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전국적으로 금년도 지황 재배면적이 대폭 증가될 전망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높은 가격으로 인해 올해 지황 재배수요가 과열됨에 따라 종근 수요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지난 가을 5,000원/600g 하던 종근 가격이 금년에는 9,000원/600g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나 이를 감수하고도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철 고온과 가을철의 잦은 강우로 인해 지황 생산량이 줄어들어 지황 상품가격이 4,500원 이상으로 거래돼 평년대비 30% 이상 높아 농가 소득성이 크게 향
2017-03-22
사회 (17,717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최근 들어 기후변화 등으로 작은 가뭄에도 식수가 고갈되는 등 생활용수 부족 현상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습가뭄 지역에 대한 마을상수도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시는 풍산읍 만운리(대추월), 길안면 백자리(섬박골), 길안면 대곡리(검단), 석동(원당골) 등 4개 자연부락 30세대에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암반관정 개발 등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일부 마을에서는 작은 가뭄에도 생활용수 부족현상이 생기면 그때마다 시에서 공급하는 비상운
2017-03-21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3월 21일 와룡면 오천리 산104번지 일원에서 도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신도청 1주년 기념과 함께 “미래의 푸른 숲이 유구한 경북을 이끌어갈 비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하며 이팝나무 4㏊(2천 본)를 심고, 참여한 도민에게 매실, 자두 등 2천여 본의 묘목을 나눠줬다. 한편, 안동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안동시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2017-03-21
안동시는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할 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4년 5월부터 ‘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없으며 택시 승객의 승하차 시간, 위치, 차량번호,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둔 보호자에게 SMS로 문자전송을 하여 이용객 및 보호자에게 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여성,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들에 대한 범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객들에게 실질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안전한 택시 이미지를 통해 안동시 교통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
2017-03-20
안동 안기동 소백경로당(노인회장 이태홍)은 3월 18일 서후면 소재 경북재활병원을 찾아 실버 자원봉사를 펼친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소백경로당 실버회원 15명이 참여해 홀몸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시키기, 손톱깍아주기, 휠체어 닦기, 청소, 팔·다리 주무르기, 말벗 나누기 등을 통해 사랑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안기동에 따르면 소백경로당 실버회원 15명은 2014년부터 매월 2회씩 성좌원을 방문해 나물 다듬기, 반찬 만들기, 배식 등 진심어린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주위로 부터 귀감이
2017-03-17
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올해 태화동 등 시가지 8개 지구에 사업비 15억원으로 노후 상수도관 13㎞에 대한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시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지역의 노후된 수도관을 교체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잦은 수도관 누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기간인 3월부터 6월 말까지 상수도관 교체작업으로 인해 사업지구별로 부분적인 단수 등 급수불편이 예상돼 시는 단수시간 동안 필요한 수돗물을 사전에 욕조나 물통에 받아 둘 것을
2017-03-1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임대기종에 대한 안전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해 기계를 빌려 쓰는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용굴삭기반은 2월 14일부터 2월 24일까지 기별 2일간 4기에 걸쳐 88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농용트랙터와 고소작업차반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기별 1일간 4기에 걸쳐 306명에 대해 교육을 마무리했다. 특히 임대사업 기종으로 새롭게 도입된 승용관리기와 동력이식기 교육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230명을 대상으로 기별 1일씩
2017-03-16
안동시는 새봄을 맞이해 가로경관 정비가 한창이다. 안동시는 시청 등 15개소 시가지 가로화분 800개와 영호대교 북단 꽃탑 2개소, 읍면동 33개소에 꽃묘를 식재해 봄소식을 알리고 있다. 새롭게 식재한 꽃묘는 팬지 8개 종 13만 본이다. 이번에 조성된 꽃화분과 조형물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함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봄철 가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화단이나 중앙분리대 등 녹지대에 관수작업은 물론 염분중화제를 살포해 조경수목의 생육을 촉진하고, 비료주기, 월동포집기 제거, 병해충방
2017-03-16
안동시는 “불법광고물 없는 아름다운 안동, 우리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요 시책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새봄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선진광고문화를 선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하고 불법광고물 단속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3월 15일 안동시, 경상북도,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및 유관단체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지도 단속활동과 더불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신학기를 맞이해 5개 학교(안동서부초, 경안고, 복주여중, 영가초, 안동중)
2017-03-15
안동시는 3월 15일 시장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소외계층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 콕 보급 확대’ 업무협약(MOU)을 맺고,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는 행정?재정상의 총괄지원을 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시공자 선정, 타이머 콕 설치 및 검수 등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를 대행한다. 가스 타이머 콕은 가스를 켜 놓은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로 취사도구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고 작동법이 간편해 가스 사고에 취약한 고령자 가구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