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2건)

2023 옛 사진 공모전 ‘화양연화’ 수상작 발표
1969년 평화봉사단 미국인 부부가 담은 ‘논농사 써레질’ 대상 수상작에 ‘백일 탈상’, ‘주민집합교육’, ‘가족소풍’ 등 선정 사라진 생활양식과 풍경 담은 옛 사진 110점 전시 계획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실시한 ‘2023 옛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실시한 <화양연화> 공모전은 3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해 400여 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응모되었다. 응모대상은 1999년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흑백,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2023-08-08

‘세계 잼버리 청소년’ 안동과 함께 해요
- 지역 대학 및 병원과 연계, 무료 숙소와 의료진료소 운영 - 주요 관광지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입장료 무료 추진 - 잼버리 참가자 440여 명 맞이 나서 [호주, 체코, 루마니아, 우루과이 등] 안동시가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를 위한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참가자 부담을 덜기 위해 권기창 시장은 지역 대학과 머리를 맞대고 무료 숙박 지원을 협의하고 긴급 시설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방학을 맞아 대학 기숙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각국 잼버리 참가자 모집 방안을
2023-08-07

안동 월영야행 '시즌2'도 대박 흥행몰이
안동의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체험 행사 ‘월영야행’ 시즌 2(8월 4일~6일)가 대박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낮에는 한 폭의 산수화 같던 월영교 일대가 밤이 되자 야간 체류형 관광지로 완전히 변신했다. 월영교 다리 위로 불을 밝힌 전통 등간이 고즈넉한 야밤의 나들이 행렬을 맞이하고 사방이 탁 트인 안동호 둘레길 야간 경관은 인생 포토존을 완성했다. 드넓은 호수 위를 유유자적 떠다니는 황포돛배와 형형색색의 문보트는 청량감 넘치는 여유로운 힐링을 선사했다. 한여름 밤, 월영교 일원에서 열린 월영야행 행사는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
2023-08-07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 상연
오는 8월 1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아리예술단의 세 번째 춤극《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가 공연된다. 올해 초연되는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는 ‘하회탈’의 기존 설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주인공 허 도령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어둠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신령한 탈을 완성하려는 허 도령의 헌신, 어둠의 신을 불러낸 미움과 분노의 마음, 허 도령을 도와주는 신비한 숲의 정령 이야기 등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
2023-08-07

월영야행 행사서‘탈춤 플래시몹’펼쳐진다
안동 월영야행 행사장에서 탈춤 플래시 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사업을 추진해 8월 5일과 6일 양일간『월영야행 탈놀이 대동난장』행사를 개최한다.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 갖기’ 사업은 전통‘탈 문화’를 시민 삶 속에 정착시키고자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나만의 탈 만들기 및 탈춤 플래시 몹 교육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거뒀다. 나만의 탈을 갖게 된 100여 명의 시민은 오는 5일과 6일 월영야행 축제장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탈을 쓰고 월영교
2023-08-07

안동대 장지희 교수, 월영야행 선성현아트하우스 설치전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미술학과 장지희 교수가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중 선성현객사에서 선성현 아트하우스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2차 설치전시를 연다. 월영교 일대 석빙고 옆에 자리한 선성현객사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로 안동군 도산면에 위치했으나 안동댐의 건설로 성곡동으로 옮겨왔다. 객사란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된 숙박시설로 외국에서 온 사신 또는 외부의 손님을 접대하는 숙소를 지칭한다. 이번 월영야행은 기존에 시도해보지 않은 미술 전시를 축제의 일부로 들여와 시민들의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자 시도한다.
2023-08-04

日 야마가타현 청소년들, 재일동포와 함께 안동 문화체험
일본 야마가타현 청소년들이 재일동포 모국방문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체험단은 야마가타현 주일본대한민국민단지부 주제규 단장을 비롯하여 민단 관계자 4명과 공개 모집한 야마가타현 거주 일반시민 8명, 청소년 7명,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흘간 안동에 머물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한다. 지난 4월 안동시대표단이 일본 자매도시 야마가타현 사가에시를 방문했을 때, 주제규 단장이 제안한 이번 체험단 방문은 야먀가타현, 사가에시, 그리고 주 센다이 한국
2023-08-02

월영야행에서 즐기는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
안동시립박물관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협력하여 8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한국의 유교책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유교책판”은 조선시대 서책 인출을 위해 제작된 목제 책판으로 305개 문중과 서원에서 기탁한 718종 64,226장의 방대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고 유교책판을 관리하는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했다. 세계기록유산과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 책판의 제작과
2023-08-02

특별한 야간 여행, 안동 달빛투어‘달그락[樂]’
안동시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안동 달빛투어‘달그락(樂)’을 진행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달그락(樂)’은 문화 해설과 함께 안동의 핵심적인 야간관광 명소를 걸으며 특색 있는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투어 참가자들은 오후 6시 30분에 모디 684(구 안동역)에서 출발해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체험하고 웅부공원, 태사묘, 음악분수, 월영교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한다. 특히, 월영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하는 달빛음악
2023-08-02

'서간도 바람소리’실경 역사극, 태사묘에서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서간도 바람소리’실경 역사극이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우천 시 9월 15일~16일로 연장) 매주 금·토요일 19시 30분에 총 12회에 걸쳐 태사묘에서 펼쳐진다. ‘서간도 바람소리는’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재미와 감동을 담아 무대에 올린다. 임청각 복원공사로 인해 태사묘 특별무대에서 공연되는‘서간도 바람소리’는 3면 입체 실경무대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게 만들었다. 이번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