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건강증진을 위한 상반기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지역 내 20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치매경증환자와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32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주2회 12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요법, 미술요법, 감각요법, 회상요법, 음악요법, 작업요법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자존감 및 자기 표현력 증가, 우울감 감소 및 사회적 관계향상, 자극들을 통한 뇌기능
2017-02-24
사회 (17,717건)
안동시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유교, 성덕도 등 안동지역을 대표하는 종교의 집적지인 화성동과 목성동 일원에 안동종교타운을 조성했다. 안동종교타운 사업은 어디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종교가 모여 있는 곳으로 이를 활용해 미래지향적 다종교 문화 창조 기반을 마련하고 종교 간의 화합은 물론 시민정서 함양을 위해 건립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과 함께 원도심의 재창조를 통한 도시경관 제고를 위해서도 관심을 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월 22일(수) 오후 2시 화성공원에서 안동종교타운 준공식을 개최한다. 안동종교타운은
2017-02-2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 3월부터 국역작업을 거쳐, 임청각이 배출한 동구 이준형 선생의 유지와 독립운동 행적과 자료가 담겨있는 문집 ‘國譯 東邱遺稿’를 경상북도.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발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20일 손자인 이항증 전 광복회 경상북도 지부장 등 기념사업회 관계자로부터 감사의 뜻을 담은 문집을 증정 받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선생의 애국정신과 활동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복회 회원들과 함께 경상북도에서 제작한 “독립유공자의 집”문패를 이승복 선생의 자녀인 이동일 옹 대문에
2017-02-20
안동시는 안전한 운전문화를 통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배려 문화를 통한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자동차 운전자의“깜빡이 켜기”생활화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지난 1월 안동시청,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청, 안동상공회의소 등 지역 내 10여 곳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운전자 깜빡이 켜기 협의회”를 구성했다. 그리고 2월 17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캠페인 전개, 차량스티커 부착, 스팟 광고, 플래카드 홍보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방향지시등(깜빡이) 점등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안동시의 방향지시등
2017-02-20
갑작스런 사고나 응급질병으로 119에 전화하면 응급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심정지 및 중증외상 등과 같은 중증응급환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19대원에게 응급처치 지도 및 응급헬기 운영에 관한 자문을 신속하게 제공해 골든타임 사수에 도움을 준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우재봉)와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20일 오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의사 배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경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도내 주요병원에 근무하는 30여명의 응급의학과 전
2017-02-1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도시미관 저해 방치간판 정비사업을 2017년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및 불법 간판으로 간판 건물주(관리자)가 철거 동의서와 현장사진을 간판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된 정비대상 간판은 신청사항이 일치하는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재해위험이나 도시미관 저해 여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
2017-02-16
안동시 보건소는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해 자가(自家)건강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건강UP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바쁜 직장 생활로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에 운영되는 ‘건강UP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은 30세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라인댄스교실로 3월 6일부터 매주 월?수 2회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조절, 근력 및 골밀도 증가와 같은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우울 및 불안감소
2017-02-15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조작이 어렵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기종에 대한 기술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농용굴삭기반은 2월 14일부터 2월 24일까지 기별 2일간 4기에 걸쳐 45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농용트랙터와 고소작업차반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기별 1일간 4기에 걸쳐 300명을 대상을 진행한다. 임대사업 기종으로 새롭게 도입된 승용관리기와 동력이식기 교육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250명에 대해 기별 1일씩 안전이용교육을 한다. 특히 올해는 매년 늘어나는 임대 수
2017-02-14
안동시가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의 전면 재정비에 나선다. 안동시에 따르면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 제고와 참여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할인가맹점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자원 봉사자증을 소지한 자가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은 업체를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제도이다. 아울러 현재 안동에는 요식업, 이.미용업 등 30여 개의
2017-02-09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소규모 공공시설 가운데 집중호우에 취약한 세천에 대한 사전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세천은 「하천법」 및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비법정 하천으로 집중호우 시 수해가 빈번히 발생되는 시설물이다. 특히 미정비로 인해 유실, 붕괴 등과 같은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올해 3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0여 개소의 세천에 대해 유수지장목 및 퇴적물 제거, 풀베기 등의 작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작업은 우수기 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세천 정비로
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