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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국)는 13일(수) 600만 원 상당의 쌀 10kg 50포, 라면 50박스, 난방유 등을 풍천면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준비한 물품은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대상자 등 저소득층의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준비했다. 김휘태 풍천면장(공공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풍천면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오운석)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대한노인회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행복한 건강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상북도개발공사로부터 지정기탁금 1천만원을 받아 교통 환경이 열악해 문화 활동이 힘든 대한노인회 회원 22명과 함께 했다. 대한노인회 회원들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해녀박물관, 에코랜드와 곽지올레길을 둘러보며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노인회 이재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이영재 학예연구사는 11월 12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241전의 하천변에서 조선 중기 영남학파(嶺南學派)의 거두(巨頭)인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이 건립하여 벗들과 소요하며 ‘요산요수(樂山樂水)’의 삶을 실현했던 정자인 ‘계정(谿亭)’의 석각(石刻)을 발견함으로써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잊어야만 했던 중요한 유적지를 되찾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선 중기에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학맥을 이어 영남학파(嶺南學派)의 거두(巨頭)가 된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 1627-1704)은 영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4일 ~ 15일까지 이틀간 군청 2층 전산교육장에서‘2019 신규 공무원 행정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년 9월 이후 발령된 신규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업무에서 사용하는 행정정보시스템 등의 실무 교육을 통해 행정조직의 빠른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직원들은 새올행정시스템, 온나라시스템, 홈페이지, 내부디스크 활용방법 등 업무시스템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강사가 아닌

영양고등학교(교장 김종만)는 학생들의 과학 창의력과 상상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9월에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3D프린터 및 드론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하였다. 2017년부터 이공계 과학 관련 진로를 선택한 학생들과 과학에 대한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매년 꾸준하게 3D프린터와 드론에 관한 특강을 수강하고 있다. 학생들은 123D와 큐라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D프린터로 뽑을 작품들을 모델링하고 실제로 출력해보기도 하였다. 또한 드론에 대한 기본 이론을 배운 후 간단한 조작 방법을 배워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에서는 지난 11월 7일 ~ 8일,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최민경) 회원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촌 가족 문제 해결과 부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 및 농촌 여성들이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 육성을 지원하고자 추진하였으며, 이틀간 부부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과 개별 시간을 갖고 여행을 통한 서로의 이해도 증진을 위하여 해동용궁사와 해

풍산읍(읍장 조형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주현)와 함께 12일 오후 1시 풍산 체육공원에서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여름부터 연달아 있은 태풍으로 배춧값이 폭등해 재료 마련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은 정성 들여 키운 배추, 무, 고춧가루를, 식품업체인 길주통상(대표 권순종)은 김장에 필요한 식자재를 지원하는 등 여기저기에서 앞다퉈 좋은 일에 동참의 손을 내밀었다. 배추 250포기와 각종 농작물에 부족함 없이, 평년보다 일찌감치 진행한 이번 김장은 소외계층에 미리미리 월동준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에서는 11월 12일, 과중한 농작업 부담과 열악한 환경에 따른 작업 환경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인과 모델마을을 육성하고자 추진한 농작업안전보건마을 육성시범사업 최종 평가회를 청기면 정족 2리에서 개최하였다. 2017년부터 3년간 추진한 농작업안전보건마을 육성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사업 컨설팅을 통해 영양지역 농작업 특성에 맞는 장비를 지원받아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농작업 유해환경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작업의 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11월 15일에 ‘영양 양조장’안뜰에서 ‘꽃차 무료 시음회’를 개최한다. 2019년 하반기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꽃차 소풍’의 일환인 ‘꽃차 무료 시음회’는 15일 12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음행사는 국화차, 꾸지뽕차, 쾌비차 등 다양한 꽃차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한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차를 주민들과 함께 시음하고 담소를 나누며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음행사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11월 12일(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4명을 대상으로 ‘2019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초등학생은 성폭력을 예방하고 성폭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 중고등학생은 청소년기 신체적 변화에 따른 지식의 습득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성인기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성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교육은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교육지원청에서 성교육 분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