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농촌일손돕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전병호)는 9월 10일 수비면 관내 주민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16여명의 직원들은 장기간 투병중인 심암리 김재일(51세)씨 농가에서 고추따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 모든 직원들은 어려운 농가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려고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였다. 그 결과 1,500평의 고추밭에서 3,000Kg의 고추를 수확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들의 일손 부족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2009-09-11

[악세사리] 그리움을 남긴 여행
그동안 이래저래 바빴던 관계로 베이비유의 여름 휴가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DIY가 됐다. 한 몇주간 정신없이 살다가 모처럼 만에 한가한 주말 오후를 보내다가 행복했던 여름날의 여행을 회상해본다. 특별히 여름휴가 기간중에 만났던 곰돌이 녀석이 너무 생각이 났다. 녀석의 폭신폭신 보들보들 그 감촉을 잊을수가 없다. 투박하고 커다란 두손으로 나를 반겨줬던 어느 박물관의 곰돌이 그 녀석을 추억하며... 좋은 사람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던 2박 3일의 짧았던 여행을 뒤돌아 보며... 그렇게 내 친구 테디베어를 만들어봤다. ※ 만드는 방법 1
2009-09-11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R&D 성과보고회 개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에서는 2008년부터 자체 연구개발 예산을 투입해 지역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산연 공동연구개발 사업에 주력해 왔다. 오는 9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경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기업 현장애로기술 해결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2009년도 R&D 성과보고회”에서는 살균 및 살충 활성을 나타내는 복합생물농약 개발(사업책임자 고동규 박사)과 천연물을 소재로 한 피부보호제 개발(사업책임자 최정두 박사) 성과가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2009-09-11

2009 제2차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는 녹색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최근 자원 위기와 환경위기 등으로 인해 녹색산업이 새로운 국가 성장 엔진으로 부상함에 따라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생활 속의 녹색혁명운동 선도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오는 2009. 9. 11(금)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2009 제2차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 한다. 각 가정에서 입지 않는 헌 옷. 이불 등을 집중 수거하여 재활용함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주며
2009-09-11

이숙자 지방분권촉진위원장, 경북 안동방문!!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이숙자 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9. 11(금) 안동지역을 방문한다. 이날 김휘동 안동시장과 유석우 안동시의장 등을 만나 그동안의 지방분권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고 지방분권에 대한 전반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2008. 12. 2 출범 이후 중앙행정권한 지방이양, 지방재정 확충 등 핵심 분권과제의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중이며, 특히 금년 상반기에는 전기사업의 허가, 도시관리계획 구역 지정, 가격표시 의무자의 지정,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및
2009-09-11

한국농어촌공사의성지사, 안동보호관찰소와 협약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소장 권을식)는 ‘09. 9. 9. 한국농어촌공사의성지사(지사장 전만우)와 협약을 맺고,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 판결을 받은 대상자들을 녹색그린 농촌건설, 수리시설 유지관리 분야에 집중 투입함으로써 지역 농민의 영농편의 지원서비스 제고에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매년 비정기적으로 집행해 오던 농업기반 수리시설 유지관리 사업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상시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더 나아가 한국농어촌공사의성지사가 법무부 위촉 사회봉사협력기관으로 지정되게 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회
2009-09-10

성소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자리잡았다
안동성소병원이 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보다 더 많은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 문을 연 외국인진료센터가 한 달 평균 1백여 명이 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찾으면서 ‘건강’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경북북부지역 최초로 개소한 외국인진료센터(소장 이충원)는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정에게 보다 폭넓은 의료혜택을 주는 것이 목적이었다. 경북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은 약 4천여 명으로 병원을 찾아도 문화의 차이와 언어소통의 곤란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온 것이 현실이었다. 이러한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2009-09-10

주민생활지원과-수비면 농촌일손돕기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강성호)와 수비면사무소(면장 금규환)는 9월 9일 수비면 관내 주민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25여명의 직원들은 고추 식재 후 위암으로 장기간 투병중인 신원2리 권상호(41세)씨 농가에서 고추따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 모든 직원들은 얼굴에 땀이 비오듯 흘리면서도 어려운 농가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려고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였다. 그 결과 20,000㎡의 고추밭에서 3,500Kg의 고추를 수확할 수 있었다. 갑작스런 사고와 우환에 따른
2009-09-10

파차수차송고거(車去車來車復來 노을고개님의 댓글)
破車受車送古車, 가로수를 들이 받아 폐차를 시켰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누가 낡은 차를 한 대 주었다. 나는 답례로 오래 끌던 자전거 한 대를 보냈다. 그가 얼마 전에 자전거를 잃어버렸다고 했다. 마침 내게 자전거가 두 대 있어서 그에게 한 대 준 것이었다. 말로 받고 되로 갚은 셈이다. 우격다짐으로 한시 형식을 빌려 쓰고 해석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한시의 형식과 내용, 문법과는 상관없는 희문(戱文)이다. 이 글은 나에게 중고차를 준 전 차주인 그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을 차운해서 쓴다. 조금만 인용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기로 한다.
2009-09-10

봉화군 명호면에 가을꽃 향기 가득
성큼 다가온 가을의 선선한 바람에 살랑살랑 코스모스가 하늘거린다. 봉화군 명호면에서는 10km에 이르는 918 지방도변 양쪽으로 조성된 꽃길이 끝없이 이어지며 형형색색으로 만개하여 가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활짝 핀 꽃들과 시원한 강바람, 시골 가을들녘의 정취가 어우러져 마치 고향의 옛길을 걷고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청량산의 수려한 산세와 낙동강의 절경이 어우러진 꽃길을 달려 청량산 하늘다리에 오르면 가슴가득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만 같은 느낌이다. 명호면에서는 지역의 주요 명소인 청량산, 낙동강시발지 이
200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