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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극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 공연을 다가오는 12월 28일～29일 양일간 안동시민회관에서 공연을 가진다. 향토작가 권정생선생(일직면 조탑리에 거주)의 작품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으로 타지방에서 수많은 공연기록을 가진 작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 보여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초등학생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이번 행사는 2007년 5월 17일 고인이 되신 지역의 동화작가 권정생선생의 추모공연 2007년 연말에 안동시에서 특별히 기획한 공연이며 청소년들에게 지금까지 보여주

안동시 새마을한마음합창단(단장 권기수)에서는 ″밝고 아름다운 노래를 통한 범시민적인 가창운동 전개를 위해『제8회 안동시 새마을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톨릭상지대학교 대강당(본관 2층)에서 이달 20일(목) 개최한다. 안동시 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1997. 8. 19에 창립해 단장을 비롯한 단원 38명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8회에 걸쳐서 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그동안 가정과 사회생활을 오가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연습한 단원들의 노력의 결실로서 시민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노래를 보급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건전사회

금년도 마지막 주말장인 12월 22일 서울주부 300명이 버스8대에 나누어 타고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장보기를 위해 방문한다. 안동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재래시장 연계 관광상품 즉 재래시장 러브투어단 운영하여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1,500명의 수도권 주부들이 장보기에 나서 지역의 농ㆍ특산물 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인터넷전문 쇼핑몰인 G마켓의 파격적인 여행경비 지원으로 24,000원의 상품을 4,900원으로 할인해 시행함에 따라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상품으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2007년 하반기 여성교육을 마감하면서 이달 21일(금) 여성복지회관에서 교육 수료식과 작품발표(전시)회를 가졌다. 지난 8월 17일 4개월 과정으로 개강한 하반기 여성교육은 기술교육 15과목 (375명), 취미ㆍ교양교육 12과목 (370)으로 편성해 27개 반 700명이 등록하였으며 이날 소정의 교육을 마친 57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된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메이크업 show, 기공태극권ㆍ스포츠댄스ㆍ요가 시범과 영어노래, 생활한복 패션쇼 등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식전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며, 수료식

안동전통 사군자회(회장 김장근)에서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가톨릭 상지대학 평생교육원 지하전시실에서 사군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동전통사군자회원 23명이 틈틈이 취미활동을 통해 마련한 작품 70여점이 전시되며, 매란국죽(梅蘭菊竹)뿐 만 아니라 소나무, 무궁화, 연꽃, 목단, 포도, 접시꽃, 석류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마련한 안동전통사군자 회원들은 사군자 전시회를 통해 봄(매화), 여름(난초), 가을(국화), 겨울(대나무) 등 사계절을 한눈에 들여다보고 또한 옛 문인들이

2007년 안동병원 한마음 송년의 밤이 12월 17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새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직원, 가족, 환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자랑, 2007년의 영상기록 등 열정가득한 축제의 무대를 연출한다. 출연팀은 하나로, 소녀시대를 사랑한 파바로티, 좋은기업 만들기, 아카펠라와 아이들, 브라도 안동병원 등으로 2주일간의 짦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한고 숨겨진 “끼”를 마음껏 선보이며 공연,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즐거움을 선물한다. 공연말미에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새병원 이전준비, 개원, 암

안동시가 지난 2001년 농촌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풍천면 광덕리를 비롯한 8개리에 조성한 하회정보화마을이 주변의 자연과 친환경 농산물,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농촌테마체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회정보화마을이 지난 2004년 농촌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테마체험에 참여한 도시민은 모두 11,500여명, 한해 평균 4,000여명이 찾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서울, 대구 등 대도시인들로 하회정보화마을 홈페이지(hahoe.invil.o

동아시아 민족문화의 디지털 콘텐츠화와 현대적 활용이라는 주제의 국제 학술대회가 13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과 대만, 일본학자 6명이 나와 동아시아 전통문화의 디지털 정책과 사례,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과 과제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전통문화의 디지털화와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통문화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고부가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2주년 기념 한국공예거장초대전 & 안동공예조합회원을 갖는다. 이번 초대전에는 도예분야 최고 권위자인 서울산업대학교 한길홍 교수를 비롯해 전통도예작가 천한봉 님 등 10명이 참여하게 되며 목공예(현대작가 정복상, 전통부분 권수경), 금속부분(현대 송명수, 전통 김춘봉), 한지(현대 정순석, 전통 신계원), 염색부분(현대 권연남, 전통 정관채) 등 5

안동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재래시장인 풍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풍산시장에서『안동한우 불고기축제』를 개최한 이후, 최근 50석에서 300석 규모의 대규모 식육ㆍ식당이 연이어 문을 여는 등 안동한우 먹거리 타운이 자생적으로 형성되면서 재래시장이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특히, 풍산읍 이장들이 모여서 조직한 이장한우작목회(회장 손호윤)에서는 6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춘 불고기 식당과 식육점을 이달 15일 개장해 자신(이장)들이 직접사육하고 있는 질 높은 안동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