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안동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 ‘소주·소고기·문어’맛 조합으로 떴다
안동 중앙신시장 일원(태평양 약국~경북농약사)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열린‘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실마리를 열어가고 있다. 소·소·문은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는 말로, 이번 축제는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탈춤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신시장 경매, 신시장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인 육회, 문어, 간고등어,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 포
2023-10-1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공연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서 펼쳐져 - 국내외 유수 탈춤 공연단 참가로 위상 높이며, 국내외 관광객 큰 호응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이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열리는 가운데 ‘한국의 탈춤’과 국외 탈춤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국제적 탈춤공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탈춤은 흥겨운 가락과 멋진 춤사위에 풍자와 해학을 실어 상호 간 갈등을 해소하며 화합을 이끄는 흥과 멋이 살아있는 문화콘텐츠이다. 이번
2023-10-10

안동 임호서당, 경상북도 기념물 지정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안동시 임하면 소재 안동 임호서당을 경상북도 문화재(기념물)로 지정했다. 시는 지난 수개월 동안 현지 실사에 이어 인문학적 사항 검토 및 점유 면적 측량 등을 실시하며 경상북도와 문화재 지정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의를 이어왔다. 안동 임호서당 (安東 臨湖書堂)은 학봉 김성일(1538~1593)을 비롯하여 운천 김용(1557~1620)의 항일 정신을 계승하고, 일제강점기에 조국 독립을 위해 몸 바친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함께 깃들어 있는 곳이다. 임호서당은 김용 후손인 의성김씨 귀봉파의
2023-10-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월 브런치 콘서트, 바싸르 목관 앙상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수요일마다 여는 상설 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10월 브런치 콘서트는 4가지 목관 악기를 가지고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을 선사하는‘바싸르 목관 앙상블’을 11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국내외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임재한, 박용힐, 문승주, 김정인 4인의 전문 연주자가 각각 피아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등 4가지 목관 악기의 합주를 선보인다. 깊이 있는 연주로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의 호평을 받아온 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이번
2023-10-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가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
- 전 연령대 즐길 수 있는 매력적 킬러콘텐츠 전방위 배치 - 원도심 일원에 각종 이벤트와 음식 축제로 식도락 여행 제격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 한눈에 관람 - 유네스코 3관왕으로 빚어낸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관광명소 화려한 탈과 탈춤으로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전국의 가을 나들이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탈을 깎는 허도령 이야기에 눈시울을 적시는 어린이부터 탈춤공연에 배꼽을 잡는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배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관광객들이 찾는 매력적인 축제장으로 입소문 났다. 유네스코 인류무
2023-10-10

한국정신문화재단, 베네스 카니발 조직위원회와 대표축제 문화교류 MOU 체결
마시모 위원장 “베니스의 수많은 다리처럼 끈끈한 교류 이어가길” 이동원 대표 “탈춤 축제와 베니스 카니발의 상호 발전 계기 염원”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은 이탈리아 대표축제 베니스카니발 조직위원회(위원장 마시모)와 양 도시 간의 문화 및 축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동원 대표이사, 베니스 카니발 조직위원회 마시모 위원장, 베니스 자치단체 공기업 벨라 소셜 미디어 관리자 엘리사, 독일 문화부 산하 독일 베네치아 연구센터소장 페트라, 안동시 김순중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
2023-10-10

2023 세계청년유림대회 개최
안동청년유도회(회장 남상철)는 10월 8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2023 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했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인류의 미래 철학으로 주목받는 유교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 경상북도청년유도회, 안동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뉴노멀 시대의 유교와 윤리적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공자의 79대손인 공수장 대성지성선사봉사관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 또한,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의 ‘유도의 역할과 참스승 상
2023-10-10

안동시 SNS기자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팸투어 가져
2023년 제6기 안동시 SNS 기자단 20명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시는 안동시 공식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안동의 관광지를 알리고 SNS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팸투어를 개최해왔다. 이번 팸투어에서 SNS 기자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곳곳을 취재하며 전국의 구독자들에게 축제의 열기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하회마을, 월영교, 만휴정 등 주요 관광명소도 방문해 안동의 매력을 담아낸다. 기자단의 시선을 통해 직접 취재한 탈춤 프로그램의 현장감 있는
2023-10-10

어린이ㆍ가족 관광객 탈춤 댄스 ‘삼매경’
탈춤 축제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수많은 관광객이 탈춤을 따라 배우며 전통의 신명과 흥에 푹 빠졌다. 탈춤공원에선 매일 11시부터 17시까지 탈춤과 함께 축제 공식댄스인 탈랄라 댄스 따라 배우기가 펼쳐지고 있다. 인간 문화재를 통해 배우는 하회별신굿 탈춤과 새롭게 만든 탈랄라 댄스는 탈춤의 열정과 신명에 취하고자 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탈랄라 댄스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여러 동작 가운데 쉬운 동작 여섯 가지를 조합해 만든 축제 공식 댄스로 ‘탈춤추세’라는 음악에
2023-10-10

안동 음식의 거리, 젊은이의 성지로 거듭나 ‘길거리 음식 새 트렌드 열어’
안동 원도심 음식의 거리에 젊은 세대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흥겨운 음악, 신나는 리듬 속에 야외에서 별미를 즐기는 안동만의 길거리 음식 문화 트렌드를 열어가고 있다. 음식의 거리는 안동시 중구동 원도심에 있는 약 40여 개의 맛집이 밀집된 음식 특화 거리이다. 이곳에서 각종 특화 먹거리를 개발 판매할 뿐만 아니라 SNS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지며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적중했다는 평이다. 이번 탈춤축제를 맞아 음식의 거리에서는‘웅부 객주 로드 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열리고 있다. 매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