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옷의 선비, 농암 이현보
민간 소장 국학 자료의 수집과 보존을 통하여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심우영)의 부속기관인 유교문화박물관에서는 “때때옷의 선비, 농암 이현보”라는 주제로 ‘제4회 기탁문중 특별전: 영천이씨 농암종택’을 개최한다. ▶ 전시 개요 ㆍ제목 : 제4회 기탁문중특별전: 영천이씨 농암종택 ― 때때옷의 선비, 농암 이현보 ㆍ전시내용 : 영천이씨 농암종택에서 기탁한 보물급 자료를 중심으로 농암선생과 그 후손들의 효성과 충절 그리고 선비정신을 되돌아보는 특별전 ㆍ전시물 : 영천이씨 농암종택에서 기탁한 자료
2008-04-10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
안동지역 내 장애인들의 큰 축제인 제 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 4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 잔치가 개최된다. 오는 4월 12일(토) 오전 10시 탈춤공원 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가 지정한 장애인의 달인 4월을 맞이하여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제 4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와 겸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의 권리 찾기와 장애인들과 일반인들과의 화합의 장 마련, 장애인들의 즐길 거리 마련 차원에서 치러지는 큰 연례행사이다. 지난 2005년부터 열리고 있는 한마음 큰잔치는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시 장애인
2008-04-10


미리가본 영가대교
두달 뒤인 6월 15일 개통예정인 영가대교가 교량 상·하부 공사와 아치조형물 설치가 완료되면서 안동의 새로운 상징물이 되기 위한 틀이 서서히 잡혀가고 있다. 지난 2004년 6월 착공에 들어간 영가대교 가설공사는 총 380억원을 들여 교량 650m(폭 25m)와 접속도로 1,890m를 개설하게 되며 현재 92.4%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교량 상·하부 공사와 아치조형물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현재 교면 방수와 교량 위 아스콘 포장 등의 공사와 함께 전통한옥이 가진 선의 극치인 처마 선을 본 딴 디자인 난간 설치작업이 진행 중이다.
2008-04-10

문화관광해설사 자체 양성교육 실시
문화관광해설사 자체 양성교육 실시영양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18까지(4일간) 군청 대회의실(3층)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지역사랑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군민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영양의 지킴이로써 뿐만 아니라 영양을 대내외에 알리고 홍보하는 전도사가 되기 위하여 참가자 모두가 반상회보 등 군정 홍보물을 보고 스스로 신청함으로 이루어 지게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이러한 고귀한 뜻을 적극 반영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통해,
2008-04-10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현지출장교육
경북교통연수원은 4월 29일 부터 5월 1일까지 3일동안 안동시민회관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에 취업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2008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교통법규 숙지를 통한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고객감동을 위한 친절서비스 확립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운전자들의 의식개혁 교육장으로 활용 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계법규 및 자동차보험관계법규, 고객만족과 감동을 위한 친절서비스, 운전자의 건강관리 및 응급처치법 등 해당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 운수종사자의 실생활에
2008-04-10

무소속 김광림후보, '당선' 확정
9일 치러진 제 18대 총선에서 안동시 선거구 무소속 김광림 후보가 국회의원 당선이 확정됐다. 개표결과 무소속 김광림 후보가 39,968표(49.68%)를 득표하여 27,892표(34.67%)를 얻은 한나라당 허용범 후보에 15% 앞섰다. 친박연대 장대진 후보는 10,029표(12.46%)를 얻었으며, 자유선진당 김윤한 후보가 1,568(1.94%), 평화통일가정당 김구한 후보가 991표(1.23%) 득표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어느때 보다 경제회생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다고 평하고, 30년간의 나라 살림살이 경험과 인맥을 총
2008-04-09


자식을 믿지 말자
유명 스타와 자신이 같이 찍은 사진과 유명 스타만 있는 사진, 이렇게 두 장이 있을 때 자식에게 둘 중 한 장을 선택하라고 하면, 자식은 자신과 유명 스타가 같이 나오는 사진을 고를 것이라고 대부분의 부모들이 믿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혈액원에 근무할 때다. 당시 이승엽 선수가 홈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는데 아마도 두 번째 홈런왕을 노리던 때로 기억된다. 남들은 대개 신기록의 갱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겠지만 혈액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모든 사회 현상을 헌혈 홍보와 연관짓는 버릇이 있어 이 현상
2008-04-08

'착한 커피' 혹은 더바디샵
"소비자는 영악하다"는 진술은 다분히 공격적이다. 공급자 편향이 드러나는 이 진술의 소비자 버전은 당연히 "소비자는 합리적이다"일 것이다. 합리적 소비란 물론 '최저 비용으로 최고의 재화·봉사를 사는 일'을 이른다. 경우에 따라 거대 할인점의 무차별한 저가 공세를 부나비처럼 쫓아가는 소비자를 바라보는 기분은 씁쓸할 수도 있겠지만, '이기'와 '이해' 앞에서 갈기를 세우는 인간들의 저 원초적 본능을 어찌하랴. 그러나 소비자가 늘 영악하지는 않다. 그들은 재화의 가치를 거기 투여된 노동으로 환산해 이해한다. 반값으로 물건을 사게 된 행
2008-04-08