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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에서는 관내 이비인후과 진료기관이 없어 의료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2009년 11월 5일부터 이비인후과 진료를 시작한다. 이비인후과 의자, 이비인후과 귀 현미경, 이비인후과 내시경 등의 이비인후과 진료 장비세트를 갖추어 중이염, 비염, 축농증, 어지럼증, 귀, 코, 목, 성대, 후두질환 등 이비인후과 전문의사인 전영준 선생님 진료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원거리 타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만 가능했던 진료였으나 이제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다양한 진료를 받게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의 능력 개발과 자아성취감을 높이고자 전통 한지공예교육을 개강하고 12월 26일까지 주2회(수ㆍ금) 8회에 걸쳐 농촌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센터 생활과학연수관 2층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한지공예 양성교육에는 공동재료비를 제외한 작품 재료비는 학생 자부담으로 실시되며, 옹고당 대표인 김미경강사를 초빙하여 한지공예 작품 성형, 한지 다루는 법, 한지의 종류, 초배지 재단법, 초배지 바르는 법, 전통문양 디자인 제작, 글지재단 및 바르는 법 등 한지 공예 작품 실습을 거쳐 함박꽃 오봉을 작품으로 만들게

2009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보유자 이봉주 84세)의 전통 방짜유기기법 공개행사가 가은읍 갈전리에 위치한 유기공방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에서는 무형문화재의 올바른 전승과 원형 보존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공개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문화재보호법으로 규정하였다. 유기는 우리 선대들이 가정에서 생활용품으로서 양은냄비와 스텐용기가 나오기 전까지 도자기와 함께 늘 생활속에 함께했다. 특히 연탄이 연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1960년대 부터는 변색이 심하다는 이유로 생산 뿐만이 아니라 유통까지 중단되

대한불교조계종 경북 북부지역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강원(講院) 상량식(上樑式)을 봉행한다. 고운사 상량식은 11월 6일 오전 11시 고운사 경내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복규 의성군수, 김휘동 안동시장, 김수문 의성군의회의장, 호성 고운사주지, 산하 52개 말사 주지 및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상량식에 앞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개발과, 3대문화권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이 주도적 역할과 참여”를 강조했으며, 김복규 의성군수는 “조계

의성군이 옛 의성 땅에서 번성하던 고대국가 조문국(召文國)의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군민들에게 유서깊은 의성고을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조문국박물관 건립에 따른 건축설계 설명회를 가진다. 조문국박물관 건립 건축설계 설명회는 11월 6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박물관건립 추진위원, 관련공무원, 박물관건립에 응모한 참여업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설계공모 추진일정 안내, 제안서 제출시 유의사항 설명, 사업장 현지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조문국박물관은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 일원 조문초등학교 부지내 지하1층 지상2층 3,000㎡연면적

풍성한 가을수확으로 문경시새마을지도자가은읍협의회, 부녀회(회장 김서동, 이동화)회원 40여명은 11월 5일 새마을영농작업장인 가은읍 완장리 46번지 및 작천리 28-1번지 일원에서 여름내 재배한 콩과 벼를 추수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번 추수는 회원 40명이 가을걷이로 바쁜 가운데도 모두 참여하였으며, 읍장(이정철)도 수확현장을 방문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손수 콩 수확에 나서는 등 쌀쌀한 초겨울 바람에도 수확의 기쁨과 불우이웃돕기에 대한 열정으로 훈훈한 하루가 되었다. 이날 수확한 콩 1000kg(40말)과 조곡 800kg(2

문경시는 11월 4일 시청회의실에서 문경축협, 한우협회, 약돌한우브랜드협의회 등 한우관련단체 임원 30여명과 2010년도 문경약돌 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설명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문경약돌한우가 약돌분말을 혼합한 사료를 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28개월이상 사육한 결과 지난 6월에는 동로면 정해선씨가 사육한 소가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최고등급인 1++A등급을 받아 당일 최고 경락가격인 지육 kg당 22,006원 받아 700kg 소 한 마리에 900만원의 높은 가격을 받아 일반한우의 1.4배에 해당하는 최고가격을 받았고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중앙선 도담~영주~안동~의성~영천 구간 복선전철화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남 내륙권을 관통하는 중앙선은 개통 67년만에 전(全) 구간 복선전철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11월5일 오후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를 열고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153.4㎞) 복선전철화 사업을 2009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기획재정부 측은 “이 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있고, 청량리~제천 구간에 대한 복선전철화가 이미 진행중이기 때문에 정책의

정부 2대 국정핵심과제로 선정된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이자 미래 신지식 에너지 대체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문화콘텐츠 정책 방송영상산업 분과 포럼이 11월 6일 오후 2시에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에서 공동으로 주관, 안동시에서 후원하였으며, 포럼 대주제로는『경북지역 방송영상 산업 활성화 방향과 과제』를 선택 도내에서 내노라하는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이 6명이 주제별 심도있는 핵심전략를 발표하며 5명의 패널들이 주제발표에 대한 궁금한 사

안동시민의 30여년 숙원사업인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을 위한 기반시설공사(도로,광장,주차장)를 2009. 4. 10일 착공하여 2010.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설 도시계획도로 부분 성토, 배수로 설치 및 송야교 부분확장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09. 11. 7일부터 ’10. 6. 30일까지 시외버스터미널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하여 지하차도신설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하차도는 송야교와 인접하여 개설(L=66m, B=20m)하며, 지하차도신설 공사를 위하여 불가피하게 국도34호선을 절개하여야 함으로 공사기간동안 시민들과 안동을 찾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