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회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교육 전문 단체인 (사)꾸러기예술단과 클래식악기체험과 음악회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악기체험공연“악기야 놀자”금관악기편이 8월 11일 오후 13시, 오후 16시 2회의 공연이 안동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그 막을 올린다. 꾸러기예술단의 새로운 클래식악기체험공연“악기야 놀자”금관악기편은 지금까지 진행된 악기체험이나 공연들과는 틀을 달리한 클래식악기 체험공연으로 새로운 경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24개월 이상의 유아들부터 악기에 대해 직접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4
2007-08-06
문화 (7,000건)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외국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안동문화’ 3차 행사의 일환으로 안동에 유학 중인 유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나의 탈 나의 마스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일 안동대학교에서 유학중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석고로 자신의 얼굴을 본 뜬 탈에 한지를 입히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현재 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974명의 외국인 중 60%는 유학생이지만 이들을 위한 문화관련 프로그램은 전무한 것이 현실이었다. 유학생들 또한 안동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
2007-08-03
사단법인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8월 10일 임하면 천전리 옛 협동학교(구 천전초등학교)에서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갖는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93억여 원을 들여, 부지 25,424㎡에 연건평 2,842㎡ 지하/지상 1층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그동안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안동시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로부터 50%의 보조금을 받아 내고, 추진위원회 구성, 사업비 확보, 부지매입, 시공 및 관리 등의 과
2007-08-02
찌는 듯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 줄 탈춤과 장승이 어우러진 흥겨운 음악한마당 행사가 8월 4일 하회마을 목석원(장승공원 내)에서 열린다. 2007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제4회째를 맞이하는 장승촌음악회는 한국장승진흥회 안동지부(지부장 김종흥)가 주최하며 600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하회마을에서 개최되어 안동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내용으로는 장승제, 사물놀이, 여는소리, 색소폰&플룻연주, 시낭송, 요들송 톱연주, 국악(민요메들리), 통기타 연주, 전통춤,
2007-08-02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안동시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안동시내 소재한 박물관들의 휴관을 없애고, 하회탈춤 야간공연과 전통음악 공연 등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국내최초 유물 없는 디지털콘텐츠 박물관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8월말까지 시험운영을 위해 무료로 개방되면서 4D영상 및 장원급제놀이와 하회탈춤UCC 등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하루 8~9백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편승해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측에서 이달 말까지 휴관
2007-08-02
안동시에서는 (사)한국BBS경북연맹안동지회와 함께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ㆍ경기일원에서 모범청소년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범청소년 국가 주요기관 및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과도한 학습 분위기의 긴장감 속에서 벗어나 청와대, 국회의사당, 판문점, 땅굴 등을 견학하도록 함으로써 국가 운영과 안보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들에게 투철한 국가관을 일깨워주기 위해 실시한다. 견학은 첫날인 1일 경복궁, 청와대, 국회의사당, 강화도 전등사 유적지를 견학하고 이틀째인 2일에는 강화도 고려궁터, 땅굴
2007-08-01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는 31일 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의 후원으로 보호관찰청소년 15명, 범죄예방위원 2명, 보호관찰직원 3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소재에 위치한 황담요에서『보호관찰청소년 도예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예체험은 내면세계 표출을 통한 자기만족 형성화와 아울러 심성순화를 통해 재범방지 및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강의를 통해 도자기의 종류 및 제작과정을 이해한 후 각자 주어진 점토로 핀칭, 코일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컵, 접
2007-07-31
전국유일의 풋구행사인 안동풋굿축제가 31일 오천군자리 역사마을에서 열렸다. 풋굿축제는 여름농한기중 길일을 택해 농민들이 술과 안주, 떡과 감자 등을 먹을거리로 풋구를 먹고 각종 민속놀이를 통해서 지역공동체 친목을 다지는 행사이다. 안동풋굿축제는 그동안 사라져가던 풋구행사를 지난2004년 오천군자리가 역사문화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새롭게 복원됐다. 31일 행사에는 안동시민과 관광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해 풋구먹기와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
2007-07-31
탁재훈 주연의 영화<어린왕자> 촬영팀이 삼복더위 폭염과 싸우며, 안동병원을 비롯, 안동지역에서 촬영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영화 <어린왕자>는 교통사고로 아내와 아들을 잃은 아픔을 간직한 음향효과 기술자(탁재훈)와 심장질환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어린왕자와의 만남과 이별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주연배우 탁재훈을 비롯해 조안, 강수한, 전무성, 최주봉, 박원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최종현 감독을 비롯한 50여명의 촬영팀은 7월 29일 안동병원에서 밤샘촬영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안동병원, 안동의료원, 풍산보건진료소
2007-07-31
전국 유일의 풋굿축제가 31일 안동시 와룡면 오천군자리 역사마을에서 개최된다.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여름 농한기중 길일을 택해서 동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술과 안주, 떡, 삶은 감자 등의 먹거리로 풋구를 먹고, 갖가지 민속행사를 통하여 지역공동체의 친목을 다져 왔다. 요즘도 간혹 풋구먹기를 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풋굿행사 본래의 모습이 차츰 사라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던 차, 지난 2004년 와룡면 오천 군자리가 대한민국 제1호 문화ㆍ역사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김준식 안동문화원장이 처음으로 기획ㆍ복원하여 전국유일의 특색있는 행사
200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