예진흥법」(법률 제9006호)의 시행을 앞두고 ‘육기검법(동국검도)’을 이 법에 의해 전통무예로 지정받기 위한 움직임이 안동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육기검법(동국검도)연맹(회장 전영식)과 대한육기검법(동국검도)협회(회장 김용철)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3시 법흥동에서 50여명의 임원과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과 『육기검법(동국검도) 전통무예 지정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는다. 제정된 전통무예진흥법 제2조에는 “‘전통무예’란 국내에서 자생되어 체계화되었거나 외부에서 유입되어
2008-12-26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준수)은 출범이후 직원들의 활기 넘치는 조직풍토 조성의 일환으로 동아리 문화정착에 노력하였다. 지난 3월 공단에서는 음악동아리 한울타리 보컬그룹을 결성하여 기획공연을 위한 발표회 연습에 열중하였으며 그 첫 결실을 고객에게 돌려주고자 12월 26일 오후 7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연말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고객을 위한 작은음악회는 공단동아리 그룹사운드『한울타리 공연』,『통기타공연』,『고객 및 직원 노래자랑』순으로 진행된다. 공단에서는 직장 동아리문화조성으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심신의 피로를
2008-12-26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9년 1월 한 달 동안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기내에서 안동하회마을을 홍보한다. 이번 아시아나 항공 기내 하회마을 홍보는 일본 도쿄노선을 비롯한 67개 노선의 국제선에서 1분30초 분량의 홍보영상과 기내지 특집기사로 이루어진다. 안동하회마을 기내홍보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 민간협력 네트워크 사업으로 2009년부터 매월 다른 주제로 아시아나 항공 기내 홍보를 실시하기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아시아나항공의 최종회의에서 1월의 주제를 “한국에서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