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구세군교회 성도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다. 구세군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1928년 당시 한국 구세군에 의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자선냄비가 시작돼 87년간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모든 이웃들에게 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함께 하자.”고 전했다.
2015-12-11
사회 (17,684건)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재가장애인 19세대에게 ‘난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12월10일(목) ~ 11일(금) 양일간 진행한 ‘난방지원서비스’는 전년에도 큰 호응을 얻었던 서비스로, 저소득 재가장애인 세대의 편의에 따라 기름을 배달하여 주유해 주거나, 쿠폰, 현금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난방비를 지원해 주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국민연금공단 안동지사’에서 결연후원으로 재가장애인 4세대에게 각각 20만원씩 지원해 주었다.
2015-12-11
연말연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용상교회에서는 12월 12일(토) 연탄 2,000장을 저소득층 7가구에 가구당 200~300장을 직접 전달하고, 같은 날 AVA봉사단체(안동에 거주하는 원어민교사)에서도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용상교회와 AVA봉사단체는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임구 용상동장은 “연말연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지역기관 및 단체
2015-12-11
안동지역 대형 유통체인 홈플러스 안동점(박달수 점장)에서 “나눔 바자회”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12월 12일(토) 홈플러스 3층 스포츠 매장 입구에서 “몰빵 바자회”를 개최한다. 홈플러스 직원과 문화센터 회원, 안동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안동시 거주 독거노인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홈플러스 안동점은 대구권역 홈플러스 점포에 이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안동시에 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판매 수익금을 기증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박달수 점장은 “안동지역
2015-12-11
안동녹색사관학교(학교장 최윤환)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들의 축하 속에서 12월 12일 오전 10시에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생도들의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미래의 그린 리더를 꿈꾸는 안동지역 초등학교 4,5,6학년 80여명이 지난 3월에 입교해 년13회 주말을 이용한 인성교육과 숲 체험, 생태체험, 문화유적지답사 등의 녹색사관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고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학사일정을 성실히 수행한 생도들 가운데 시장상 2명을 비롯해 1년차 교육 수료생 40여명이
2015-12-11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강성도)은 울릉도 관내 국유림 지역에 대해 2015년 사업계획에 의거 추진한 해송조림지 원식생복원사업에 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70년대 전?후로 조림된 해송군락지에 대하여 식물사회학적 분석에 따라 조사된 원식생인 후박나무군락, 우산고로쇠군락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솎아베기를 통해 원식생을 복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2년 한국산림정책연구회에서 산림청에 제출된 「울릉도 원식생 훼손지에 대한 복원기본계획」 연구보고서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울릉군 서면
2015-12-11
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 송옥순 회장은 지난 12월 8일 평화동 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겨울철 생계가 곤란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써 달라고 쌀120㎏(270천원 상당)을 평화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작두타기부문 명인으로서 작두타기보존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송옥순 회장은 매년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예술제 등에 초청?참가해 토속 전통문화인 작두타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5 행사시“안동제비원성주풀이 완창공연”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전국에 널리 알림은 물론,
2015-12-10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안동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 과장이 카페지기로 있는 “카페와 마사랑이야기”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임하면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카페회원들은 올해 2월 임하면 대성그린빌을 방문해 문화공연과 다과, 물품지원으로 시설생활자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또 “12월에는 겨울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한다.”며, 소불고기와 라면, 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2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신덕리에 거주하는 박○○ 어르신은 “자녀들이 본인들의 생활에 바빠 전화도 방문도 뜸해져 더욱 춥게만
2015-12-10
안동시는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12월 10일 오전 11시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지역복지 욕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통합사회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컨소시엄 기관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 김학래 문화복지국장,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정영 위원장,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이형철 관장,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정일교 소장, 컨소시엄 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한 2015년 기획사업 지역단위 복지과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에
2015-12-10
경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와 안동시의사회(회장 최경수) 공동으로 지난 9일 태화동소재 적십자무료급식소에서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하는 동안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행사가 되었다. 이 행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마련됐고 3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무료진료(혈압, 혈당 등)를 실시하고 한끼의 식사를 대접해 참석하신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재왕 경북도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의사회 회원들이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