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23년 과학강연「10월의 하늘」을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10월의 하늘」은 청소년과 일반시민에게 과학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고자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 강연 행사이다. 기획부터 강연,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행사로 올해 시립도서관이 선정되어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강연에서 한대희(공학박사) 과학자는‘똑똑한 교통으로 만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의 교통에 대한 강연을, 신민수(한국천문연구원)
2023-10-12
문화 (7,109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김진희) 김시범 교수가 집필한 문화 현장 실무지침서인 『문화와 문화산업』(일조각, 2023.10.10.)을 출간했다. 이 책은 문화산업의 정의와 해당 영역을 다루는 법적 개념, 문화산업의 가치사슬, 사업 분석과 전략 수립, 사업계획 작성과 재무관리 실무 등 문화산업 종사자가 알아야 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이야기한다. 문화산업, 문화예술, 문화상품, 콘텐츠, 문화향품 등 문화와 관련한 용어는 많지만 그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드물다. 문화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커
2023-10-11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부시장 일원에서‘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동 간고등어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가 올해 더 커진 규모로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바다가 없는 안동이 간고등어로 쌓아온 전국적인 명성을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전야제는 서부시장 가요제 예심을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분위기
2023-10-1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탈과 탈춤을 통한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옛 안동역사 일대에서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8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축제 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안동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축제로의 희망과 함께 중장기적 숙제도 남겼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하회별신
2023-10-10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10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 (MoWLAC)’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ARCMoW)’를 초청하였다. 이로써,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이 안동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
2023-10-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마지막 날인 9일 ‘줍깅독’이라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아워비전과 반려문화 사업단 늘품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일명 ‘줍깅독’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아워비전은 은퇴 특수목적견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단체이고, 주관기관인 반려동문화 산업단 늘품은 동물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힘쓰는 안동시 소재의 업체이다. 이번 행사에는 15명의 안동 반려인과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 그리고 대구 비영리 단체인 다온 청소년
2023-10-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명품 공연을 기획, 유치하고 있다. 수준 높은 오페라를 선보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는 국립오페라단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웅부홀에서 모차르트의 생애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로 안동 시민들을 만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쉬카네더의 대본을 바탕으로 밤과 낮으로 상징되는 이성과 감성의 이분법적 대립 속에서 두 남녀가 사랑을 이루기 위한 역경을 극복하는 이야기이다. 초연 이래 200년 이상 전 세계 관중들의 끝없는 사랑과 갈채를 받아온 모차
2023-10-10
안동 중앙신시장 일원(태평양 약국~경북농약사)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열린‘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실마리를 열어가고 있다. 소·소·문은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는 말로, 이번 축제는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탈춤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신시장 경매, 신시장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인 육회, 문어, 간고등어,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 포
2023-10-10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서 펼쳐져 - 국내외 유수 탈춤 공연단 참가로 위상 높이며, 국내외 관광객 큰 호응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이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열리는 가운데 ‘한국의 탈춤’과 국외 탈춤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국제적 탈춤공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탈춤은 흥겨운 가락과 멋진 춤사위에 풍자와 해학을 실어 상호 간 갈등을 해소하며 화합을 이끄는 흥과 멋이 살아있는 문화콘텐츠이다. 이번
2023-10-10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안동시 임하면 소재 안동 임호서당을 경상북도 문화재(기념물)로 지정했다. 시는 지난 수개월 동안 현지 실사에 이어 인문학적 사항 검토 및 점유 면적 측량 등을 실시하며 경상북도와 문화재 지정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의를 이어왔다. 안동 임호서당 (安東 臨湖書堂)은 학봉 김성일(1538~1593)을 비롯하여 운천 김용(1557~1620)의 항일 정신을 계승하고, 일제강점기에 조국 독립을 위해 몸 바친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함께 깃들어 있는 곳이다. 임호서당은 김용 후손인 의성김씨 귀봉파의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