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의 기회와 동기 부여를 위한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지역의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바쁜 학교생활로 사회적 경험의 기회가 부족하고, 봉사활동이 입시 위주의 점수 채우기 식이였던 것을 벗어나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실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 된
2007-08-13
문화 (7,000건)
안동예절학교가 예를 중시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한국의 전통예절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방학기간중에만 1,500여명이 찾는 등 전통예절을 배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리고 있다. 지난 2000년 10월11일 안동시 와룡면 구)오룡초등학교 자리에 개관한 안동예절학교에는 매년 6~7천여 명이 한국의 전통예절을 배우기 위해 찾고 있으며, 그 대상도 유치원생에서부터 초ㆍ중ㆍ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사회단체회원,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구미형일초등학교
2007-08-13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중ㆍ고등학교 역사교사를 위한 만주지역 독립운동가 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처의 지원을 받아 경북북부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사 20명을 선정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 동안 만주지역 독립운동유적지와 고구려 유적지를 돌아보는 장정에 오른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해 독립운동가 유족을 대상으로 “만주지역 안동독립운동가 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역사교사를 위한 유적지 탐방”은 역사교육현장에서 직접 우리의 역사를 가르치는 역사 선생님들의 현장감 있는 교육에
2007-08-13
사단법인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10일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옛 협동학교(구 천전초등학교)에서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93억여 원을 들여, 부지 25,424㎡에 연건평 2,842㎡ 지하/지상 1층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그동안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안동시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로부터 50%의 보조금을 받아 내고, 추진위원회 구성, 부지매입, 시공 및 관리 등의 과정을 거쳐 기
2007-08-09
안동시에서는 안동YMCA와 함께 10일부터 1박 2일간 도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역사기행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과도한 학습 분위기의 긴장감 속에서 벗어나 역사기행캠프를 통하여 청소년의 인격형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와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기의 욕구를 건전하게 발산시킬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함이다. 캠프 첫날인 10일 도산서원 견학, 하회별신굿탈놀이 배우기, 왕모산성 주변 레프팅, 인간관계 훈련 및 레크리에이션을 실시
2007-08-09
경북북부지역의 첫 신식중등교육기관이었던 협동학교 복원사업이 완료되어 10일 준공식을 갖는다. 협동학교는 근대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동산 류인식(柳寅植)선생의 발의로 1907년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 있던 가산서당(可山書堂)을 보수설립하여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장소로, 당시 교장은 김병식(金秉植), 학감에는 류창식(柳昌植)이 취임하였고, 류인식은 교무주임을 맡았으며, 교사로는 김동삼(金東三), 이강연(李康演), 이관직(李觀稙), 김기수(基箕壽) 등 주로 한성사범학교 출신의 신진 청년들로 교단을 지키며 교육구국운동을 전개한 곳이기
2007-08-09
안동 봉정사 유물전시관(성보관-聖寶館)이 3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8월 10일 개관식을 가졌다. 봉정사 유물전시관은 15억원을 들여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한식 기와 건물로 면적 362.88㎡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유물전시관은 일반유물 수장고와 후불벽화 수장고 및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봉정사 소유유물 25종 174점과 봉정사 극락전과 대웅전 해체 보수 시 보존가치가 높아 보관해 온 포벽화와 대웅전 보수시 발견된 후불 벽화 등이 수장고에 보관되며, 이중 일부 유물과 포벽화 및 후불벽화가 전시관의 개관으로 전시된다. 봉정사 유물전시관에는 유
2007-08-09
안동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지원단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 축제지원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행사와 제37회 안동민속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실과소, 사업소, 읍면동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축제지원부에는 하회지원팀, 의전인력팀, 수익사업팀, 홍보섭외팀 등 4개팀, 축제운영부에는 축제운영팀, 자원봉사ㆍ위생숙박팀, 청소환경팀, 전시운영팀 등 4개, 축제관리부는 정비운영팀, 출입문관리팀, 교통지도팀 등 3개팀인 총 3개 지원부 11개
2007-08-09
옛 안동군청과 법원ㆍ검찰청사가 있던 자리에 들어선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이 최근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 완공한 웅부공원은 안동군청이 있던 곳으로 1995년 안동시ㆍ군 통합과 함께 안동웅부 현판이 붙어 있던 것이 철거되면서 역사의 흔적을 찾아 볼 길이 없자 이곳에 옛 관아의 모습을 본뜬 영가헌과 대동루를 세웠고, 안동시민의 염원을 담은 성금으로 시민의 종인 신라시대 범종인 상원사 동종을 재현하여 놓았으며, 공원뒤쪽에는 매년 안동시민의 안녕과 무사
2007-08-08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사회교육팀과 연계하여 8월 7일부터 4일간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학교 <제15기 어린이 민속교실>을 개최한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역문화와 민속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와 전통공예 체험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3년을 시작으로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는다. 그 동안 1기부터 14기까지 수료 학생은 무려 1,24
200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