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월 급여부터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인상해 지급한다. 기초연금 기준 급여액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지난해(20만4천10원)보다 2,040원 증가한 20만6천50원 지급된다. 이는 전년도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 1.0%를 반영한 것이다.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인 소득인정액 변경으로 노인 단독가구는 월/100만원에서 월/119만원, 노인 부부가구는 월/160만원에서 월/190만4천원으로 상향
2017-04-19
사회 (17,717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4월18일 공개한 폐암 적정성평가 결과 경북에서 안동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안동병원은 올해 3월23일 발표한 위암평가에서도 경북에서 유일하게 1등급 받는 등 경북지역 의료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심평원은 2015년 폐암을 치료한 전국 123개 의료기관 1만350건의 치료내용을 분석했으며 치료 실적이 최소 10건 이상인 89개 의료기관에 대해 종합점수와 등급을 산출했다. 그 결과 1등급기관이 80개 기관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높았다. 1등급 의료기관 분포를 보면
2017-04-18
안동시는 종이팩 분리 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1㎏을 모아오면 화장지 1개로 교환해주는 ‘종이팩-화장지 교환 캠페인’을 시행한다. 우유, 주스, 두유 등의 용기로 사용되는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가급적 물로 헹군 후 반드시 일반 폐지와 혼합되지 않게 압착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일반 폐지와 혼합해 배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금속 캔, 페트병 등의 재활용률은 약 75%에 달하는 반면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한,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고급 천연펄프를 원료로 사용하므로
2017-04-18
안동시는 경북도가 공모한 2017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와룡면 주하2리가 선정됐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치매환자.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사업이다. 안동시는 지난달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운영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29일 와룡면 주하2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세부사업취지 및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2017-04-17
안동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장입구에서부터 봄바람을 타고 은은하게 퍼지는 딸기향을 맡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농촌체험으로 검암리 한 딸기농장을 소개했다. “진걸맘” 딸기농장(남후면 검암리 229번지)은 진명학교 유치부와 경안신육원과 연계해 무료체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농장으로 기부와 나눔을 생각하는 건강한 딸기농장이다. 딸기 수확 체험은 딸기를 맘껏 먹고 1인당 1만원에 750g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4세까지는 무료이며 기관에서 단체로 딸기수확 체험을 원하는 경우에는 1인당 8천원으로 체험이 가능하고 단체딸기국수 만들
2017-04-14
안동제일치과병원 조정민 대표원장은 저소득층세대에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하동 거주 중인 이○○씨는 40여 년간 호적없이 살아온 무적자로 취적을 위한 법적 절차가 까다롭고 어려워 주민등록 없이 평생을 살아왔으며 건강보험 미가입자로 병원진료를 받지 못했다. 검진결과 치아손상이 심각해 치과치료 및 보철치료가 시급하나 건강보험미가입자로 병원진료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안동제일치과병원에서 이 사실을 알고 흔쾌히 도움을 주겠다고 손을 내밀었다. 치아손상이 심각한데다 건강보험 미적용으로
2017-04-13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안동사과 고품질화를 위한 각 품종의 수형별 재배 검증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될 과학영농실증시험포에 사과나무를 식재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시험포장은 집중관리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극대화해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밀식 수형과 일반적으로 사과재배 농가에서 활용하는 방추형 수형 및 사다리 없이 쉽게 수형관리가 가능한 저수고 광폭형 수형으로 수형별 비교 전시포를 조성했다. 과학영농실증시험포는 수형별 특성과 장?단점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유목시기부터 새로이 개원하는 귀농인
2017-04-11
안동시는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전 및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중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거미줄처럼 난립돼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해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는 물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홈플러스~중앙신시장 입구까지 0.76㎞ 구간을 약 15억원을 투입해 전선 지중화를 준공했다. 이어 웅부공원~목성네거리 0.38㎞ 구간에 대해서 약 12억원을 투입해 이달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영남해외여행사~동남새마을금고 0.13㎞ 구간에 실시설계가 완료돼 착공 예정이며, 동남새마을
2017-04-11
안동시가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농촌 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8년째 추진하고 있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과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및 확충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352억 원을 들여 103 곳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1개 지구의 사업을 마무리 했다. 주로 영농편의 제공을 위한 농로 확.포장사업과 마을안길, 하수도 시설 공사 등 기초생활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16억5천7백만 원을 들여
2017-04-1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철 산행 인구의 증가로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 특별기간인 오는 5월 20일까지 특별사법경찰과 읍면동 산림업무 담당자 합동으로 불법 임산물 굴?채취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도청이전 및 산지 규제완화에 따른 개발 수요 증가에 편승해 허가 없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던 택지조성, 농지 개간 및 소나무류 반출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에 적발되면 불법산지전용의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