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50사단 3260부대원 차전놀이 펼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메인무대에서 지난 3일 선보인 '차전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에 50사단 3260 부대원들이 참여하면서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20대의 왕성한 군인 300여 명이 동부와 서부, 두 패로 나누어 '월사 덜싸~'를 외치며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는 박진감 넘치는 어깨 싸움을 펼쳤다. 이를 지켜보는 수많은 관람 인파가 대동단결로 집결하면서 축제장 일원에 열띤 응원전이 전개됐다. 안동시와 육군 50사단은 지난 7월 11일 업무협약을 계기로 송현동 일격여단 연병장 일대 체육공원 조성, 사단 장병
2023-10-05

안동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 개최 ‘탈춤축제와 함께 즐기는 전통시장 나들이’
안동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중앙시장길 일원(태평양 약국~경북농약사)에서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를 개최한다. 소·소·문은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는 말로,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탈춤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신시장 경매, 신시장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앙신시장 내의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육회, 문어, 간고등어,
2023-10-0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베니치아 카니발」과 문화교류 맞손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다’
축제의 거장으로 불리는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위원장인 마시모 안드레올리 일행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축제장을 방문한다. 마시모 안드레올리 축제위원장 일행은 10월 7일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탈춤축제에 참여·관람하며 안동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은 올 2월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열린 ‘2023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흥미롭게 관람한 것이 큰 계기가
2023-10-05

낙동가람 초화단지,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만개
안동시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 하중도에 봄 유채꽃에 이어 코스모스 개화가 한창이다. 올해 초 조성된 초화단지에는 올봄에도 유채꽃이 만개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당초 4대강 조성사업 완료 후 쓰임새 없이 방치되어 있던 부지에 꽃씨를 파종하고 고사목을 보식하는 등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중도 초화단지에는 코스모스 대군락(10,000㎡)에 해바라기 12,000본, 문그로우, 화이트 핑크 셀릭스 등이 식재되어 화단을 이루고, 휴게를 위한 그늘막 2개소와 흔들그네 2개소도 설치되어 있다. 그 외에도 억새원,
2023-10-05

2023 고려 태사길 저잣거리 장(場) 운영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인 ‘2023 고려 태사길 저잣거리 장(場)’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안동시 중구동 태사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안동시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중구동 일원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왔고,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인 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지난 7월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인 ‘고려 태사길 저잣거리 장’은 원도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준비한
2023-10-05

안동 한글 특별전“우리의 한글, 세계에 빛나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3 안동 한글 특별전 우리의 한글, 세계에 빛나다’전시가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및 5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안동 한글 특별전’은 다가오는 한글날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인 안동의 또다른 유산인 한글을 재조명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는 세종의 한글▶한글 제자원리▶내방가사▶한글 편지▶독립의 한글▶백성을 위한 한글 등 총 6관으로 구성되어 전시물 곳곳에
2023-10-05

역사의 문을 열다 ‘제29회 도산별과대전’개최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9회 도산별과대전’이 10월 7일 10시부터 도산서원 경내에서 개최된다. ‘도산별과대전’행사는 조선시대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도산별과대전’은 도산별과 재현, 도산별과대전(한시백일장), ‘나도 선비’ 가족체험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재현 행사는 고유제, 치제문 봉안, 어제 게시, 취타대 공연이 이루어지며 ‘도산별과대전’은 사전 접수한 전국의 한시 동호인 200여 명이‘讀退溪先生心統性情圖說有感(독퇴계선생심통성정도설유
2023-10-05

브라소닛 빅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Body & Voice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브라소닛 빅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Body & Voice’공연을 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문예회관 운영을 활성화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브라소닛 빅밴드는 대한민국에서 보기 힘든 관악기 대편성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넘나
2023-10-05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 ‘2023년 제9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 특선 및 입선 수상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금포고택공방) 작가가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년 제9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서 ‘베틀다용도장식걸이’와 ‘화려한외출’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금화 작가의 특선 작품인 ‘베틀다용도장식걸이’는 각종 액세서리, 향, 꽃 등 다양한 소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수납 장식이다. 환경을 아름답게 꾸밀 뿐만 아니라, 직접 생산한 친환경 직물인 안동포의 항균˙항독 기능과 방충 효과 특성은 사용자의 건강한
2023-10-05

안동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 3일 구 안동역 특설무대에서‘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은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 3일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1회 안동의 날은 1963년 1월 1일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기,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