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AI의심축 중간검사 결과 항원양성 판정
경상북도에 따르면 4.28일, 29일자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병성감정 의뢰한 경북 영천시 소재 닭에 대하여 정밀검사 중간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 항원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경상북도는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시를 대비「AI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발생농장에 대하여 이동제한을 조치하고, AI이동통제초소 운영강화하는 등 AI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 강도 높은 방역조치에 돌입하였다. 병성감정 의뢰한 닭은 4.22일 영천 장날 닭 판매상으로부터 46수 구입하여 4.23일부터 4.26일까지 모두 폐사하였으며,
2008-05-01

봉화군건강지킴이 공중보건의사 신규 배치
봉화군에서는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시설이 없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신규 공중보건의 10명이 추가 배치되어 의료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봉화군보건소에 배치되어 있는 공중보건의사는 모두 24명이며, 일반의 13명, 치과의 6명, 한방의 5명이 보건소와 9개면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지역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에는 일반의사가 2명이 추가로 배치되어 현재 5개팀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문보건팀의 전담의사로 배치하여 마을을 방문 순회하면서 거동불(편)능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외에
2008-05-01

봉화군 첫모내기로 황금 들판을 기대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심용규(65세)씨 농가에서는 지난 3월 30일 못자리를 설치하여 30일만에 우리 지역으로는 이른 첫모내기를 5월 1일 실시한다. 봉화 지역의 보통 모내기가 5월 20일경부터 5월말까지인 것을 감안하면 20여일 일찍 모내기가 시작되어 8월 하순이나 9월 초순경이면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년에 모내기를 한 면적은 0.6ha이며 품종은 조생종인 운광벼를 다른 농가보다 20여일 빨리 모내기를 실시하여 농번기 농사일을 분산하고 추석전 햅쌀을 출하하기 위해서 남보다 이른 모내기를 매년 하고 있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2008-05-01

의성군 조류인풀루엔자 원천 차단한다 !!
의성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차량이동 통제초소를 2008년 4월 28일부터 중앙고속도로 의성IC에 설치ㆍ운영하는가 하면 최근 울산과 영천의 조류인풀루엔자 양성방응이 나옴에 따라 추가로 28번 국도와 912번 지방도에도 추가로 차량이동 통제소를 설치를 검토하는 등 조류인풀루엔자 유입의 원천차단에 나섰다. 의성군은 차량통제초소 설치 의무지역밖에 위치해 있지만 관내 70여호 양계 전업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2백만수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예방을 위해 의성IC에 차량이동 통제초소를 4월 28일부터 차량
2008-05-01

야생화 100여점과 함께하는『두번째 꽃들의 나들이』전시회
금낭화, 솜나물, 뻐국채, 은방울 꽃, 우산나물 말발도리, 둥굴레 등 듣기만 해도 정겨운 우리 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우리의 산과 들에 핀 우리 꽃을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결성된 우리꽃 보존연구회에서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동안 안동댐 물문화관에서『두번째 꽃들의 나들이』전시회를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등조팝, 앵초, 말발도리, 은방울 꽃, 둥글레 등 우리 삶과 같은 소박한 이름을 가진 야생화 10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회를 갖는 우리꽃 보전연구회는 지난 2004년 1
2008-05-01

안동시, 일본 오사카 투어엑스포2008 행사 참가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지역의 풍부한 유교문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일본관광객을 모객하기 위해 오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오사카 투어엑스포2008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과 일본에서 이어지고 있는 한류열풍에 따라 류시원의 고향인 하회마을을 비롯한 안동지역 주요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며,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안동 관광에 관한 깜짝 퀴즈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안동을 찾고 있는 외국 관광객의 약 70%가 일본관광객이고 일본 관광객의 한국 관
2008-05-01

게이코의 좌충우돌 한국생활
시라카와를 견학한 다음 날, 우리 일행은 아이치현(愛知?)에 있는 '나고야성(名古屋城)'을 견학하러 갔어요. 먼저 나고야시(名古屋市)에 대해서 말하자면 나고야는 일본의 4대도시 중의 하나죠. 인구가 220만명 정도 되고 토교와 교토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쿄(中京)라고도 해요. 바로 옆에 있는 도요타시(豊田市)와 함께 세계적인 자동차공업지대를 형성하고 있는 도시며 아이치 만국박람회도 개최됐었죠. 외삼촌이 거주하고 계시는 곳이기도 한 이곳은 공업지대이면서도 일본의 전통을 계승하는 그런 문화도시, 그리고 한국에서도 유명한 오다 노부
2008-05-01

안동시, 중앙상가 활성화위해 팔 걷었다.
안동시가 상인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중앙상가 활성화에 나선다. 중앙상가(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는 안동시 중앙에 위치해 중앙신시장, 구시장과 함께 안동경제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나 옥동, 강남동 신시가지 개발과 법원, 검찰청, 국민건강보험 공단 등 공공기관의 외곽지 이전 등으로 상권이 점차 위축되어 가고 있으며 도심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중앙상가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아늑하고 편안한 상점가 이미지 확립과 도심문화산업 육성으로 다시 찾는 활기찬 상점가로 조성하기 위해 발
2008-05-01

손쉬운 소화전 개폐장치 개발
안동시 하회마을관리사무소(소장 김재교)가 화재발생시 소화전 밸브를 열어서 살수(撒水)에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치를 자체 개발했다. 그동안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서는 화재발생시 초기진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열쇠라고 판단하고 하회마을의 주요 소방시설인 소화전을 보다 ‘쉽고 빠르게’ 작동시킬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자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결과물로, 소화전 밸브를 열어서 살수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장치보다 약 20초 정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장치를 개발한 것이다. 이 장치는 ‘T자형’ 핸들로서, 노령인구가 많
2008-05-01

우왕좌왕 생존일어(2)-우에노
금요일 아침. 이제 본격적으로 도쿄 시내를 돌아다녀야 한다. 이번 여행은 어떤 테마가 있는 여행이 아니다. 아, 도쿄가 이렇게 생겨먹었구나, 그 유명한 00가 여기에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야 하는 여행이다. 가능하면 유적지 위주로 보고 싶은 나와 쇼핑할 수 있는 곳 위주로 다니고 싶은 딸아이와의 절충도 필요했다. 첫 날은 우에노 공원 찍고, 아사쿠사로 옮겨 센소지 찍은 후 수상 버스로 오다이바로 찍고, 동경 타워 찍고, 신주쿠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출발했다. 시내 관광을 전철을 이용해 하기로 계획했는데 도쿄 시내의 전철망은 서울에
200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