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방문 이후 세계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한 하회마을 ! 이 곳을 찾은 관광객이 머지않아 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안동시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1994년 관람료 징수를 시작한 이후 다음달 초쯤이면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의 수가 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가장 한국적인 곳을 찾아 안동 하회 마을을 방문했던 1999년에 110만 명이 방문한 것을 정점으로, 매년 100만 명에서 80여 만 명이 하회마을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매
2008-07-16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과 광복회 안동지회(지회장 이주헌)는 15일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명기 추진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시도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주권을 훼손하는 도발 행위이며, 용서할 수 없는 역사왜곡"으로 규정하고 일본이 일제로 돌아서서 새로운 침략전쟁을 시도하는 신호탄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한국 국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독도주권 침해의 만행을 끝내 저질렀다. 일본은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북방영토를 고
2008-07-15
의성군(군수:김복규)이 글로벌 지구촌 시대를 맞아 공무원들의 외국어능력 함양과 국제화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국제자매결연도시 원어민 초청 중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강의에 들어갔다. 중국어 강좌는 오늘 7월 15일 개강하여 매주 화~목요일까지 4일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의성군 공무원 수강신청자 59명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강사는 의성군과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섬서성 함양시에서 파견한 盧和順 (33세)씨로 중국 서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함양시 편전무역공사 재무과장과 함양시장 한국어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인재다. 한편 의성군
2008-07-15
우리나라 타악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타악그룹 야단법석이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경북 안동시 구룡리 수련원에서 청소년 국악캠프 ‘국악과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로 모시기 청소년국악캠프는 ‘국악과 놀자’는 기존의 국악집중식 강습과 달리 지역전통문화탐방과 체험학습을 함께 진행한다. 타악그룹 야단법석은 우수한 강사진들을 선두로 내세워 사물놀이와 풍물판굿, 타악퍼포먼스, 단소, 판소리, 경기민요등을 가르치며 더불어 안동 하회마을과 국학진흥원을 관람하고 지역전통문화라고 할 수 있는 하회탈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2008-07-15
영조는 유관현(柳觀鉉) 김성탁(金聖鐸) 김경필(金景泌) 유정원(柳正源) 이상정(李象靖)이 대과에 동반급제하자 그들을 가리켜 화산풍우오룡비(花山風雨五龍飛)라 했다. 추로지향으로 알려진 안동지방이지만 조선조 과거사상 5명을 동시에 합격시킨 일은 이것이 처음이요 마지막이었다. 화산풍우오룡비(花山風雨五龍飛)중 삼산(三山) 유정원(柳正源)은 1730년 지금의 안동군 예안면 주진동(三山)에서 석구(錫龜)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이 전주(全州)인 그는 사대부의 집안 후예답게 5세부터 아버지에게 글을 배웠다. 아버지는 그의 총명함을 보고 후일 이
2008-07-15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제26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남자 개인전(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탁구연맹 주최로 지난 7월 8일부터 전북 군산월명체육관과 군산대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남대부 10개팀, 여대부 11개팀 등 총 21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까지 5일간 펼쳐졌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루어진 남자 개인전 단식에서 안동대는 이동진(체육학과 1학년)이 출전, 준결승에서 경기대를 3-0으로 가볍게 누른 뒤 결승에 올라 한국체대를 3-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안동대 탁구부는 감독 김복희 교수ㆍ전환
2008-07-15
봉화군에서는 지구온난화, 환경(산림)파괴,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후 및 생태환경에 대하여 국제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08. 7. 14(화) 14:00부터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 생태계의 보전 전략과 과제』에 대한 심포지엄을 지역 주민들과 민ㆍ관ㆍ학 관련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임학회와 봉화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사단법인 한국임학회 이경준 회장의 “백두대간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기조연설, 국립산림과학원 이임균 박사의 “백두대간 생태계의 중요성과 보전을 위한 과제”
2008-07-15
의성군(군수:김복규)에서는 최근 건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잇는 가운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발령하고 대책에 들어갔다. “국민행동요령”은 폭염주의보(일최고기온 33℃ 이상이고, 32℃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와 폭염경보(일최고기온 35℃ 이상이고, 41℃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의 발령에 따라 주민이나 가축, 농작물 등을 보호하게 위해 단계별 취해야 할 대응요령을 마련한 대책으로 사전에 대비 피해를 최소화 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의성군에서는 관련 부서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예방 및 최소화 대책에 들
2008-07-15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70여일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준비를 위해『부스설치』와『축제장 주·야간 경비』,『이동식 화장실 설치』,『청소용역』업체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이에 따른 신청을 받는다. 부스 설치 업체의 경우 축제장 특산물 및 풍물장터 상가부스 설치를 원하는 안동시민과 타시·군 거주자로서 사업자 등록을 필하였거나 KS 마크를 획득한 업체로 약 307동의 부스를 설치하게 된다. 또한 축제장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게 될 축제장 경비업체의 경우 전국 지역 축제에 3회
2008-07-15
전국 300여개 대학 3만여 청년회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구성된 단체인 YGK(단장 한대승)가 주최하는 베이징올림픽 남북 공동응원 기원 국토대장정단이 안동에 도착했다. YGK(Youth of Great Korea, 위대한 한국의 젊은이)가 추진하는 2008 베이징올림픽 남북 공동응원을 위한 대한민국 청년희망 프로젝트는 크게 대한민국 청년 서포터즈단 1,500명과 국토대장정단 1,500명으로 나뉘어진다. 국토대장정은 7월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9개 루트(본루트 : 목포, 해남, 여수, 통영, 부산, 포항, 동해, 특수루트 : 독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