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판로확대와 도시 소비자들과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생산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고추수확이 한창인 8월에 대한민국 심장인 서울시청 광장에서 2007년도부터 개최해 오던 H.O.T Festival 이 올해는「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도시 소비자들과 대면해서 판매하는 직판행사가 축소되어 농가들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대도시 백화점 및 농산물 장터에서 개
2020-09-03
영양 (8,577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2일 수비면 오기리 시험재배포장 농가에서 농업기술센터, 영양고추연구소, 관내 수비초 재배 농업인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비초 신품종 육성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경북대학교 김병수 교수가 영양군 재래종 고추인 수비초에 역병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하여 새로이 육성한 수비초 계통에 대한 평가 및 재배기술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토종고추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또한,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토종 및 교잡종 공급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였다. 수비초는 칼초라고 불리며, 우수한
2020-09-03
영양군은 제9호 태풍‘마이삭’북상으로 인해 2일 밤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제로 및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하여 2일 오전 10시 00분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태풍‘마이삭’은 우리군에 큰 피해를 주었던 매미와 경로나 시기가 비슷하여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인명피해우려지역, 급경사지, 하천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농작물 보호 방안 등에 대하여 집
2020-09-02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배운석)는 9월 1일, 50일이 넘는 장마 및 지속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노동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수비면 행정복지센터 및 산림녹지과, 생태공원사업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이번 일손돕기는 수술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오기리 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직원들이 하나같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농작업을 한 결과 성공리에 고추 수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수비면 오기 1리 김○○농가는“그동안 어렵게 일군 고추밭이 갑작
2020-09-02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준, 정휘대)는 9월 1일(화) 관내‘착한가게’2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금의 일정액을 기부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4호점 정아머리방(대표 유랑희), 5호점 ㈜진영건설(대표 조중용)이며 착한가게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폭넓게 쓰여 질 예정이다. 정아머리방(대표 유랑희
2020-09-02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31일부터 2019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를 공시하였다.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지난 1년간 살림살이를 공개하는 이번 지방재정 공시에서는 2019회계연도 기준 결산규모와 채무현황, 주요예산 집행결과,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공통공시 9개 분야와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특수공시 5개 사업이 공시되었다. 주요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2019년도 영양군의 살림규모는 총 5,139억 원으로 전년대비 1,169억(29.4%↑)원이 증가했고, 자체수입(지방세
2020-09-02
영양군 일월면사무소와 재무과, 농업축산과 직원 26명은 9월 1일 갑작스런 질병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2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농가에서는 고령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일손부족과 함께 긴 장마로 농작물 피해까지 우려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으로 외부 봉사단체나 군부대 인력 지원이 중단된 가운데 영양군 관내 공무원들이 지역별로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일손을 지원받은 도곡리 이○○씨(만 82세)는“고령으로 인한 질병이
2020-09-01
영양군 입암면사무소(면장 임정재)는 9월 1일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암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입암면사무소, 유통일자리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질병으로 인해 고추 수확 작업을 할 수 없는 교리 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작업 간에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며 추진하였다. 이날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교리 임○○ 농가는 “오래 지속된 투병에다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일손
2020-09-01
영양읍 청우회(회장 김경원) 회원 20여명은 8월 29일, 지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가주 부상 등으로 인력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영양읍 ○○○농가를 찾아 홍고추따기를 실시하였다. 이들은 고추 수확이 한창 바쁠 시기에 예기치 않은 농기계 사고로 일손이 부족해 시름하는 농가를 위해 홍고추 수확을 도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우회 회원들은 봉사활동 내내 모두가 열심히 고추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와 덕담을 나누었다. 지원을 받은 농장주는“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과 더불어 농사를 짓
2020-08-31
영양로타리클럽(회장 김종탁)회원 10여명은 막바지 무더위 속 고추 수확철이 한창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읍 ○○○ 농가 고추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홍고추 수확 일손돕기에 참여하였다. 8월 29일 주말을 반납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영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붉은 홍고추만큼이나 열정적으로 고추수확을 실시하였다. 일손부족으로 고추수확에 상당한 차질을 우려했던 농가주는“집안에 우환이 있어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일손돕기로 땀흘려 지은 고추농사를 제때에 수확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
202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